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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2 06:17
전 멀쩡할때는 언어나 사회쪽, 졸릴때는 수학이나 과학쪽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수학은 졸리건 노래들으면서하건 티비켜놓고하던 옆에서 시끄럽던, 상관없이 잘되더라구요.
11/03/22 06:29
보통 수학공부해요.....
언어나 외국어쪽은 보통 문제풀이랑 시간의 텀이 걸이서 그런가 딴짓하면서 못하는데.. 피곤하고 집중안될때 그냥 라디오 들으면서 수학문제 풀면서 라디오 들어요...
11/03/22 07:30
어떤 공부를 해도 기억에 잘 안남으니 그냥 잡니다.
피곤한 상태에서 공부하면 효율이 너무 떨어지더군요. 차라리 일찍 자고 그만큼 일찍 일어나서 다시 공부하는게 나아요.
11/03/22 09:15
졸리면 잡니다. 어차피 집중도 안 되고... 굳이 잠 깰 생각은 없지만 잠을 깨야만 하는 상황이면 수다를 떱니다. 뭔가 말을 하면 졸음이 싹 가시더라구요. [m]
11/03/22 10:57
그럴땐 새로운 내용을 보는 공부보다는
과탐같이 답이 척척 나오는 공부를 합니다. 그냥 문제를 풀어요 언어나 영어같이 집중해야 되는 공부는 포기하고요 대부분 졸리면 10분 딱 자고 일어납니다
11/03/22 13:11
이게 잠깐 졸리는 건지 피곤해서 집중이 안되는 건지의 차이인데요...
잠깐 졸리는거면 산책을 한다던지 가볍게 스트레칭을 10분 정도 하거나 양치를 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몸을 움직여주고요 피곤해서 집중이 안되는 거라면 잠깐 15분 정도 눈을 붙입니다. 그리고 주로 피곤한 시간에는 자신있는 과목의 문제풀이를 하는 식으로 했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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