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8/03/27 10:34:18
Name [NC]...TesTER
Subject [일반] [세상읽기]2008_0327
[테스터의 세상읽기]2008_0327

이 세상엔 수많은 일들이 발생합니다. 또한 수많은 정보도 생겨나고 소멸되죠. 우리 앞에는 너무나 많은 일과 정보들이 있어, 그것을 모두 수용하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가끔 한번 정도는 생각하고 싶은 일들, 같이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아주 편하게... 이 세상읽기는 정답이 없습니다. 또한 누구의 말도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바쁘시더라도 한번 쯤은 생각해 볼 만하다는 것. 이것으로 족합니다.


1. 환율, 금리…팀웍 0점

원-달러 환율이 1000원을 넘어서면서 정부의 경제정책 수뇌부 간의 팀웍이 안 맞아 혼란이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서로 간 조율되지 않은 채 내뱉은 말 한마디에 금융시장이 더욱 혼란스러워 지는데요, 청와대/기획재정부/한국은행 간의 엇박자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환율 주권론자’라는 명성에 걸맞게 강만수 재정부 장관은 물가보다는 성장과 경상수지를 위해 환율 상승(원화가치 하락)과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강변을 토하고 있습니다.

반면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원-달러 환율이 1030원까지 갔는데 이는 천장을 한번 테스트해 본 것이다” 는 등의 발언으로 강 장관과 맞서고 있습니다. 이는 금리를 낮추면 총수요를 자극해 수입이 늘고 경상수지 적자폭이 늘어난다는 것이 한은총재의 주장입니다.

두 수뇌부 간의 대립각이 커지자 대통령이 직접 나서 한마디 했는데요,

“지금 시급하게 우리가 정책을 펴 나가야 되는 긴급 사항은 물가를 잡는 것이다”

라고 말하며 한은 쪽에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그러나 강 장관은 25일 저녁 한 강연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물가를 성장보다 우선시하겠다고 말한 것처럼 보도되면서 외환시장에 혼선이 있었는데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 10년 전 경상수지는 악화되는데 원화는 절상되면서 외환위기를 맞았는데 지금 상황이 (그때와) 유사하다” 며 금리 인하와 환율 상승 용인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강 장관과 함께 최중경 재정부 1차관도 ‘환율 주권론자’, ‘성장론자’의 명성에 맞게

“한국과 미국의 정책금리 차가 2.75% 포인트까지 벌어졌는데 내외 금리 차가 크면 외국 자금이 급격히 흘러들어오고 나가는 시장의 불안요인이 될 수 있다”

며 강 장관을 거들었습니다.

미국 경제 불황으로 인한 세계 경제 불황의 위험성이 있는 현재 국내 경제 정책 수뇌부들은 각자의 위치에 맞는 이기적인 발언을 하는 것 같습니다. 과거의 시행착오도 있었던 사람들이 아직도 자신이 맹신하는 경제원칙을 현실에 적용시키려는 억지까지 보이는데요, 원-달러 환율 급상승에 대한 여러 요인을 정확히 분석하고 대책을 강구해야 하지만 그런 부분은 보이질 않습니다.(e.g. 외국펀드의 급작스러운 증가, 미국 서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여파와 강도, 미국의 금리 인하와 효과,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경제 환경을 무시한 채 새 정부의 무리한 경제성장론을 고수하기 위해 억지만 내세우고 또한 각 수뇌부 간의 팀웍이 지금처럼 안 맞는다면 그 악몽이 재현되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자존심이란 건 이럴 때 지키라는 것이 아닙니다.


2. 총선 스타트

제18대 총선 출마자 후보 등록이 어제 마감됐습니다. 등록 결과 전국 245개  선거구에 1119명, 비례대표 190명 등 총 1309명이 등록한 것으로 집계돼 선거구의 평균 경쟁률은 4.6 대 1로 17대 총선의 4.8 대 1보다 낮아졌습니다.

54명을 선출하는 비례대표에는 15개 정당 190명이 등록함으로써 3.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출마자가 가장 많은 지역구는 경기 성남 수정과 이천-여주 2곳으로 각각 8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정당별 후보 등록자 수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괄호 안 숫자는 비례대표 후보자 수)

-한나라당(49명), 평화통일가정당 : 전체 지역구 245곳 모두 후보 등록
-통합민주당(31명) : 197명
-자유선진당(20명) : 94명
-민주노동당(10명) : 103명
-창조한국당(12명) : 12명
-친박연대 : 53명

후보자의 연령별 분포를 보면 40대가 39.2%, 50대 33.8%, 60대 12.4%, 30대 11.8%, 30세 미만 1.4%, 70세 이상 1.3% 순이었습니다.

이번 총선에는 17개 정당이 참여해 참여 정당 수로는 사상 최대인데요, 전국적으로 기호가 통일되는 정당은 5곳으로 1번 통합민주당, 2번 한나라당, 3번 자유선진당, 4번 민주노동당, 5번 창조한국당이라고 합니다.

후보 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27일 0시부터 4월 8일 밤 12시까지 13일간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해 길거리가 시끄럽게 생겼습니다.

등록된 후보들의 평균 재산은 한나라 30억(정몽준 후보 제외), 민주 10억 원으로 신고했고, 100억 원 이상의 재산을 신고한 후보가 13명, 빚만 있는 후보가 24명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총선 시즌이 왔습니다. 대선 이후 바로 열리면서 온갖 잡음이 많았고, 새 정부의 걱정스러운 정책에 대한 대항마를 키우느냐, 아니면 정부에 더욱 큰 힘을 실어주느냐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4월 9일 날씨가 안 좋았으면 합니다.


3. ‘남(男)교사’ 할당제 재추진

서울시교육청이 초중고교에서 교원의 여초(女超)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일정 비율을 남성으로 선발하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남교사 할당제)’를 다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003년부터 시행 중인 이 제도는 공무원 채용 시 한쪽 성(性)의 합격자가 30%에 미달하면 일정 합격선 내에서 추가 합격시켜 성비를 조정하는 것인데요, 시교육청은

“최근 교원의 양성 균형 임용에 관한 연구가 완료돼 관련 내용을 교육과학기술부에 제출한 뒤 관련 법령 개정을 논의할 방침” 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설문 조사 자료(학부모 80%, 교원 74% 찬성)를 근거로 이 제도 도입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요, 이에 한국여성노동자회는

“교대가 이미 신입생 선발 시 특정 성(性)에 25~40%의 인원을 할당하고 있기 때문에 이중 혜택을 주게 된다” 고 반대했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도

“남녀 성별 비율보다 교육환경을 먼저 개선해야 하며, 남성이 교직을 외면하는 근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고 지적했습니다.

갈수록 교직을 직업으로 하는 남성이 비율이 감소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교육청이 강제적으로 이 비율을 조율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쉽게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만…

정말 왜 남성이 교직을 외면하는 것일까요?


4. 오결디(오늘의 결정적 한마디)

엄마는 왜 그렇게 많아?

이제 막 6살이 되어 온갖 호기심이 가득 찬 아이가 엄마, 아빠와 나란히 앉아 식사를 하고 있었다. 맛있게 식사를 하던 중 아이가 느닷없이 질문을 엄마에게 던진다.

“엄마! 왜 아빠는 머리카락이 없어?”

약간 대머리인 아빠는 멋쩍은 듯 웃는다. 엄마는 재치를 발휘하며 아이의 질문에 답을 해줬다.

“응, 아빠는 엄마랑 너를 위해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셔서 그래. 공부도 많이 하고 그러다 보니 그렇게 된 거야”

엄마와 아빠는 서로 눈웃음치며 지혜로운 대답에 만족했다. 그러나 아이의 그다음 질문은 뜻 밖이었다.

“그런데 왜 엄마는 그렇게 많아?”



5. 오늘의 솨진

”정신 줄 잡기 훈련”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랑니
08/03/27 10:45
수정 아이콘
글을 읽으며 항상 느끼는 거지만, 경제통이시군요.대단하십니다. 테스터님을 100분토론으로~
My name is J
08/03/27 10:49
수정 아이콘
요새 제일흥미진진한것중 하나가 한은 vs 재경부 라지요. 으하하하-
여자예비역
08/03/27 10:54
수정 아이콘
요즘은 맞벌이가 대세라.. 엄마도 가족을 위해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생각도 많이하고 많이 배우셨을텐데요...크크
펠쨩~(염통)
08/03/27 11:17
수정 아이콘
강쨩~♡의 활약이 대단하군요. 저도 저 둘의 싸움을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물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성태 한은총재의 편입니다만.
프로브무빙샷
08/03/27 11:26
수정 아이콘
남성들이 교직을 외면하다니요..?
저도 사범대학에 다니고 있지만.. 해가 갈수록 남자 신입생의 비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고요...
올해에 저희 과에는 여자신입생보다 남자신입생수가 더 많았습니다..
남성이 교직을 외면한다는 이야기는 요즘엔 맞지 않는 말 같아요... 그리고 임용고시 응시생 대비 합격자 비율 또한 남성이 현저히 낮기 때문에 남성할당제의 도입은 임용체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 같네요
The xian
08/03/27 11:37
수정 아이콘
음, 통일부 발언 덕(?)에 북한 개성공단에 파견된 우리측 직원 11명이 철수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북한의 몽니야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과연 지금 정부에 그것을 유연하게 받아넘길만한 테크닉이 있을지 원...
이래저래 정세 불안하게 만들고 있군요.
김대일
08/03/27 11:54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글을 눈팅만 하는 유저입니다 만..

오늘의 사진.. 정신줄 잡기 훈련이라.. 여태 봐온 TesTER님에 대해서 제가 느껴왔던 이미지로는.. 좀 이해가 안가요..
저 아이들이 윗 사진의 체험을 받으면 정신줄을 놓지 않고 정신력이나 기타 부분에서 향상이 되는 "훈련"으로 보인다는 건데..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혹시 다른 의미로 사용하신건데.. 제 오해인지요?

이해하기 힘든 (마음이 아픈) 오늘의 사진입니다..

제게는 훈련이 아닌 가혹행위로 보입니다.
황금비늘
08/03/27 12:35
수정 아이콘
그나마 이성태 한은 총재의 임기가 아직 2년이나 남았다는게 참 다행스럽게 느껴집니다..;;
낭만토스
08/03/27 12:46
수정 아이콘
김대일님// 그냥 스무스하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군대가 가혹행위하는 집단도 아니고요.(간혹 있지만....) 아마 애들이니 강도를 낮춰서 하겠죠.
08/03/27 12:55
수정 아이콘
저짓을 왜 돈까지 내면서 하는거지.. 나중에 다 하거늘..
08/03/27 12:57
수정 아이콘
황금비늘님// 한은 때문에 정부 경제정책 운영이 안 된다면서 사퇴하라 할 지도......
[NC]...TesTER
08/03/27 13:22
수정 아이콘
김대일님// 약간 오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저 제목을 붙인 이유는 요즘 초등학생(사진으로 보아 초등학생으로 미루어 짐작합니다)들이 제 눈에는(지극히 주관적인 시각입니다) 그 나이때에 걸맞는 행동이 아닌 모습을 너무 많이 보여주는 것 같아(어른들의 잘못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정신력(정신 줄)을 더 키우기 위해 저런 훈련(? 물론 부모의 의지겠지만)을 받는 거라고 생각해 붙여 본 것입니다.
People's elbow
08/03/27 13:25
수정 아이콘
엄마.... 지못미!
김대일
08/03/27 13:36
수정 아이콘
[NC]...TesTER님// 네. TesTER님.. 단순한 사회 현상에 대한 단편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셨을 뿐.. 그 해석은 이 이미지를 보는 개개인에게 맡기신거라고.. 그렇게 이해하면 맞는거지요?

낭만토스님// 그나저나, 개인의 의지가 아닌.. 조교, 상관, 집단 (타인의 의지.폭언.폭력) 에 의해 군사 훈련 (살상무기를 다루는 훈련과 실행에 옮길수 있도록 정신교육까지 포함해서) 에 길들여 지는 곳이 군대라고 생각합니다. 그 본질은 그렇다고 생각 되네요.. 물론 당당한 주권 국가로 남기위해서는 필요한 부분이겠지만.... 강도가 낮다고 이런 군사훈련이 가지고 있는 본질이 그렇게 쉽게 사라지지는 않을듯 하네요.. 우울하네요..
08/03/27 14:40
수정 아이콘
어제 '블러드 다이아몬드'를 봐서 그런지...
어린애들이 군사훈련 받는걸 보니.. 왠지 섬찟하군요;;
08/03/27 15:10
수정 아이콘
남녀교원 비율 문제는 남녀 성평등의 문제로 보기보다는 교육의 관점에서 봤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중에 어느 한쪽 성비가 지나치게 높아서 아이들의 교육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면 다른
논리 다 때려치고 무조건 비율을 어느 정도 이내로 맞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쿠야미
08/03/27 15:56
수정 아이콘
블로그로 좀 퍼가도 되나요? 매번 잘 읽고있습니다 ^^
율리우스 카이
08/03/27 15:57
수정 아이콘
30%는 합리적인 선이라고 봅니다. 비난받을 없을 것같네요. (교대신입생하고 뭔상관인지 전 잘 모르겠네요.)
오소리감투
08/03/27 16:27
수정 아이콘
1. 강만수씨가 환율 섣불리 건드렸다가 국가부도 사태를 맞은게 바로 imf를 불러온 가장 큰 원인이죠~
반성할 줄 모르는 사람이 중요한 위치에 다시 기용되니, 앞으로 더한 고통을 국민들은 맛볼 것 같습니다..

2. 정몽준은 왜 제외하는 지 모르겠네요..
그는 한나라당 후보 아닌가요??

3. 이건 교원단체 의견이 합당해 보이네요..
이미 교대 지원시에 남성할당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거기에 다시 혜택을 주면 이중혜택이 되는 거죠..

4. 정말 이런 것좀 안했으면 ㅡㅡ;;
The Greatest Hits
08/03/27 17:27
수정 아이콘
율리우스 카이사르님// 개인적으로 교원단체의견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저도 현직에 있는 몸이라 남초현상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만....
남자로 30%를 채우라는 것은
남자는 공부를 하지 않아도 100%합격한다.라는 것을 뜻합니다.
최소한의 노력도 필요치 않게 된다면 교직의 전문성 자체에 금이 가는 것이어서 그다지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현재의 교직 정체현상에 따라 가뜩이나 좁아진 문을
그런식으로 더 좁힌다면 여성들측에서 가만히 있지 않을걸요.
Anarchie
08/03/27 18:28
수정 아이콘
이번에 임고 통과한 제 친구 말로는 이미 초등교사 임용고시는 누가 더 잘하느냐를 가리는게 아니라더군요.
누가 더 실수를 하지 않느냐를 가리는 것 뿐이라고...-_-;
08/03/27 23:40
수정 아이콘
교대 4학년 남학생으로써 저런거 바라지 않습니다. 교대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노력을 안해서 못 들어가는 것 일 뿐입니다. 저런걸 시행하는게 웃기지요.
그리고 임용고시 올해 부터는 누가 더 잘하는 지 보는게 맞습니다.
율리우스 카이
08/03/29 03:38
수정 아이콘
아 30%로 하면 남자는 공부 안해도 합격할 정도인가요? 경쟁률이 몇이 되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52827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28664 9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51410 28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22414 3
101607 [일반] 사랑은 변하는 걸까? - 어지러움에서 파생된 한자들 [7] 계층방정1807 24/05/31 1807 4
101606 [일반] 잘 나가던 밴드 키보디스트가 재벌에 비수를 꽂는 내부고발자가 되었다!!! [14] 매번같은3994 24/05/31 3994 6
101605 [일반] 트럼프 '입막음돈'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모두 '유죄' [16] Davi4ever4659 24/05/31 4659 0
101604 [정치] 대통령과 김치찌개와 축하주와 웃음, 그리고 훈련병. [50] 덴드로븀6749 24/05/31 6749 0
101603 [일반] 인분 이슈가 있었던 빛과진리교회 관련 재판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11] 뜨거운눈물4790 24/05/30 4790 0
101602 [정치] R&D를 죽였지만 달에는 가고 싶어 [74] 네야8512 24/05/30 8512 0
101601 [정치] 헌정사상 첫 검사 탄핵소추 기각 [37] 몰라몰라7772 24/05/30 7772 0
101600 [정치] 저출산 대책은 이제 그만 [63] 번개맞은씨앗7125 24/05/30 7125 0
101599 [정치] 서울고법 "최태원, 노소영에 1조3천800억원 재산분할" [122] 매번같은8261 24/05/30 8261 0
101598 [일반] PGR 보고 달리기 시작한 런린이! 마라톤 5km 30분 달성했습니다! (아무래도 우주전쟁님이 날 속인거 같아!) [21] bifrost2528 24/05/30 2528 26
101597 [일반] 전기차를 타보고 느끼는 의외의 장단점 [117] 시무룩6441 24/05/30 6441 9
101595 [정치] 정부 "간호법 국회 통과못해 안타까워…시행시기 단축 논의" [47] 조선제일검9151 24/05/30 9151 0
101594 [정치] 군인을 버린 사회 [92] 시드마이어9664 24/05/29 9664 0
101593 [일반] 6/1 댄스 버스킹에 놀러오세요! (여의도 한강공원) [12] 메존일각3026 24/05/29 3026 13
101592 [정치] 채상병 관련 전 대대장 입장문 및 윤승주 일병 모 입장문 [76] 덴드로븀9752 24/05/29 9752 0
101591 [일반] 진짜 얼마 안남음 [26] 천영12004 24/05/29 12004 1
101590 [일반] ???? : 애플 게섯거라 [31] Lord Be Goja5749 24/05/29 5749 2
101589 [정치] 23년 혼인건수는 22년 대비 1% 증가 [39] 겨울삼각형6235 24/05/29 6235 0
101588 [일반] 삼성전자 노조, 창사이래 최초로 파업 돌입 예정 [37] EnergyFlow6486 24/05/29 6486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