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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11/27 09:56:46
Name [NC]...TesTER
Subject [일반] [세상읽기]2008_1127
[테스터의 세상읽기]2008_1127

이 세상엔 수많은 일들이 발생합니다. 또한 수많은 정보도 생겨나고 소멸되죠. 우리 앞에는 너무나 많은 일과 정보들이 있어, 그것을 모두 수용하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가끔 한번 정도는 생각하고 싶은 일들, 같이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아주 편하게... 이 세상읽기는 정답이 없습니다. 또한 누구의 말도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바쁘시더라도 한번 쯤은 생각해 볼 만하다는 것. 이것으로 족합니다.


1. 실질임금 7년 만에 감소

노동부가 상용근로자 5인 이상 7208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임근 근로시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3분기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실질 임금은 240만5000원으로 전년 동기(247만3000원) 대비 2.7% 하락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을 기준으로 실질임금이 줄어든 것은 7년 만에 처음입니다.

임시, 일용 근로자를 제외한 상용근로자만을 놓고 보면 실질임금은 255만8000원으로 전년 동기 262만2000원보다 2.4%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임시, 일용근로자 실질임금은 79만2000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무려 9.2%나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는 이렇게 실질임금이 떨어진 것에 대해 소비자물가가 크게 오른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명목임금의 상승폭은 크지 않으면서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기보다 5.5% 올라 1998년 4분기(6.0% 상승)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기업의 초과근무 시간이 줄어 초과근무수당을 덜 받아 명목임금이 더 오르지 못했다는 노동부 관계자의 말은 그다지 설득력이 없어 보입니다. 단순히 초과근무 수당이 준다고 이런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결코 아닐 것입니다. 소비자물가 상승 뿐 아니라 지출에 대한 부분도 많은 어려움을 차지할 것이지만(e.g. 이자 부담) 이런 부분을 제외하고라도 근로자 임금에 대한 시급한 대책이 필요할 것입니다.

우스개 소리로 ‘월급 빼고 다 오른다’라는 말이 한 동안 회자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서민 겨울나기’ 예산, 말 뿐

여당과 정부가 20일 발표한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대책’에 허점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정이 짠 이 예산은 7160억 원이지만 진짜 새로운 대책으로 분류할 수 있는 예산은 431억 원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머지 6729억 원의 예산은 기존에 이미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었고 그나마 이 예산도 상당 부분 부풀어졌다고 합니다. 더욱더 기막힌 것은 집행이 이미 끝나 앞으로 서민들에게 돌아갈 혜택이 없는 것도 포함돼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서민대책 중 ‘차상위 계층 양곡할인 지원사업’과 ‘저소득층 연탄쿠폰 지원사’에는 각각 65억 원과 76억 원의 예산이 배정된 것으로 발표됐지만, 연탄쿠폰 사업은 이미 9월말 사업주체인 한곡광해관리공단이 각 지자체에 쿠폰 지급을 마쳤고, 서민들에게도 10월 중에 배포가 완료된 사업이라고 합니다.

양곡할인 사업도 상당수 지방자치단체들이 올해 예산이 바닥나 집행이 어려운 상태에 대책이 발표된 20일 서울 은평구, 노원구, 구로구, 강북구, 성북구 등은 올해 양곡할인 사업 예산을 거의 다 쓴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서민대책 중 가장 큰 사업인 체불근로자 생계안정지원 사업으로 총 2009억 원의 예산이 배정됐는데요, 이 예산은 동절기에만 집행되는 예산이 아니라 올해 관련 사업 예산으로 잡힌 전체 금액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개월 분만 추산해도 502억 원으로 1500억 원의 서민대책 예산이 부풀려 발표된 꼴입니다.

그 밖에도 기초수급자 에너지보조금 추가지원 사업도 재탕 사업임이 밝혀졌습니다.

정부가 각 지자체의 현실을 무신한 채 일단 책정하고 발표하면 끝인 것으로 아나 보는데요, 이런 무책임한 ‘눈가리고 아웅’ 식의 대책 발표와 예산 책정은 다시 서민들의 피눈물을 흘리게 할 가능성이 클 것입니다.

그저 ‘좋은 게 좋은 거’라는 식의 생각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3. 단신

① 태국 시위대 공항 장악, 한국인 1300~1600명 방콕에 갇혀…현지언론은 곧 ‘비상사태’ 선포 할 것이라고 밝혀

② 한국 경쟁력, OECD 국가 중 19위…삼성경제연구소 보고서, ‘국가경쟁력 지수의 허와 실’

③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 1.08포인트 또 내려…올해만 네 차례 금리 인하, 세계은행은 내년 중국 성장률을 9.2%에서 7.5%로 하향 조정

④ 이명박 대통령, 소비 진작과 고용창출을 위한 단기부양책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해…공직자 특단의 각오와 역발상 대응 필요, 대북문제는 상황 따라 일희일비(一喜一悲) 않기로

⑤ 쌀 직불금 150만 명 명단 국익을 위해 감사원에 제출하겠다…정형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⑥ 호남고속철도 내년 9월 착공…오송~광주 2015년 완공, 광주~목포 2017년 완공 목표

⑦ 대한광업진흥공사 입사 경쟁률 104대 1, 1967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100대 1 넘어…25명 모집에 2605명 몰려, 토익 900점 이상 1000여 명

⑧ 겨울철 뉴타운 등 서울시내 주택재개발 지역 또는 도시환경정비사업 대상지에 세입자가 살고 있는 건물 강제 철거 불가…서울시 내년부터 시행



4. 개불중원

매주 목요일에는 본격 막장 소설 ‘개불중원’을 연재합니다.

[필독]▶1편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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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편 다시보기
▶8편 다시보기
▶9편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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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편 다시보기



14편

명교의 후예들이 모인 구적혈귀.. 그들의 무공은 실로 막강했다. 우선 견녀삼절이 그들의 맹공을 '견공투파법'으로 막아내지만 파불우의 지속적인 괴성에 내공의 기력은 점점 떨어지고 두굴과 중심이 선봉에 서 '건곤망나니' 제3장 1초식인 '元心波節(원심파절)'을 사용하며 악과 통을 공격한다. 악, 통은 '수타법'을 사용하여 그들을 막아내지만 뒤이어 들어오는 애로물과 사토, 울발, 기범의 공격에 막기에 급급하다.

"사제들 잠시 멈추자. 우리는 9명이나 되고 저기는 고작 6명 아닌가! 허허허허!"

"대사형, 이번 기회에 수분을 없앱시다. 그 옛날 우리 명교의 붕괴에 기여를 한 자입니다."

"중심 사형의 말이 맞습니다. 이번 기회에 없애버립시다."

"아닐쎄. 저기 6협도 있고, 만약 이 소문이 중원에 떠 돌면 우리의 명성에 금이 가는 것 일쎄. 사실 우리가 여기 온 이유는 따로 있으니 이들은 나중에 쳐 없에세"

두굴의 말은 논리적으로 딱딱 맞았다.

"아니 감히 수분 대사부를 너희 같은 듣보잡이 무슨 수로 물리친다는 게냐, 나 역이 혼자서도 너희들을 감당해주마"

"역, 난 왜 빼니? 이 초가 스승님을 위해 저 두굴의 아가리를 찢어내겠소"

그러나 사실 이 분위기에서 가장 애매한 것이 악과 통이었다. 이 싸움판에 있을 이유도, 그리고 수분을 만날 목적도 이제는 사라져 버린 것이다. 얼른 중원으로가 할의 죽음을 알리고 6협 아니 이제 5협으로 뭉쳐야 할 것을 괜한 싸움에 휘말리게 되었던 것이다.

"대사형 저도 대사형의 말에 동의해요. 고만하고 얼른 중원으로 갑시다. 우리가 할 일은 따로 있잖아요?"

"그려. 음세군의 말이 맞어. 자 우린 그냥 갈테니 시비 걸지 말게"

그러나 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발의 필살기가 두굴의 정수리로 향한다. 옆에서 히죽거리고 있던 괴도는 순간 그의 '刀'를 내리치며 발을 공격한다. 초는 그의 부채를 날려 도를 막아내지만 음세의 '五音界'에 그만 발의 등을 내려친다. 검붉은 피를 한 박아지 쏟아내더니 발이 맹력히 개모양을 하며 음세를 공격하지만, 애로물과 사토시가 막아내며 울발이 마무리를 해 낸다.

계속 지켜만 보던 수분은 갑자기 두 손을 합장하더니 주문을 외우기 시작한다. 바로 그 유명한 '天地暴風'이었다. 하늘은 검게 변하면서 날 벼락이 치솟더니 구적혈귀의 머리 위로 벼락이 짖어진다. 구적혈귀는 제빨리 모여 원을 그리며 내공을 운용하며 천지폭풍을 막아낸다. 그러나 수분의 무시무시한 내공이 곁들여진 천지폭풍은 머리를 뽀개지게 만들 고, 전신에 가는 상처들을 내기 시작한다. 사토와 기범이 먼저 쓰러지더니, 울발과 괴도가 견디기 힘들어 한다.

"통형, 우린 이게 모여? 얼른 이 자릴 피하죠"

"그래. 악. 얼른 가자. 괜한 싸움에 우리가 끼면 안되지. 그나저나 형님들께 모라 말을 하나..."

수분은 잠시 큰 숨을 몰아 쉬며 한 마디 한다.

"만약 발이 죽었다면, 너희들은 그냥 저세상 몸이지만 내 이번은 참으마. 더 이상 힘 쓰기 싫으니 어여 가거라!!!!!!!!!!!!"

구적혈귀는 얼른 부상자를 등에 쳐 업고 부리나케 떠난다.

그러나 수분 또한 간만에 내공을 발휘해 이미 100살이 되어버린 몸이 녹아 든다.

"윽............."

"스승님!!!!!!!!!!!!!!!"

순간 악과 통은 재빨리 경공을 발휘 해 중원으로 향한다.


<아미산>

달문 앞에 서 있는 마, 아, 미는 실로 침이 한 박아지 나올 정도로 빼어난 미모였다. 달문은 마치 모에 홀린 듯 멍하니 그들을 바라보다 정신을 차리지만, 다시 멍해지고, 괜히 실실 쪼개면서 침만 연신 흘린다.

"마 언니, 저자가 침을 질질 흘리는데, 그래도 무공은 굉장해요. 조심해야 해요."

"그래. 일단 내가 초식을 던져보지"

마는 롱스커트 사이로 다리를 들어 발차기를 시도한다. 분명히 한 개 였던 다리는 마친 춘니가 다리 휘두르기 하듯 수 십개로 보이며 달문의 얼굴을 향한다. 침을 질질 흘리고 있던 달문은 순간 얼굴색이 변하더니 '색즉시공' 3장인 '홍색발기'를 사용해 마의 다리를 잡아버린다. 그리고 '헤헤' 웃어대지만 순간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있던 아가 공중 부양을 하더니 달문의 머리위로 올라간다.

보통 사람이었으면 머리가 터져 골수가 빠져 나오고 해골이 갈라졌겠지만 달문의 내공은 가볍게 아의 발 공격을 막아낸다. 달문은 나머지 한 손으로 아의 다리를 잡고 못 움직이게 만든다. 그러나 문제는 미였다. 마의 공격과 아의 공격을 막고 있어 온 몸이 꼼짝 달싹 할 수 없었다. 미니스커트를 입은 미는 이때다 싶어 앞 덤블링을 해가면서 기를 모아 단 숨에 달문의 복부를 공격한다. 만약 막지 못하면 바로 지지를 쳐야 할 상황이었다.

'이론..큰일이군. 두 아낙의 공격도 버거운데, 이거 젠장.....'

달문은 마지막 발악을 하듯 복부에 모든 기를 모으고 미의 공격을 튕겨낼 심산이었다. 미의 두 손은 불꽃을 일으키며 달문의 복부를 공격하나 오히려 튕겨 미는 상처를 입는다.

달문 또한 마와 아를 놓아주며 뒷걸음질을 한다.

'윽........  역시의 4미는 천하제일이구나.....윽.........안되겠다. 일단 도망가자. 천이라도 오는 날엔 끝장이구나'

마, 아, 미도 내상과 외상을 입어 순간 기 운전을 했다.

잠깐 대치 중에 옥쟁반에 옥구슬이 흘러가는 듯한 청아한 목소리가 아미산에 울려 펴진다.

"어떤 색히가 감히 아미산에 발을 디디는게냐!!!!!!!!"


<중원-춘추관>

천하제일무공대회를 앞두고 춘추관은 각지의 영웅들이 하루 이틀이 멀다 하고 몰리기 시작했다. 중부지방의 정문과 서역의 현기도 막 도착하여 여장을 풀었고, 천추국의 카즐도 요상한 복장과 무기를 들고 춘추관에 도착했다. 현기거인은 오자마자 돼지 한 마리와 닭 10마리를 먹어 치우고, 말술을 먹기 시작했다.

약간 껄끄러웠던 정문도 오늘만큼은 현기거인과 화기애애하게 동석하여 술동무가 되어 주었다. 그 건너편에는 6협의 피가 외로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동생들과 형들을 보고 싶은 마음에 혼자서 훌쩍기러며 술을 들이키고 있었다.

그 옆에는 북파와 서동이 저질 이야기를 해가며 식사를 하고 있었다.

조금 있자 6명의 호걸이 들여 닥쳤다. 집애인은 얼렁 튀어나와 손님을 맞이한다.

"어익후 어서옵쇼. (굽신굽신) 가운데 로얄석은 비워뒀습니다."

"이보게 집애인 나 대이아가가 아주 귀한 손님들을 모셔왔으니, 산해진미를 내 놓으시게"

"넵(굽신굽신)"

순간 피가 화들짝 놀래며 외친다.

"형님!!!!!!!!!!!!!"

자와 살은 순간 피를 보고 눈물을 쏟아낸다.

"이보게 피!!!!!!!!!!!!!!!!!"

셋은 서로 부등켜 안고 훌쩍거린다. 이를 보던 남재와 대이아가, 탄환부족은 같이 흐느낀다.

'아 6협의 우애는 하늘을 찌르는구나!!!!!!!!!!!!!라양이 그립다'

그 옆에 서 있던 탄환부족은 소매에서 직접 담근 '美內剌(미내랄)'주를 꺼내어 벌컥 마신다.

"자 이제 앉아서 식사들이나 합시다"

"이보게 피 악통할의 소식은 없는겐가?"

"넵 형님.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무당산에 있다는데, 아직 어떻게 되었는지 모릅니다"

"음.....얼른 보고싶구만. 제일천하무공대회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인사하게나. 중원 양대 사파인 탄환부족과 대이아가고 이쪽은 알지? 남부의 재리군이네"

"안녕하세요. 6협의 피라고 합니다"

순간 그 말에 정문이 벌떡 일어서더니,

"피! 자네가 핀가? 나 정문일쎄!!"

그 옛날 중부지방을 호령했던 정문과 피가 무려 20년 만에 재회를 하는 순간이었다. 피는 너무 반가운 나머지 정문과 얼싸 안고 다시 엉엉 울기 시작했다.

"아이고 정문 형님, 이게 얼마 만입니까요. 중부지방은 평온한지요?"

"그럼. 지금은 풍운에게 맡기고 난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이리 중원에 왔네"

"아이고 형님, 반갑습니다"

다시 춘추관은 눈물 바다로 휩싸였다. 그러나 그 적막을 깬 건 다름 아닌 북파와 서동이었다

"이보게 북파, 난 여자 손 한번 잡는 게 소원이네"

"이런 그런 개구라를"

"아니 개구라라니? 싸우자는갠가?"

"아니 이런 쓉쉐리를 봤나"

그 둘은 서로 싸우기 시작했다. 북파의 양손은 서동의 흰머리를 공격하고 서동은 요리조리 피하면서 북파의 허벅지를 공격한다.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어이가 없어지기 시작했다.

그 둘의 소란을 막은 건 언제 나타났는지 두 사람의 우렁찬 목소리였다.

"아니 서부의 동노와 북부의 파벨이 이름만 유명했지 직접 보니 듣보잡이구나!!"




투비 컨티뉴




5. 오결디(오늘의 결정적 한마디)

전화하지 마시라

노무현 전 대통령 친형인 노건평 씨에 대한 로비자금 의혹이 점점 커지고 있다. 모 일간 신문과 전화 인터뷰를 했다는데 그는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검찰이 조사해보면 알겠지만 10원도 받은 게 없다”

(정 씨 형제에게 받은 30억 원 중 일부가 경남 김해시 상가를 사는 데 쓰였다는 질문에)
“뭔 소리냐.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상가 얘기는 처음 듣는다”

노 씨는 자신의 억울함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한편, ‘왜 계속 휴대전화를 꺼 놓고 있느냐’라는 질문에, “잘못한 것도 없는데 어떻게 하다 숨어 지내는 처지가 됐다. 차라리 떳덧하게 나설까도 생각 중이다”

노 전 대통령과 연락해 봤냐라는 질문에,

“어제 전화를 세 번 했는데 통화가 안 됐다. 비서관이 전화를 걸어 ‘전화하지 마시라’라고 끊더라. 섭섭했다. 대우 남상국 사장 사건 때도 동생이 아무런 도움을 안 줬다”

‘친노 게이트’라는 이름으로 벌써 주요 언론들의 맹공격이 있는 가운데, 하루 속히 진실이 밝혀지기를 빈다. 또한 진실에 대한 책임 질 사람은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6. 오퀴(오늘의 퀴즈)

지난 정답은 ‘입술을 붙이지 않고 발음할 수 없다’입니다. 정답자는 소녀시대님 입니다. 포인트 1점 드립니다.(누적포인트 3점)



<퀴즈> [세계] 다음 중 태국에서 보기 힘든 모습은?(정답 4개)
① 뚱뚱한 사람
② 이빨이 누런 사람
③ 발에 무좀 난 사람
④ 성형외과 의사
⑤ 라식수술
⑥ 배탈
⑦ 고가도로
⑧ 젓갈


7. 오늘의 솨진

”족구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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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예비역
08/11/27 10:05
수정 아이콘
세팍타크로 인가염..
강가딘
08/11/27 10:05
수정 아이콘
사진 새팍타크로군요.
총없는마린
08/11/27 10:06
수정 아이콘
오키 정답
4,5,7,8

찍었습니다 ㅡ.ㅡ
GrayScavenger
08/11/27 10:11
수정 아이콘
오퀴 찍습니다.
1,4,5,8

오늘의 오타는 OECE -> OECD군요; 라고 쓸려고 했는데
OECE도 있었네요; 둘이 무슨 차이죠?;
어느새 19위까지 떨어졌다니..ㅠ_ㅠ
08/11/27 10:18
수정 아이콘
오퀴 1, 3, 7, 8 찍습니다.
땅과자유
08/11/27 10:23
수정 아이콘
이런 난해한 문제가...

① 뚱뚱한 사람 ② 이빨이 누런 사람 ⑦ 고가도로 는 눈으로 봤으니 있다고 해야하고
③ 발에 무좀 난 사람과 ⑥ 배탈 중에 어떤게 더 일반적인지 확인해야하는데 이것 참 어렵군요.

저의 정답은 아래 4가지 입니다.
③ 발에 무좀 난 사람
④ 성형외과 의사
⑤ 라식수술
⑧ 젓갈
08/11/27 10:23
수정 아이콘
오퀴는
1, 4, 6, 8?
태국에서 3년을 살았는데 왜 모르지
낭만토스
08/11/27 10:29
수정 아이콘
① 뚱뚱한 사람
② 이빨이 누런 사람
③ 발에 무좀 난 사람
⑥ 배탈
08/11/27 10:32
수정 아이콘
오퀴 1,3,5,8, 갑니다
08/11/27 10:33
수정 아이콘
오퀴 1, 3, 5, 7 갑니다!
지나가다...
08/11/27 10:37
수정 아이콘
오퀴 1,2,3,6 찍습니다.

잠시 찾아보니까 태국은 고가도로가 많고, 원정 성형수술을 가는 사람이 많고, 젓갈도 있고, 라식 수술이 저렴한 것으로 유명하네요.
그래서 나머지 네 개로 찍습니다.
[NC]...TesTER
08/11/27 10:40
수정 아이콘
GrayScavenger님// 오타였습니다. OECD가 맞습니다. 수정했습니다.
Vonnegut
08/11/27 11:01
수정 아이콘
오퀴 1, 3 ,7, 8 갑니다. :)
땅과자유
08/11/27 11:01
수정 아이콘
태국에 뚱뚱한 사람 많던데... 내가 길거리에서 본 뚱땡이들은 다 누구였지? 쩝...
리콜한방
08/11/27 11:06
수정 아이콘
2,3,7,8 갑니다
우후죽순
08/11/27 11:16
수정 아이콘
오퀴 1, 3, 4, 5 찍습니다~
08/11/27 11:17
수정 아이콘
태국 의료 산업 중 성형외과는 유명하지요 하핫;;
담배피는씨
08/11/27 11:22
수정 아이콘
오타요~ 정형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상장 =>이사장
잘 읽었습니다~
초보저그
08/11/27 11:41
수정 아이콘
요즘 오퀴가 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최근 세상읽기 클릭하면 우선 오퀴 정답부터 확인합니다. 이런 퀴즈를 매일 만들어내시는건지 아니면 어딘가 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소녀시대
08/11/27 11:59
수정 아이콘
오늘 오퀴는 찍어야겠군요 ㅜㅜ
1/2/3/7 갑니다
pgr식구분들 점심 맛있게 드세요 ^^
08/11/27 12:30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궁금했던점이.. tester님이 주신 포인트 받으면 어떤 혜택이 있나요??
마술사
08/11/27 12:52
수정 아이콘
1,3,5,8
소군과이교
08/11/27 12:59
수정 아이콘
1/2/3/5 로 골랐습니다.


그러나 제마음속의 정답은 2/3/5/6 뚱뚱한 사람도 많거든요...배탈이 가장 모호할듯해서요...ㅠㅠ
08/11/27 13:06
수정 아이콘
오퀴 1,4,5,7 갑니다~
[NC]...TesTER
08/11/27 13:23
수정 아이콘
담배피는씨님//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초보저그님//제가 만든 문제 입니다.
Yapp님// 연말에 공지할 예정입니다.
08/11/27 14:23
수정 아이콘
공사 경쟁률이야기가 가장 충격적임.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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