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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11/20 10:06:51
Name [NC]...TesTER
Subject [일반] [세상읽기]2008_1120
[테스터의 세상읽기]2008_1120

이 세상엔 수많은 일들이 발생합니다. 또한 수많은 정보도 생겨나고 소멸되죠. 우리 앞에는 너무나 많은 일과 정보들이 있어, 그것을 모두 수용하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가끔 한번 정도는 생각하고 싶은 일들, 같이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아주 편하게... 이 세상읽기는 정답이 없습니다. 또한 누구의 말도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바쁘시더라도 한번 쯤은 생각해 볼 만하다는 것. 이것으로 족합니다.


1. 미국 자동차 ‘빅3(GM, 포드, 크라이슬러)’ 정부에 협박?

미국 금융위기로 시작된 세계경제 위기가 이제 실물 경기 침체 속으로 들어왔는데요, 그 중 핵폭탄급으로 생각되는 것이 미국 자동차 회사인 ‘빅3’에 대한 구제 방안입니다. 미 상원 청문회에서 미국 자동차 산업에 대한 맹렬한 질타가 있었습니다.

이날 청문회에서 공화당 의원들은 빅3의 경영 실패에 대한 질타와 구제금융에 대한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헨리 폴슨 미 재무부 장관도 이날 청문회에 참석해 7000억 달러의 구제금융 자금 일부를 자동차 산업에 지원하자는 민주당 방안에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공화당의 한 의원은 지금 빅3의 위기가 마치 금융위기 때문에 위기에 처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토로했는데요, 그 의원은,

“비효율적인 생산 시스템, 퍼주기식의 노사 합의는 미국 자동차 산업이 해외 자동차 업데들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게 만드는 원인이었다”

고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

또한 다른 공화당 소속 의원은 미국 자동차 산업을 실패한 사업 모델이라며 빅3는 구제금융보다 파산보호 신청의 길을 걸어야 한다는 말까지 했습니다.

상원 다수당인 민주당은 구제금융 자금 7000억 달러 가운데 250억 달러를 자동차 산업을 구제하는 데 사용하자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9월에 구제금융 자금과 관계없이 미 의회를 통과한 미국산 자동차 연료소비효율 개선을 위한 250억 달러 지원과 7000억 달러의 일부도 지원해야 한다는 것도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빅3의 CEO들은 강한 볼멘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날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금융지원을 호소했고, 의원들의 싸늘한 시선도 받았습니다만, 이들이 말하는 공통적인 부분은

자동차산업이 당면한 어려움이 금융위기로 인한 극심한 판매부진

의 탓으로 돌렸다는 것입니다. 또한 협박 아닌 협박도 했는데요,

자동차산업이 무너지면 파국적인 대재앙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

까지 했습니다.

빅3의 CEO들이 각각 한 말을 보면,

-GM의 릭 왜거너 회장 : 미국자동차 산업이 도산하면 1년 안에 300만 명의 일자리를 읽고 앞으로 3년 동안 개인소득은 1500억 달러가 줄어들며 정부의 세수는 1560억 달러가 감소할 것이다

-포드의 앨런 멀럴리 회장 : 가뜩이나 취약한 미국경제에 미칠 거대한 위험을 감수하는 것보다 자동차업계를 지원하기로 결정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다

-크라이슬러의 로버트 나델리 회장 : 즉각적인 브리지론(담보 없이 빌리는 긴급대출)이 없을 경우 크라이슬러의 유동성은 위험한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며 이럴 경우 퇴직 직원들의 의료비와 연금, 직원 월급을 지급하기 힘들어진다

미국 차기 정부는 이런 압박이 그냥 지나칠 이야기는 아닐 것입니다. 경제 위기에 들어설 정부가 초기부터 악재와 시달린다면 향후 행보에 많은 악영향을 미칠 것인데요, 어쩔 수 없이 새 정부는 자동차업계의 말을 들어 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 일이 미국만의 일이 절대 아니라는 것인데요, 몇 달 후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일이 벌어질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세수 부족 현상이 점점 늘어날 것입니다.(경기 침체에 재정 적자는 당연한 것임에도 이런 방식의 경영 실패에 대한 책임 회피성 정부 지원은 결국 국민만 힘들어지는 꼴이 되는 것입니다)



2. 여성 공직자, ‘시부모 재산신고’는 잘못

기혼 여성 공직자 중 재산등록 대상이 되는 사람은 시부모의 재산이 아닌 친정 부모의 재산을 신고해야 옳다는 법제처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입법예고 한 공직자윤리법이 법령심사 과정 중 이 같은 방향으로 수정될지 주목됩니다.

원래 행안부는 재산등록 의무자가 되는 여성 공직자는 직계 존비속(친정부모) 재산을 신고하도록 하되 기존에 이미 재산등록을 했던 여성 공직자는 지금처럼 시부모 재산을 신고토록 한 내용의 공직자윤리법안을 입법예고 했는데요, 이에 대해 여성계는 남녀평등의 원칙에 위배된다고 반발해 왔습니다.

이석연 법제처장은,

“호주제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헌법 불합치 결정으로 호주나 입적의 개념이 없어졌는데도 불구하고 기존 여성 공무원에게 여전히 시부모 재산을 신고토록 한 것은 명백한 잘못”

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예기간을 거쳐 법령이 수정되면 앞으로 여성 공무원은 시부모가 아닌 친정 부모의 재산을 신고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부모 사망 시 유산은 남녀 평등하게 분배가 되야 하겠습니다. 물론 법적이 아닌 실질적으로 말입니다.




3. 미국산 쇠고기 수입국, 한국 세계 1위

우리나라가 9월 금액 기준으로 미국의 최대 쇠고기 수출 시장이 됐다고 합니다.

어제 미국 농무부 통계에 따르면 9월 미국의 쇠고기 총수출액은 3억1956만여 달러이고 이 중 27.9%인 8924만여 달러어치를 우리나라가 수입했습니다. 금액 기준으로 볼 때 우리나라가 멕시코(7791만여 달러)와 캐나다(5893만여 달러)를 제치고 미국산 쇠고기를 가장 많이 수입한 것입니다.

물량 기준으로 보면 우리나라 수입 규모는 1만6642t으로 멕시코(1만8046t)에 이어 2위 였습니다. 수입 물량에 비해 수입액이 많은 것은 주로 등심 등 고급 부위를 들여 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결국 국내 쇠고기 수입 시장에서도 미국산이 호주산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따르면 지난달 검역을 통과한 미국산 쇠고기는 1만6785t(1050건)으로 호주산(1만81t, 818건)과 뉴질랜드산(1222t, 136건)보다 많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서민들이 자주 찾는 고깃집을 가 보면 쇠고기 원산지를 밝히는데요, 미국산은 눈 씻고도 찾기가 어려운데 그 많은 미국산 쇠고기는 어디로 갔는지 궁금합니다.(궁금하다 말하고 어디로 갔을 지는 뻔합니다) 고급 등심부위가 많아 호텔이나 고급 레스토랑에 많이 공급됐다고 말한다면 그저 웃기만 하겠습니다.



4. 개불중원

매주 목요일에는 본격 막장 소설 ‘개불중원’을 연재합니다.

[필독]▶1편 다시보기
▶2편 다시보기
▶3편 다시보기
▶4편 다시보기
▶5편 다시보기
▶6편 다시보기
▶7편 다시보기
▶8편 다시보기
▶9편 다시보기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dom&page=7&sn1=&divpage=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930
">▶10편 다시보기
▶11편 다시보기
▶12편 다시보기


13편

"싫어요. 전 남자에 관심 없습니다. 도치나 키우면서 그냥 평온하게 살거에요"

"거짓말 마시오! 반작 왜 내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 것이요? 내가 당신 앞에서 죽어야 내 마음을 알겠소?"

무림의 최강 버김의 김이 애타게 반작의 마음을 움직이려 하지만 그녀의 마음은 큰 바위 같았다. 그걸 움직이기에 김은 너무나 힘에 겨워 보였다.

그때 두 사람은 인기척을 느꼈다.

"게 누구냐?"

순간 반작의 왼손에 커다란 기운이 모이며 장풍이 날라간다. 뒷 쪽 담벼락에 숨었던 사람은 순간 놀래며 디펜시브 메트릭스를 만들어 그 장풍을 막아낸다. 뒷 덤브링 공중 3회전하며 피하려고 했지만 이미 버김의 김이 앞에 서 막고 있었다.

"넌 누군데, 감히 우릴 엿 보고 있는게냐? 마스크를 벗어봐라"

",,,,,,,,,,,,,,"

반작은 공중 부양하면 '수학권' 2막1초인 '고등방정식'을 사용하며 대퇴부를 내려 치려한다. 순간 상대방은 허리를 반쯤 꺽어 145도 옆 덤블링을 하며 뒤에 꽃 던 긴 창을 꺼낸다. 창 끝은 서슬이 시퍼랬고 긴 창은 큰 원을 그리고 기를 모아 직선으로 반작의 가슴을 노린다.

"헉! 반작 조심하시오!!! 순간 김은 반작을 밀어내며 그 창을 대신 맞이한다.

"푹~~~~~~~~~욱~~~~~~~~~~~~"

김의 왼쪽 허리 윗 부분에 정확히 창은 박혔지만 김의 내공으로 그 창을 튕겼냈다. 선혈이 낭자하며 김은 그 자리에서 쓰러진다. 순간 반작의 눈엔 눈물이 흐르며

"김밥님!!!!!!!!!!!!!!!!!!!!!!!!!!!!!!!!"

상대방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바로 자리를 피해버린다. 반작은 바로 정신을 차리고 뒤 쫓으려 했지만, 이미 하늘의 별 빛 처럼 그 사람은 사라져 버렸다.

"김밥님 정신 차리세요!!! 김밥님~~~~~~~~~~~~~~"



<무당산의 피바람>

2초의 하나인 수분... 비록 이제는 무림을 떠났지만 한 때 임대와 폭풍과 겨룰 수 있었던 몇 안 된는 사람이었다. 사람들은 누왈과 함께 그를 2초라 불렀다. 지금은 무당산에 은거하며 내공 연마를 하고 있고, 견녀삼절을 제자로 거둬 평생을 무당산에서 보내고 있었다.

"그래 너희들은 6협의 하나로구나. 왜 나를 보러 왔었느냐?"

"안녕하세요? 6협의 통이라고 합니다. 실은 저의 형님인 할이 심한 내상을 입어 치유를 부탁드리고자 찾아왔습니다만, 수분님의 제자분들이 살갑게(?) 맞이해주어 그만 무당산 입구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부님, 아닙니다. 전 그저 먹을 걸 줬는데 그걸 먹고 죽은 것이에요. 이미 내상이 심해 죽은 것이옵니다. 비록 저들이 임대의 곁가지이지만 제가 함부로 사람의 목숨을 좌지우지하지는 않습니다요"

"사부님 초가 아뢰옵니다. 역은 함부로 그럴 인물이 아닙니다. 믿어주시옵소서"

"음........나 역시 너희들을 믿는다. 그럼 시신을 이리로 가지고 오거라"

발은 특유의 경공법을 발휘하여 순 식간에 할의 주검을 등쳐 없고 스승의 앞에 왔다.

수분은 할의 등에 내력을 집어 넣어 막힌 기공을 뚫어내고 심장부근에 손을 얹어 무언가를 음미하기 시작했다.

"음,,,,,,,,,,,,,,,,,,,,,,,,,누가 이 자를 이렇게 만들었는가?"


"사원의 춘추관에서 어떤 듣보잡 같은 인간이 나타나서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무공이 가히 상상을 초월할 만했습니다."

"음,,,,,,,,이 주검의 오장육부는 이미 썩어 녹아 버렸고, '45혈'은 순식간에 막혀버렸으니, 실로 어머어마한 내공의 소유자다. 일반인도 아닌 극강의 무공실력자를 이렇게 만들다니.. 내가 알기론 무한일성 이외에는 없을 듯 하다."

무한일성이라는 말에 견녀삼절과 악, 통은 모두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 명성은 익히 들어왔지만, 실제로 존재하는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었기 때문이다.

"정말 무한일성은 존재했군요?"

"음,.....내가 아는 지식으로는 이 정도의 무공을 소유한 사람은 그 밖에 없을 것이다. 이미 누왈을 넘어선 무한일성이다."

수분의 말은 명쾌하고 청아하게 무당산에 울렸다.

"그나저나 악과 통군은 둘만 온게 아니군? 왜 미리 이야길 안 하는가?"

"무슨 말씀이신지요?"

수분의 날카로운 지적이 끝나자마자 어디선가 말소리가 울려 퍼진다.

"하하하. 역시 2초의 하나구나."

순간 9명의 인물이 하나가 되어 맹렬히 그 들에게 다가온다. 어찌나 맹렬하고 빠른지, 숲 속에 동생물들은 죄다 썩어 죽어가고, 천둥이 치듯 사방은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견녀삼절과 악, 통은 재 빠르게 자리를 차지하고 시즈를 할 차비를 하고 있었다.



"이론! 구적혈귀구만"


투비 컨티뉴




5. 오결디(오늘의 결정적 한마디)

감독님 할아버지 된 것 축하해요

오늘 새벽에 있었던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에서 우리나라가 간만에 사우디를 2대 0으로 물리쳤다. 우리 축구가 19년간 시달려 온 징크스를 깬 것이다.

후반 32분 결승골을 떠뜨린 이근호 선수와 다른 선수들이 골 이후 ‘아기 어르기’ 골 세레머니를 하면서 허정무 감독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던졌다.

사실 기대 안 했던 경긴데, 반가운 승전보를 보낸 우리나라 축구 대표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을 하고 싶다. 온갖 ‘까임’을 받으면서도 결국 중동 원정에서 아시아 최강의 하나인 사우디를 2대 0으로 잡은 것이다.

간만에 허 감독이 축하 메시지를 받을 만 했다.




6. 오퀴(오늘의 퀴즈)

지난 정답은 “꿈에서 깨다”입니다. 정답자는 Devil님 입니다. 포인트 1점 드립니다.



<퀴즈> [홍콩영화] 다음이 설명하는 영화 제목은?
① 저주 받은 걸작이라고 컬트 매니아들은 칭송한다
② 동방불패, 황비홍은 이 영화에 많은 감흥을 받은 것이다
③ 초류향 신전
④ 초 호화 캐스팅 : 원표, 임청하 등등
⑤ 몇 년후 2편 같은 것이 개봉했지만 역시 흥행은 완전 실패


7. 오늘의 솨진

”접사의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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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0 10:17
수정 아이콘
흠...중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다는 뉴스 보도는 정말 많이 봤는데, 왜 미국산을 호주산/뉴질랜드 산으로 속여 판다는 기사는 안 뜰까요..
진실은 저 너머에...
08/11/20 10:20
수정 아이콘
우와아앙 접사 이미지!!!!!!!!

넘흐 넘흐 알흠답지 말입니다!!!!!!! 눈물이 뚝뚝 T.T
가만히 손을 잡
08/11/20 10:20
수정 아이콘
오늘도 오퀴도전

임청하, 원표 주연의 영화는 육지금마가 먼저 생각나는 데요.
초류향신전중 임청하가 나온 것은 무림쌍절밖에 모르겠습니다.
저주받은 걸작을 보니 다시 촉산이 떠오르네요. 둘다 출연을 했고
2편도 만들어 졌으니 촉산같은데, 초류향신전과의 연관성을 모르겠습니다.
08/11/20 10:21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저도 어제 수입쇠고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는 기사를 봤는데 주 내용은 수입되어 검역을 통과,
창고로 들어간 물량이 얼마라는 식으로 써 있더군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원래 식료품 시장 점유율이란게 시장에 나와서 소비자들이 사는 물량이 아니라
단지 앞으로 풀릴것을 예정하고 수입만 해온 상태를 포괄해서 계산하는 건가요?
냉장고에 들어있는 양이 아니라 실제로 시중에 제대로 소비되고 있는 양이 얼마인지 궁금합니다.
대형 음식점이나 프랜차이즈 식당 모두 호주산 쇠고기를 쓴다고 홍보하는 건 꽤 보았는데
미국산 쇠고기를 쓴다는 곳은 아직 못 봤거든요.
사실 소비되는 양 자체는 얼마 안된다면 기존 호주산을 제치고 점유율 1위를 차지한다는게 우습고
실제 소비되는 양이 1위가 맞다면 원산지 표시가 제대로 되지않아 소비자가 모르고 먹는다는 결론이 나오는게 아닌가요.
shadowtaki
08/11/20 10:22
수정 아이콘
오퀴 답안 : 용문객잔
근데 이번은 정말 자신이 없네요..
레빈슨
08/11/20 10:22
수정 아이콘
오퀴 영화는 촉산인가요 흠... 무협TV였나 하여튼 케이블에서 본 기억이 나는듯
가만히 손을 잡
08/11/20 10:24
수정 아이콘
저도 식당 많이 다니지만, 아직 한 곳도 미국산 써있는 곳은 보지 못했습니다.
거의 호주산이고 가끔 뉴질랜드 더군요.
미국산 소고기는 식당에서 안쓰나요?
라벤더
08/11/20 10:25
수정 아이콘
오퀴 촉산이군요~
초류향신전은 촉산의 주연 배우 중 한 명인 정소추와 관련이 있는 것 같네요^^
담배피는씨
08/11/20 10:36
수정 아이콘
공장으로 들어가서 2차 가공 재료로 쓰이나.. 설마..
식당가면 이런 어중간한 표현도 있더군요..
등심( 호주산, 미국산 )
초보저그
08/11/20 11:29
수정 아이콘
원산지 표시제가 잘 안지켜지는건가요? 아니면 식당 말고 다른 곳에 소고기 사용되는 곳이 있는건가요?
08/11/20 11:42
수정 아이콘
아마 구..군대로..?.. 그러면서 군대식사 개선 광고가...
지나가다...
08/11/20 11:53
수정 아이콘
오퀴 답은 촉산.

정말 그 많은 미국산 쇠고기는 다 어디로 갔는지 좀 알고나 먹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GrayScavenger
08/11/20 11:56
수정 아이콘
글로만 무슨산 하지 말고 원산지마다 ID 붙여서 관리해야 되는데
쌀국이 그런 거 알아서 해줄리도 없고; 정부는 그냥 묻어가는 듯하고;
캐리어 가도 답 안나오네요 -_-
星夜舞人
08/11/20 12:06
수정 아이콘
오퀴답은 촉산맞는것 같습니다. 캐스팅된사람이 원표, 임청하, 정소추였습니다. 초류향 신전의 주인공이 정소추입니다.(혹은 촉산2의 주인공 정이건) 워낙 정소추역활이 많이해서 초류향=정소추로 아예 못박혔죠. 그리고 5의 예시인 "몇 년후 2편 같은 것이 개봉했지만 역시 흥행은 완전 실패" 이거 확실한가요? 촉산의 개봉년도는 1983년이고 촉산2의 개봉년도는 2001년이니 몇년수준이 아니고 거의 20년에 가까운 18년인데요? 만약에 이 예시가 맞다면, 촉산외에 다른게 될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하나, 초류향전기를 키워드와 했을때 초류향을 맡은 사람은 묘교위도 있습니다. 묘교위를 그 키워드대신 넣을경우 육지금마라는 무협물이 답이 되버리긴 하지만, 촉산이 답이라면 [NC]...TesTER님이 5번예시를 바로 고쳐주셔야 될것 같습니다.
땅과자유
08/11/20 13:44
수정 아이콘
오퀴답은 촉산이 맞죠. 그런데 사실 저주받은 걸작이라고 칭송 받긴 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데스싸이즈
08/11/20 16:56
수정 아이콘
제가 가는 식당중 쇠고기가 미국산으로 되어있는곳은 정말 단 한곳도 못봤습니다.

그많은 미국산 쇠고기 도대체 어디로 간걸까요??
애국보수
08/11/20 17:37
수정 아이콘
미국산 쇠고기들 대부분은 아직 창고 쌓여 있다고 합니다. 수입업자들이 신나서 수입했는데 여론이 워낙 안좋고 심지어 제품이미지도 안좋으니까요. 물론 급식으로 쓰이거나 국산으로 둔갑했을 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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