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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24 11:54
제 생각에는 동생 학교 친구의짓으로도 볼수있겠군요.학교 출석부에는 그런정보들이 참 많죠 . 동생이 잘못한게 없다면 경찰서에서 맞대응 하시는편이..
05/08/24 12:11
일단 그 전화번호를 적어놓으신 후 또다시 전화오거나 먼저 거셔서 관할 경찰서가 어딘지 여쭈어보시기 바랍니다. 혹 어물거리거나 답변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허위신고로 고소하겠다고 대응하시구요.
그리고 메이플 스토리 캐시 사기라고 해봤자 몇만원 밖에 되지 않을 것인데 구속영장이나 체포영장이 발부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네요. 몇백, 몇천만원 사기가 아닌 이상 영장이 발부되기엔 어렵구요. 혹 소수 금액으로 다수가 걸렸다면 가능성이 높지만 그렇다면 자체 발동된 수사(?)에 의해 이미 집에 전화가 부리나케 오거나 사람들이 찾아와서 사기범 어디있냐고 할테고.....장난이라고 할지라도 반드시 범인을 찾아내서 응분의 징벌을 하시기 바랍니다. 바늘도둑 소도둑 된다고 이런 장난 치는 인간이 나중에 더 큰 범죄 안 저지를 가능성이 없으리라고는 보기 힘듭니다. 혹시 정말로 경찰에서 전화가 왔다면 경찰 출석요구에는 응하셔야 합니다. 일단 조사를 받으신 후 사실여부를 가리신 다음 대응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05/08/24 12:57
동생분과 관련이 없는지 부터 확실히 하시는게 좋을듯..
인터넷 사기와 관련된 경우 보면 대부분 가족들은 당사자 말만 듣고 절대 아니라고 화부터 내더군요. 사실 가족들도 자신 외에는 잘 모르는 법입니다.
05/08/24 13:14
영장 날리네 어쩌네 하는거부터가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경찰에 신고했으면 경찰에서 먼저 연락이 와서 사실확인을 하고, 동생분이 정말로 사기를 친거라면 데려다가 두 사람 사이에 합의를 보게 다리를 놔줍니다. 먼저 말로만 큰소리 치는걸 보면 뭔가 좀 뜯어먹을려는 속셈이 있을거 같군요..
05/08/24 13:29
우선 동생이 메이플 스토리를 하는지 확실히 알아보세요. 아니라면 주민등록 번호가 도용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좀 심하게 하더라도 철저히 추궁해봐야 합니다. 캐시는 넥슨 게임 대부분에 통용되니 카트라이더나 크레이지 아케이드같은 게임과 관련이 없는지도 물어보시구요. 그리고 캐쉬 거래는 불법입니다..동생분이 14세 이하라면 형사처벌을 받지 않습니다. 영장은 말도 안돼는 소리구요(저도 안좋은 일로 경찰서 몇번 들락거려봤는데 영장이 그렇게 쉽게 나오는게 아닙니다)..만약 정말 동생분이 잘못한 것이라도 14세 이하이면 반성문 정도로 끝납니다. 물론 돈은 물어줘야죠. 1. 사실 여부를 절대 확인해보시구요(상대편이 사기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명의 도용여부를 조사해보세요. 2.정말 동생분이 그랬다고 하더라도 형사처벌은 불가능하니 영장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동생을 닥달해보세요. 기껏해야 반성문과 돈 물어주는 걸로 끝납니다.
05/08/24 13:49
저희 동생이 어린 관계로 계정 판매나 그런건 한적 없구요. 제가 컴퓨터 관리를 철저히 해서 메이플스토리가 깔려있는 걸 본적도 없구요. 옛날에 동생이 잠깐 했긴 했더군요. 그리고 방금 넥슨측에 전화해서 보니 일단 안심하라네요. 우리 쪽엔 아무 잘못 없다구요.
답변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05/08/24 13:53
시퐁님 // 주등 도용까지는 아닌것 같고 상대가 정확히 비상연락망에 나와있는 정보가 알고 있던 걸로 보아 저희 동생 친구가 장난친것 같네요 - -;;
05/08/24 14:15
영장 어쩌구 한거 보니까 완전 협박 모드인데요.
제 친구도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거기서도 고소한다 어쩐다 하다가 고소하려면 고소하라고 하니까 그냥 아무일 없이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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