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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6/08 18:17:24
Name 유니콘스
Subject [일반] 삼성라이온즈의 역사 - 10. 시련에서 탈출하다.
이번회는 1997년부터 2000년까지의 기간을 다루게 됩니다. 역시 부득이하게 선수들의 스탯은 생략하겠습니다.(단, 특정선수는 예외입니다.)

절취선----------------------------------------------------------------------------------------------------------------------

1997년 개막전에서 현대유니콘스에게 0 : 9로 대패하며 썩 밝지 않은 출발을 한 삼성라이온즈. 하지만, 93시즌과 비슷하게도 타선에서 어린사자들이 힘을 내어줍니다.

김성래 - 강기웅의 뒤를 잇는 2루수로 신인 정경배가 그 공백을 메워주었고, 외야에서도 중고신인 최익성과 95년에 실질적으로 데뷔했지만 신통한 활약은 보이지 못했던 신동주가 양준혁과 함께 외야수비를 했습니다.
게다가, 역시 95년에 실질적으로 데뷔했지만, 그때까지는 '미완의 대기'였던 이승엽이 32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처음으로 홈런왕 타이틀을 차지합니다. 삼성라이온즈의 암흑기에서 기둥이 되었던 양준혁도 3할에 30홈런을 치면서 맹타를 휘두릅니다.

반면에 투수들의 성적은 신통치 않았는데, 박충식이 13승, 김상엽이 12승, 96년에 데뷔한 '제2의 성준' 전병호가 처음으로 10승을 하면서 팀을 이끌었고, 마무리 김태한이 23세이브로 팀의 뒷문을 잠근것 외에는 이렇다할 투수가 없었습니다.

한편, 97시즌 중반에 롯데자이언츠와 트레이드를 하게 되는데, 삼성에서는 박석진과 이동수를 롯데에서는 박동희와 김종훈을 각각 트레이드하게 됩니다. 하지만, 박석진이 99년에 11승을 거두면서 롯데투수진의 한 축을 이루었던데 반해 박동희는 5년간 7승 6패만 기록했습니다. 또한, 김종훈과 이동수역시 새로운 팀에서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합니다.

무려 팀 홈런 165개 - 톱타자 최익성이 22개, 신동주가 21개, 이승엽이 32개, 양준혁이 30개, 정경배가 13개 -로 화끈한 공격을 보여주었던 삼성은 66승을 거두며 정규시즌 4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합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만난 상대는 쌍방울레이더스.

준플레이오프 3경기중에서 2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끈 김상엽의 수훈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상대는 바로 앙숙이 된 LG트윈스. 그 이유는 97년 5월3일부터 이어진 3연전에서 LG트윈스를 상대로 정경배가 기록한 희대의 연타석 만루홈런등 무려 17홈런 49득점으로 LG트윈스를 완파한 다음. LG의 천보성감독이 제기한 압축배트 의혹과 그에 맞선 삼성의 백인천감독의 육두문자 대응등. 한달간을 끌었던 감정싸움 때문이었습니다.

LG트윈스는 1, 2차전을 연속으로 따내며 삼성을 위협했고, 삼성은 다급히 쌍방울과의 경기에서 2승을 거두었던 김상엽을 내세워 3차전을 따냈고, 4차전에서 최익성의 역전결승 3점홈런으로 승리를 했습니다. 5차전에서 삼성이 내세운 카드는 역시 김상엽. 김상엽은 5이닝동안 무실점으로 LG타선을 틀어막았으나 6회 선두타자 동봉철에게 기습번트를 허용, 마운드에서 내려오고 그 다음에 이어진 희대의 8타수 연속안타. 결국 2 : 7로 패하면서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합니다.

1998년, 처음으로 용병제도가 시행되었던 해. 삼성에서는 마운드를 높이기 위해 투수용병으로만 두명을 영입합니다. 그 중 베이커라는 용병은 15승을 거두며 김상엽이 무너진 선발진을 박충식과 함께 다져놓았으며, 마무리투수 파라는 19세이브로 김태한이 빠진 뒷문을 잠급니다.

타자쪽에서는 양준혁이 세번째 수위타자에 오른것과 동시에 27홈런으로 녹록치 않음을 과시했으며, 이승엽도 작년의 활약이 우연이 아니라는듯 38홈런으로 홈런부문 2위에 오릅니다. - 1위는 '흑곰' 타이론 우즈로 42개의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 또한, 지금은 한화에서 선두타자로 활약중인 강동우가 데뷔해서 3할을 치며 최익성이 주춤했던 자리를 훌륭하게 메워줍니다. 그리고 3루를 지키는 김한수도 3할로 팀의 방망이에 보탬이 되어주었습니다.

투수쪽은 베이커와 박충식을 제외하면 썩 좋은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나마 해태에서 이적해온 노장이적생 조계현이 8승을 거두었다는 정도? 김상엽은 3승으로 주춤했으며, 이 해에 한가지 특기할 사항은 08시즌에서 '정노예'로 불리며 마구잡이 등판을 한 정현욱이 98시즌에 처음으로 데뷔했다는 것입니다.

삼성은 너무나도 압도적이었던 1위 현대유니콘스 다음으로 66승을 거두며 2위에 진출. 플레이오프에 직행합니다.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상대는 작년에 자신들을 물리치고 한국시리즈에 갔던 LG트윈스. 복수를 노렸지만, 1차전과 2차전을 연속으로 내주고 3차전에서 승리했지만, 4차전에서 또다시 패하며 복수에 실패합니다. 거기다가 강동우가 플레이오프에서 이병규의 타구를 잡으려다 펜스에 부딪히며 부상, 몇년간 선수생활의 암흑기를 겪습니다.

1999년, 많은 삼성팬들께서 삼성에 정을 떼셨을 해. 물론 다시 삼성에 정을 붙이셨을 것입니다. 해태타이거즈의 마무리 임창용과 간판타자 양준혁을 트레이드했습니다. 또한, OB의 선발투수 김상진을 영입해 선발진을 다시 높였으며, 한화에서 트레이드한 노장진이 선발진의 주축을 맡았습니다. 그 대신 최익성을 한화로 트레이드합니다. 게다가, 98시즌에 데뷔해 단 3승을 거두었던 김진웅이 11승으로 선발진을 높이는데 기여했습니다.

용병으로는 작년에 영입했던 베이커와 파라하고 재계약을 하지 않은 대신, 타자용병으로 스미스와 홀을 영입합니다.

이승엽이 작년에 우즈가 세웠던 42홈런의 신기록을 54개의 홈런으로 깨버리며, 장타율 0.733이라는 짐승같은 능력치로 한국야구의 타선을 지배했고, 스미스도 40홈런을 때려내며 클린업에서 한자리 차지합니다. 또한, 쌍방울에서 영입한 김기태가 3할에 가까운 타격과 28개의 홈런으로 양준혁이 빠진 자리를 훌륭하게 메워주었으며, 김한수와 정경배가 3할을 치면서 역시 팀의 타선을 공포의 타선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문젯거리였던 포수자리를 시즌중반 두산에서 진갑용을 영입하면서 어느정도 문제를 해결합니다.

투수진도 상당히 훌륭해졌습니다. 이적생 노장진이 15승을 거두었고, 또다른 노장이적생 김상진이 12승, 김진웅이 11승으로 선발진에서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더 놀라운것은 임창용이었으니 138.2이닝을 던지며 13승에 38세이브, 2.14라는 비정상적인 평균자책점으로 활약합니다. - 물론 이것은 서정환감독의 지독한 혹사의 결과물입니다. -

99시즌은 최악의 타고투저시즌으로 전체 평균자책점이 4.98이었습니다. 하지만, 임창용은 절반도 안되는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으니.....

처음으로 리그제가 시행되었던 해에서 삼성은 73승을 거두며 매직리그 1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맞이한 플레이오프. 상대는 드림리그 2위의 롯데자이언츠.

1, 2차전을 연속으로 승리하고 3차전에서는 패배했으나 4차전에서 승리하며 한국시리즈 진출에 가까이 섰던 삼성라이온즈. 하지만, 5차전에서 호세의 끝내기 3점홈런과 6차전 박석진의 7이닝 퍼펙트투혼으로 롯데가 기사회생하며 승부는 7차전으로 이어집니다.

1999 플레이오프 7차전. 희대의 명승부였으며, 안티삼성분들께는 84년의 져주기 이후로 또다른 까임소스가 될 그 경기.

5회까지 먼저 2점을 선취하며 기세가 오른 삼성라이온즈. 6회초 호세가 1점을 만회하는 홈런을 날린 후, 누군가가 날린 물병에 그곳을 맞아 흥분한 호세가 배트를 관중석에 선물(?)했고, 그 결과 이어진 퇴장과 몇십분간의 경기 중단사태. 롯데의 김명성감독의 만류등으로 인해 경기가 속행되었고, 호세의 다음타순이었던 마해영이 백투백 홈런을 날리며 2 : 2 동점. 그리고 이어진 역전. 하지만 박석진을 상대로 6차전의 분풀이를 하려는듯 이어졌던 이승엽과 김종훈의 연속홈런으로 또다시 스코어는 5 : 3으로 삼성의 역전. 몇번의 반격을 봉쇄한 후. 어쩌면 마지막 수비가 될 수 있었던 9회초. 최고의 소방수이자 현대의 정민태와 더불어 타고투저의 99시즌에서 유이한 투고타저놀이했던 임창용이 공필성에게 안타를 맞은 후. 강성우를 대신해 나온 대타 임수혁에게 동점 투런홈런을 얻어맞으며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집니다.

10회말, 1사 만루상황에서 주형광은 삼진을 잡아냈고, 그 다음타자가 날렸던 깊숙한 타구를 롯데의 유격수 김민재가 멋진 수비로 땅볼처리 하며 삼성은 승리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룹니다. 하지만, 11회초 방금 공격에서 찬스를 무위로 돌렸던 김민재가 역전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고, 11회말 주형광이 3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내면서 삼성은 5 : 6으로 패배.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합니다.

2000년, 99년과 더불어 삼성팬분들이 삼성에 정을 떼셨을 해. 그동안 여전히 삼성의 약점이었던 포수를 보강하기 위해 LG의 안방마님 김동수를 영입했고, LG의 보상선수로는 김상엽이 지명되었습니다. 또한, 해태에서 이강철을 영입했고, 마찬가지로 보상선수로 박충식이 지명되어 떠났습니다.

용병으로는 작년에 40홈런으로 활약했던 스미스와 또다른 타자용병 프랑코와 계약했습니다.

하지만, 이 해, FA로 영입한 김동수와 이강철이 탈이 나 버리면서 FA는 완벽하게 실패하고 맙니다.

그래도, 삼성은 작년에 11승을 거두었던 김진웅이 15승으로 팀을 이끌었으며, 김상진도 12승을 거두었습니다. 노장진도 11승으로 팀을 이끌었으며, 김기태와 이승엽이 버티던 타선은 절대로 녹록치 않음을 과시했습니다.

69승을 거두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삼성. 그곳에서 롯데자이언츠를 만나게 됩니다. 2 : 1로 승리하면서 작년의 복수를 했던 삼성.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팀은 예사팀이 아니었으니......

91승 40패 2무, 승률 0.695. 정민태 - 임선동 - 김수경으로 이어진 18승 트로이카와 홀드왕 조웅천, 39세이브의 위재영으로 이어진 막강 투수진과 홈런왕 박경완, 수위타자 박종호, 박진만, 타점왕 및 세번째 30 - 30달성의 박재홍의 4'박'과 이숭용, 퀸란, 전준호, 심재학이 버티고 있는 극강의 팀 현대유니콘스였습니다.

그 앞에서 삼성은 분전했으나 4전 전패로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합니다.

하지만, 94 ~ 96시즌까지 이어졌던 암흑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해내며 다시금 강팀으로서의 면모를 되찾았습니다.

다음회에 계속됩니다.

모든 기록은 아이스탯(www.istat.co.kr)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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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건방진oO
09/06/08 18:19
수정 아이콘
만루홈런의 사나이.. 신동주형님..ㅠㅠ
달덩이
09/06/08 18:24
수정 아이콘
이 이후에 제가 기억하기 싫은 2002년의 삼성이 나타나겠군요.......
벌벌 떨며 한강 바람 맞아가며 본 한국시리즈 3,4,5차전과 티비보며 광분하다가 리모컨 던져버린 6차전. 휴우...

그래도 글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
파벨네드베드
09/06/08 18:29
수정 아이콘
아.. 99년 플레이오프
경기는 삼성쪽으로 기울고...
날라라강민
09/06/08 18:38
수정 아이콘
롯데는 할수있는 모든것을 쏟아붙는다는 심정으로 기론을 다시 투입한다......
삼성빠인 저도 외우겠네요...... ㅠㅠ
09/06/08 18:42
수정 아이콘
승엽아 ㅠ_ㅠ
저시절 야구 정말 잼있었는데... 삼성이 져도 승짱 홈런 한방이면 기분이 다 풀렸던 시절~
헤나투
09/06/08 18:56
수정 아이콘
많은 삼성팬분들이 이 시절을 그리워하십니다. 하지만 현실은 플레이오프마다 눈물만 낫죠...
전 이시절로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_-;; 02,03 이면 몰라도요...
Juventus FC
09/06/08 18:57
수정 아이콘
모든 삼성팬들이 희망을 보던해가 1997년 이죠.
백인천 감독이 롯데 팬들한테는 가루가 되도록 까였으나.
삼성에서는 최익성, 신동주, 김한수, 정경배 등 젊은 타자들을 주전으로 만들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죠.
이승엽 선수도 백인천 감독 밑에서 홈런타자로 성장했구요.
요즘 타선도 당시가 되기를 바라면서 젊은 선수들한테 기회를 주지만 현실은 완전 시망.;;

1999년의 플레이오프는 그저..ㅠ

당시 삼성의 김영진이라고 포수 한분이 계셨는데.
쌍방울인가하고 경기를 할때, 승리하고 있는 상황에서의 수비상황 9회 2사에서 타자는 삼진..
하지만 스트라익 낫아웃 상황에서 포수가 공을 1루 대신 관중으로 던지면서 타자는 2루로 진루..
결국 그 경기 패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저희 아버지의 극강의 분노를 보았습니다.크크
09/06/08 18:58
수정 아이콘
진짜 초등학교시절 혼자 리모콘쥐고 제발 쳐라쳐라 기도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아~ 대포 군단삼성이 어느덧 이렇게 변했군요......
09/06/08 19:57
수정 아이콘
1999년 노장진은 신인이 아니라 한화에서 데려온 선수였죠. 청룡기때 노히트노런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프로생활에 적응을 못하고 방황하던 중 삼성으로 와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또 99년의 임창용은 플레이오프 3경기 등판해서 모두 블론세이브를 기록했고 그 중 2경기는 끝내기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하긴 99년의 임창용은 말그대로 애니콜이었으니 시즌말에 어깨가 망가진게 무리는 아니죠 동점상황 등판, 1점차로 지고 있어도 등판;;; 오죽했으면 서정환 감독이 시즌 후 암창용에게 미안하다라고 했겠습니까.
LunaticNight
09/06/09 00:00
수정 아이콘
아~ 이승엽이 등장하는군요.. 홈런 신기록 세우고 그 때가 좋았죠..크크.
99년 플레이오프는 정말.. 수능을 얼마 앞두고 학교에서 애들이랑 몰래 보다가 복장 터지던 기억이 나네요.
물병 집어던지는 관중들을 이해할 수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성적으로는 있어선 안될 일이지만 심정적으로는 동조하게 되더라는..;;)
임창용 선수가 나와서 다 말아먹기는 했었지만, 그래도 믿을 투수가 없어서 이해는 갔었죠. 그때는 자세히 몰랐었는데 저렇게나 혹사를 당했었군요.. 진짜 지못미;; 그래도 지금 일본에서 재활에 성공해서 잘 던지고 있으니 정말 다행이구요.
그나저나 98년에 우리 정현욱 선수가 데뷔했군요.. 이제와서 빛을 보니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다음 글에서는 드디어.. 대망의 2002 시즌인가요? 한국시리즈 사상 최고로 기억에 남는 그 경기가 다음에 등장하겠군요 :)
Operation_Man
09/06/09 07:46
수정 아이콘
BenKim님// 죄송합니다.LunaticNight님// 아직 01시즌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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