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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08 15:34
프로브 최대한 살리면서 정찰하다가 잡히면 첫 커세어로 정찰해야죠 그리고 토스도 캐논 몇개 짓지만 저그도 상당히 가난합니다
초반 드론 째야 될 타이밍에 히드라사업하고 드론이 될 라바가 히드라가 되버리니까요 그리고 한방병력에 템이 뮤짤에 끊기기때문에 1스타에서 역뮤탈을 대비한 커세어를 꾸준히 모아야합니다 갑자기 생뚱맞지만 제 생각에 프저전은 커세어운용이 핵심 같습니다 저그의 체제에 맞춰가며 튀어나온 오버를잡아 저그의 시야를 좁게하고 히드라를 수비병력으로 묶어두면서 역뮤탈에 당하지 않는..그러면서 뒷받침되는 생산력.. 현 프로중에 이걸 완벽히 하는 사람은 한 사람?
11/03/08 15:39
저그유저로 가장 상대하기 힘든 것은 포톤 적당히 박고 커닥이후 질템이었습니다.
리버해주면 땡큐구요. (그냥 드론 째고, 뽑아놓은 히드라들 방어에 배치해놓으면 되죠. 리버가 밖으로 나가면 러쉬가도 되구요) 커닥없이 질템해주면, 빠른 러커를 하던 심시티로 막던 후반도모하면 되어서 또 할만해요. 아무래도 커닥은 가줘야 할 것 같아요.
11/03/08 17:14
파이썬 토스가 저그잡기 정말 힘듭니다 투혼으로 넘어오세요 크크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페이크히드라 상대로는 스타게이트 생략하고 4게이트 공발업질럿 올인이 제일 좋다고 하던데 안써봐서 모르겠습니다
11/03/08 20:40
제가 이 빌드 연구해서 전략게시판에 올렸었는데 제가 저그를, 특히 저프전을 못해서 승률이 3할 아래였는데 승률이 9할이 되더군요.
물론 그 당시만해도 상대들이 처음 당하는 빌드라 좀 쉽게 이기긴 했습니다. 제가 이 빌드로 연습하면서 제일 까다로운 유형이 소수 질럿으로 히드라 발목 잡으면서 시간끌고 케넌 적당수 유지하면서 질럿 발업 빨리해서 치고 나오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저그 유저가 실수만 하지 않으면 파이썬에선 절대 첫 오버러드도 못잡고 다크 타이밍도 절대 안나옵니다. 그리고 제 경험상 파이썬은 커세어 없이 지상군으로 뮤탈을 막기 수월한 맵이었습니다. 고로 위엣분 말처럼 커세어는 생략하시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맵이 투혼같이 지상군으로 뮤탈을 막기 힘든 맵이라면 템테크 이후에 스타게잇을 가시는 쪽으로 하시면 될 듯 하네요. 그 다음이 옵저버까지 빠르게 갖춰서 한방병력으로 나오는게 힘들었습니다. 버러우 히드라가 참 무색해지더군요... 토스가 빠르게 치고나오면, 저그가 드론 확보를 막 끝낸 상황에서 뮤탈을 뽑자니 지상 병력이 후달리고 지상군만 뽑자니 템플러가 무섭고... 아무튼 좀 까다로운 타이밍이 존재하더라구요. 노레어 상태에서 히드라덴 건설하는 걸 정찰했다 > 소수 질럿으로 시간벌면서 적당수의 케넌을 확보하고 스타게잇을 배제한 상태에서 최대한 빠르게 발업질럿을 확보한다 > 발업질럿의 규모가 히드라을 앞설 것 같으면 치고나가되, 무리 같으면 최대한 빠르게 템테크와 옵저버 테크를 탄 후 버러우된 히드라에 스톰 한방 지지고, 저그의 멀티나 앞마당 중 한 곳을 집중해서 뚫는다. 뭐 이정도네요. 근데 이게 실전에서 써본게 아니고 제 머리속으로 구상만 한거라 장담은 못하겠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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