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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9 22:59
친구 집들이에 저거 한 병 가져갔는데 다들 대리구매 좀 해 달라고 난리더군요
집에 아직 4병 있는데 남던이나 골컴에서 재고가 없어서 뚜따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네요 크크
21/10/09 23:01
저는 와일드터키 101을 입문으로 했는데 너무 맛있게 마셔서
싱글베럴 마셔보고싶은 욕망이 넘쳐나는중 4병 재고라니 넘나 부럽습니다 크크크
21/10/09 23:13
국내 유통되는 웬만한 버번은 다 먹어봤지만 8만원 중반대에 러셀 싱배가 보이면 무조건 집어야 합니다
미친 가성비에요
21/10/09 23:04
그러게요 저도 위스키 입문하고 계속 노리는중인데 아직까지 못마셔봤습니다 크크크
이번 행사때 놓친게 아쉬운 크크크
21/10/09 23:27
방송은 10년인 것 같고, 싱베가 진짜 구하기 힘들어졌죠.
그래서 얼마전 바에서 한잔 먹어봤는데.. 그냥 와일드터키 101을 두병사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근데 101도 곧 단종이라고?!!)
21/10/09 23:38
그러고보니 글에서 언급한 45도짜리가 저술인듯하네요 크크크
칠면조 101형님도 단종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미리 몇병 모셔놨습니다 크크크
21/10/10 22:54
저평가라는게 가격을 떠나서도 101보다 못하단 평이라는 거죠? 지난번에 먹었는데 바로 옆에 두고 비교시음을 한건 아니라 뭐라 하긴 어렵지만 좀 덜 와일드한 느낌? 부드러운 느낌? 인듯 하네요.
21/10/10 23:08
아마 101의 타격감을 좋아하시는분들이 많아서 그런듯합니다.
저는 101으로 버번을 시작해서.. 비슷한 가격의 부드러운 버번은 잘대 안먹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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