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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1/22 22:56:14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205.0 KB), Download : 68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인터스텔라 vs 그래비티


인터스텔라 vs 그래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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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
20/01/22 22:56
수정 아이콘
2
20/01/22 22:58
수정 아이콘
둘다 좋아하는 영화인데 그래비티가 좀 더 좋았습니다.
전자수도승
20/01/22 22:59
수정 아이콘
그래비티가 더 완성도가 높다고 봅니다
정말 극장에서 내내 정지상태로 봤네요
루카와
20/01/22 22:59
수정 아이콘
마션이요
20/01/22 23:00
수정 아이콘
개봉 시기가 비슷해서 그렇지, 인터스텔라는 조금 판타지의 성격이 있고 그래비티는 하드코어 리얼리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해서 우열의 문제가 아니라 취향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저는 당시에는 그래비티였지만 지금은 인터스텔라.
손금불산입
20/01/22 23:02
수정 아이콘
인터스텔라는 기대만 못했고 그래비티는 기대보다 좋아서 동급
Pinocchio
20/01/22 23:04
수정 아이콘
그래비티는 4dx로 봐서 대만족이었습니다.
동굴곰
20/01/22 23:06
수정 아이콘
그래비티에 한표 주겠습니다.
로즈 티코
20/01/22 23:12
수정 아이콘
그래비티 압승.
이 시대의 스페이스 오딧세이.
엑세리온
20/01/22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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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중엔 인터스텔라, 비슷한 시기의 SF중엔 마션이요
20/01/22 23:13
수정 아이콘
와 어렵네요 인터스텔라가 완전히 취향저격 그 자체인 영화였는데
그래비티는 그걸 뛰어넘는 무언가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눈물고기
20/01/22 23:15
수정 아이콘
저는 인터스텔라요...
볼때마다 머피가 유레카 외치는 부분에서 왠진 모르겠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잘먹고잘싸는법
20/01/22 23:24
수정 아이콘
무서운건 그래비티 슬픈건 인터스텔라 였네요
플리트비체
20/01/22 23:28
수정 아이콘
14년 당시엔 그래비티였지만 지금은 압도적으로 인터스텔라입니다. 그래비티가 뉴턴이라면 인터스텔라는 아인슈타인이죠. 진정한 현대물리학과 진리를 다룬 인터스텔라가 더 깊이 있다고 봅니다
stoncold
20/01/22 23:29
수정 아이콘
인터스텔라는 SF의 탈을 쓴 가족/드라마 영화죠. 애초에 지향점이 다른 영화인데 비교가 가능한지부터가 의문이네요.
손금불산입
20/01/2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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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도 그 논란에서 완전히 자유롭진 못하죠. 개인적으로 환영이 등장했을 때 좀 깼습니다.
콰트로치즈와퍼
20/01/22 23:35
수정 아이콘
임팩트는 그래비티인데 여운은 인터스텔라...
앵글로색슨족
20/01/22 23:40
수정 아이콘
인터스텔라는 농장 태우다가 갑자기 머피가 오빠랑 포옹하는 장면이 크.. 그거 외에는 다 좋았습죠
유자농원
20/01/22 23:45
수정 아이콘
저는 인터스텔라 뽑겠지만 그래비티 많이 뽑으실듯
치열하게
20/01/22 23:49
수정 아이콘
돌비 애트모스로 보는 그래비티가 정말 최고입니다.
20/01/22 23:59
수정 아이콘
그래비티
황지향
20/01/23 00: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인터스텔라는 후반부가 마음에 안들어서 그래비티. 사실 그거 아니더라도 그냥 그래비티. 그래비티 보고 인터스텔라를 다시보니 훌륭하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처럼 느껴지더군요. 인터스텔라에 나오는 설정이나 개념들도 블랙홀의 비주얼을 제외하면 다들 익숙한 개념들이라 그닥 새로울건 없었고 오히려 그래비티의 영상미나 분위기, 인물의 감정선이 더 깊이 있고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20/01/23 00:11
수정 아이콘
전 그래비티가 진짜 재미있었어요
뭐 사실 인터스텔라야 사실상 판타지니까요
그나마 그래비티가 좀더 과학적이지않나요?
스타카토
20/01/23 00:30
수정 아이콘
둘다 재미있어서 선택하기 어려운데
완성도는 그래비티!!
재미는 인터스텔라!!
저에겐 이러네요~~
빨간당근
20/01/23 00:41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비티에 한표요.
여러번 본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용아맥으로 봤을때의 그 충격을 잊을수가 없네요;
20/01/23 00:46
수정 아이콘
멍멍..멍멍..
오래된낚시터
20/01/23 00:48
수정 아이콘
그래비티
안프로
20/01/23 02:03
수정 아이콘
그래비티 8번정도 본거 같네요
20/01/23 02:07
수정 아이콘
인터스텔라는 재밌게보긴했지만
아이맥스?에서 봐야되나 싶을 정도로 압도적인 우주장면도 없지않나요?
물의행성? 거기 가서도 무릎까지밖에 안 오는 물 설정도 얼척이 없었는데, 영상도 뭐 바다 해일인지 뭔지도 모르게끔 뭐가 오는데 전혀 웅장감도 없었구요.
얼음행성도 공중에 얼음이 이중으로 되어있다는 설정 외에 영상으로 뭐 특별했는가 있나 싶습니다.

흥미가 있는 주제고, 영화를 왠만하면 재밌게 보는 입장이라인터스텔라도 재밌게 봤는데
찬양 받는거 특히 아이맥스급이다라는건 잘 모르겠더군요.
부기영화
20/01/23 03:07
수정 아이콘
아이맥스 3D 로 보는 그래비티는 우주 체험 영화입니다!
klemens2
20/01/23 05:43
수정 아이콘
그래비티
나무늘보
20/01/23 09:12
수정 아이콘
추천하시는 거 보니 그래비티 봐야겠네요
인터스텔라가 제 인생 영화라 생각했는데..
퍼플레임
20/01/23 10:09
수정 아이콘
사실 장르가 좀 다릅니다...
Blooming
20/01/23 10:19
수정 아이콘
그래비티죠 이건.
쿠크하하
20/01/23 10:23
수정 아이콘
인터스텔라로 갑니다
20/01/23 10: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래비티요 그래비티 이후 인터스텔라를 보니 그래비티의 압도적 영상이 준 충격이 안 느껴져서... 영화는 일단 태생부터가 기차 도착 장면으로 놀라게 했던 문물이었다며 영상이 최고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죠 평소엔 플롯 따지던 주제에 말입니다.
네오크로우
20/01/23 11:33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비티, 인터스텔라는 나중에 해설 같은 거 좀 보고 다시 보니 이해는 됐습니다만 처음 봤을 때는
제가 이해력이 딸려서 후반부 부터 '뭔 소리야??'하다가 끝이 났고
마션은 원작 소설을 워낙 재밌게 봐서 그런지 역시 다 알고 보니까 살짝 재미가 떨어졌습니다.
그래비티는 세 번 정도 봤는데 볼 때마다 몸에 바짝 힘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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