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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4/30 11:17:05
Name 유니콘스
Subject [일반] 현대유니콘스 12년사 - 3. 현대 왕조의 시작
어느덧 3년차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승을 한번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첫해에는 준우승이라도 했지만, 2년차에는 6위로 굴러떨어졌습니다.

결국, 현대 구단은 "돈대"라는 소리를 듣게 되는 그러한 행위를 저지릅니다.

그리고, 2회에서 설명을 하지는 못했지만, 97년 6월 8일에 강영수, 공의식이라는 두명의 선수를 쌍방울에 주고 김광림을 데리고 왔습니다.

현대유니콘스의 트레이드 역사는 나중에 연재 끝나면 부록으로 넣을 것이니 그쪽에서 조금 더 자세하게 서술하겠습니다.

일단, 98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쌍방울의 포수 박경완과 김형남 포수와 내야수 이근엽을 트레이드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쌍방울이 밑지는장사가 되니 역시 돈을 듬뿍 얹어주게 됩니다.

박경완 <-> 김형남, 이근엽 + 9억

결국 이 트레이드는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그리고 OB베어즈의 2루수 이명수선수역시 데리고 오게 됩니다.

게다가, 98년부터는 용병을 2명씩 뽑을수 있게 되는 해였습니다. 현대는 내야수 스콧 쿨바와 투수 조 스트롱을 뽑습니다.

그렇다면 98년 현대의 개막 당시 라인업을 살펴 볼까요?

타자
C : 박경완, 1B : 김경기, 2B : 이명수, SS : 박진만, 3B : 쿨바, 외야수 : 전준호, 이숭용, 박재홍, 김광림

투수
1선발 : 정민태, 2선발 : 정명원, 3선발 : 위재영, 4선발 : 김수경, 5선발 : 최원호
불펜 : 조웅천, 최창호, 박정현, 조 스트롱, 안병원

보기만 해도 무시무시한 라인업입니다..... 여기서 김수경 선수의 이름이 눈에 뜨이실 것인데요, 김수경선수 역시 선배 박진만 선수처럼 인천고를 졸업하자마자 현대구단에 입단 했습니다. 또한, 정명원선수가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되었다는 것이 역시 예전에 비해 낯설 수 있을 것입니다. - 이숭용선수는 김경기선수때문에 아직까지는 외야수로 주로 활동했습니다. -

이들은 98년 패넌트레이스를 말 그대로 "지배"했습니다.

만약, 최강의 팀을 뽑는다면 어떤팀이 후보에 오를까요?

일단, 00현대와 85삼성, 94LG, 92빙그레, 93해태, 82OB, 08SK등을 생각하실 것입니다. 98현대는 00현대의 포스에 밀려서 생각하시는 분이 드물것입니다. 하지만, 앞에서 서술한 팀들과 비교해봐도 98현대는 밀리거나 하지않고, 오히려 압도를 할 것입니다.

00 현대 : 91승 40패 2무 승률 0.695
85 삼성 : 77승 32패 1무 승률 0.706
94 LG : 81승 45패 승률 0.643
92 빙그레 : 81승 43패 2무 승률 0.653
93 해태 : 81승 42패 3무 승률 0.659
82 OB : 56승 24패 승률 0.700
08 SK : 83승 43패 승률 0.659

그렇다면 98현대는 어떠한 성적을 거두었을까요?

98현대 : 81승 45패 승률 0.643

그런데 왜 저는 98현대가 최강의 팀이라고 생각을 할까요? 그 이유는 2위팀과의 승차입니다.

00 현대 : 91승 40패 2무, 00 두산 : 76승 57패
85 삼성 : 77승 32패 1무, 85 롯데 : 59승 51패
94 LG : 81승 45패, 94 태평양 : 68승 55패 3무
92 빙그레 : 81승 43패 2무, 92 해태 : 71승 54패 1무
93 해태 : 81승 42패 3무, 93 삼성 : 73승 48패 5무
82 OB : 56승 24패, 82 삼성 : 54승 26패
08 SK : 83승 43패, 08 두산 : 70승 56패
98 현대 : 81승 45패, 98 삼성 : 66승 58패 2무

98년에는 그야말로 현대가 질주했다고 밖에는 생각이 안드는 해입니다. 물론 00현대도 2위팀과의 승차가 98현대와 같지만 98년에는 2위에서 5위까지의 팀들이 60승정도는 했고, 6위 쌍방울도 58승, 유일하게 꼴찌 롯데만이 50승을 했던 시즌이었습니다. 그에비해 00년에서는 00SK가 44승만 거두며, 상하위권팀의 차이가 어느정도 컸던 시즌이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현대가 천하무적이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떻게 잊을까요? 5월 14일 인천에서 열린 vs 해태전에서 "에이스 오브 에이스" 이대진에게 당한 "10연속" 탈삼진..........

한편, 현대는 시즌 중반 또다시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합니다. 98년 7월 31일, 또다시 쌍방울에서 좌완 마무리로 활약하던 조규제선수와 박정현, 가내영 두 선수를 트레이드한 것입니다.

조규제 <-> 박정현, 가내영 + 6억

그리고, LG에서는 2루수 박종호선수를 최창호선수와 트레이드하여 2루수 이명수선수의 백업요원으로 받칩니다.

박종호 <-> 최창호

그래서, 작은 비극이 하나 벌어지게 되는데, 바로 89년 태평양 돌핀스의 돌풍을 이끌었던 3총사 박정현, 최창호, 정명원이 쓸쓸히 갈라지게 된 일입니다.

그렇다면, 이 트레이드 후의 현대의 라인업을 살펴보자면.....

C : 박경완, 1B : 김경기, 2B : 이명수, 박종호, 3B : 쿨바, 외야수 : 전준호, 김광림, 이숭용, 박재홍

1선발 : 정민태, 2선발 : 정명원, 3선발 : 위재영, 4선발 : 김수경, 5선발 : 최원호
불펜 : 조웅천, 안병원, 조규제, 조 스트롱

......... 이제는 할말이 없습니다.

그리하여 조금 전에도 이야기했다시피 81승 45패를 기록, 2위 삼성과의 격차를 16경기나 벌려놓습니다. 그리고는 한국시리즈로 직행. 다른 3팀 - LG, OB, 삼성 - 의 포스트시즌을 지켜보게 됩니다.

이당시 현대의 상대전적을 살펴보면

vs 삼성 : 14승 4패, vs LG : 7승 11패, vs OB : 14승 4패, vs 해태 : 11승 7패, vs 쌍방울 : 13승 5패, vs 한화 : 11승 7패, vs 롯데 : 11승 7패

여기서 살펴볼 것은 아직까지도 LG에게는 열세였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현대는 한국시리즈에서 LG가 아닌 OB나 삼성을 만나야 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두팀에게는 각각 18경기중 14승을 거두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팀은 LG 트윈스...... OTL, 거기다가 악재로 주전 외야수 박재홍 선수가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을 당하게 됩니다.

이러한 악재로 현대에게는 무엇인가 틀어진 한국시리즈.... 그러나 박재홍이 돌아왔습니다.

1차전 : 인천 도원구장에서 각각 최다승을 거둔 정민태와 김용수가 부딪혔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현대유니콘스의 11 : 2 승리

2차전 : 도원구장에서 팀내 2선발인 정명원과 최향남이 부딪혔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역시 현대유니콘스의 5 : 1 승리, 게다가 박재홍선수는 4회에 김인호선수와 백투백 홈런을 날립니다. 그리고 신인 김수경선수는 세이브를 올립니다.

3차전 : 잠실에서 열린 3차전, 쌍방울에서 온 조규제 선수가 손혁 선수와 부딪혔지만, 1회 첫 실점, 4회에 김동수선수에게 솔로홈런을 맞으며 3 : 1 로 패합니다.

4차전 : 잠실에서 또다시 정민태와 김용수의 맞대결, 결과는 또다시 현대유니콘스가 7 : 1로 승리합니다.

5차전 : 역시 잠실에서 정명원과 최향남의 2라운드, 이번에는 LG가 6 : 5로 승리합니다.

6차전 : 인천 도원구장에서 신인 김수경과 손혁의 맞대결, 여기서 현대유니콘스가 5 : 2로 승리합니다. 마지막 타자 유지현의 타구가 중견수 이숭용의 글러브로 빨려 들어가며, 현대유니콘스는 V1, 그리고 인천야구팬들의 숙원인 우승을 달성합니다.

이번 한국시리즈의 MVP로는 3번 등판해 2승 1세이브를 거둔 정민태선수가 선정되었습니다.

게다가, 신인왕에는 김수경선수가 선정되었습니다.

이렇게, 인천 연고구단 및 현대라는 이름으로 첫 우승을 일구어낸 98현대. 이제 그 무시무시한 라인업의 성적을 공개하겠습니다.

타자

전준호 : 126경기 출장, 타율 0.321, 518타석 446타수, 143안타, 78득점, 35도루, 출루율 0.422
이명수 : 106경기 출장, 타율 0.315, 371타석 327타수, 103안타, 48득점, 46타점, 출루율 0.474
박재홍 : 119경기 출장, 타율 0.266, 507타석 428타수, 114안타, 30홈런, 43도루, 86득점, 84타점, OPS : 0.917
쿨바 : 115경기 출장, 타율 0.317, 471타석 410타수, 130안타, 26홈런, 97타점, OPS : 0.973
김경기 : 126경기 출장, 타율 0.274, 493타석 431타수, 118안타, 18홈런, 59타점
이숭용 : 107경기 출장, 타율 0.278 412타석 363타수, 101안타, 10홈런, 45타점
박경완 : 123경기 출장, 타율 0.250 458타석 404타수, 101안타, 19홈런, 66타점
박진만 : 123경기 출장, 타율 0.203 375타석 330타수, 67안타, 36득점

98현대의 한가지 타격의 흠이라면, 바로 박진만선수가 96년처럼 활약하지 못했다는것 뿐이었습니다.

투수

정민태 : 28등판, 28선발, 200.2이닝, ERA :  2.83, 17승(17선발승) 9패, 159K, 5완투, 2완봉
정명원 : 28등판, 26선발, 184이닝, ERA : 1.86, 14승(14선발승) 8패, 123K, 5완투, 3완봉
위재영 : 26등판, 26선발, 164.1이닝, ERA : 3.23, 13승(13선발승) 8패, 122K
김수경 : 32등판, 20선발, 160이닝, ERA : 2.76, 12승(11선발승, 1구원승) 4패 2세이브, 168K
최원호 : 39등판, 18선발, 151이닝, ERA : 3.04, 10승(9선발승, 1구원승) 5패 1세이브, 112K, 1완투, 1완봉
조웅천 : 52등판, 51.1이닝, ERA : 3.51, 3승(3구원승) 1패 1세이브, 41K
조 스트롱 : 53등판, 58이닝, ERA : 2.95 6승(6구원승) 5패 27세이브, 54K

한가지 덧붙이자면 1~5선발이 모두 10승이상 기록했습니다. 투수왕국 태평양이 투수왕국 현대로 재건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공격부문 주요 순위권을 알아보겠습니다.

홈런 : 박재홍(4위), 쿨바(6위), 박경완(10위), 김경기(13위)
타점 : 쿨바(3위), 박재홍(8위), 박경완(16위)
타율 : 전준호(2위), 쿨바(4위)
도루 : 박재홍(2위), 전준호(4위), 염경엽(14위)
OPS : 쿨바(5위), 박재홍(6위), 전준호(15위)
득점 : 박재홍(4위), 전준호(10위), 쿨바(20위)

어이쿠...... 이건뭐 죄다 순위권이죠? 한가지 첨부하자면 박재홍선수는 정수근 선수에게 도루 1개차로 도루1위 타이틀을 놓치게 됩니다. 그리고 난데없는 염경엽 선수가 등장했습니다. 이 선수는 주로 백업으로 뛰면서 대타, 대주자, 대수비 요원으로 팀의 작은 구멍 하나하나를 메웠던 선수였습니다.

투수부문 주요 순위권을 알아보겠습니다.

다승 : 정민태(2위), 정명원(5위), 위재영(7위), 김수경(9위), 최원호(18위) - 정민태선수는 1승차로 다승왕을 김용수선수에게 헌납합니다.
탈삼진 : 김수경(3위), 정민태(5위), 정명원(10위), 위재영(11위), 최원호(13위)
평균 자책점 : 정명원(1위), 김수경(6위), 정민태(7위), 최원호(8위), 위재영(14위)
세이브 : 스트롱(2위)
세이브 포인트 : 스트롱(2위)

타자들 순위권도 화려했지만, 투수들은 더 했습니다. 다승, 탈삼진, 평균자책점, 이 세부문에 꼭 현대의 5선발들이 들어가 있었을 정도로....
게다가 놀라운 것은 정명원 선수입니다. 평균자책점 1.86을 기록했음에도 던진이닝이 무려 184이닝입니다. 2위와 비교해 볼까요?

정명원 : 184이닝, ERA : 1.86, 3완봉
임창용 : 133.2이닝, ERA : 1.89

2위는 바로 특급마무리 "창용불패" 임창용 선수였습니다.

이제 이 무시무시했지만 00년의 포스에 의해 묻혀져버린 98현대의 팀성적을 살피며 마치려고 합니다.

득점 : 633(1위), 실점 : 445(8위), ERA : 3.03(1위), 타율 : 0.270(1위), 홈런 : 142개(2위), 도루 : 134개(1위)

거의 전부문에 걸쳐서 1위를 했습니다. 홈런 역시 삼성에게 단, 1개차이로 놓쳤을 정도였습니다. 특히, 특기해야할 점은 도루가 1위라는 점입니다.

그렇습니다. 현대는 결코 발이 느린팀이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우승을 한 다음해의 현대유니콘스는 어떠했을까요?

다음회에 계속됩니다.

P.S : 모든 기록은 아이스탯(www.istat.co.kr)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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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30 11:34
수정 아이콘
치트군요 이건..
외로운사람
09/04/30 11:49
수정 아이콘
흔히들 00현대가 최강의 팀으로 알려져있지만 저에게는 98년에 우승하던 때가 더 뜻깊네요. 초딩이던 저에게 당시의 정민태 선수, 김수경 선수는 어찌나 멋지던지...
Operation_Man
09/04/30 12:09
수정 아이콘
외로운사람님// 하지만 마구마구에서는 98현대는 그렇게 강하지 못하다는...... 아마도 LG를 꺾고 우승해서 영자가 능력치를 나쁘게 준듯
외로운사람
09/04/30 12:44
수정 아이콘
Operation_Man님// 네..저도 현올하다가 충동적으로 조합돌리고 98현대로 맞췄는데...2게임하고 바로 다시 현올로 복귀했던 기억이 있네요 ㅡ,.ㅡ;; 거니만 날리고;; 98스트롱의 직구는 매력적이었지만...
아이우를위해
09/04/30 12:56
수정 아이콘
저는 지금 슬러거에서 96-99 현대덱을 하고 있습니다. 역시 슬러거에서도 당시의 포스를 그대로 담아두지 못하고 있죠 ㅡㅡ;;

98년은 저에게 전설입니다. 스포츠를 보면서 처음으로 울었봤거든요.....뭐...더이상 무슨말을 더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98년에 가장 기억에 남는 선수는 나의 중학교선배 김수경, 최강 용병 쿨바, 인천팀에서 처음으로 잘하는게 익숙해져버린 박재홍, 에이스 정민태....그리고 그중 최고는 10년지난 아직까지 깨지지 않고 있는 선발 투수 방어률 1점대 기록을 남긴 정명원이었습니다.
Operation_Man
09/04/30 12:59
수정 아이콘
아이우를위해님// 역시 온라인야구 게임에서 현대는 그저 이방인인가..... 하는 생각이 들 뿐입니다.
Operation_Man
09/04/30 13:00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저 역시 00현대보다는 98현대가 가장 더 감명깊은 한해였습니다. 거기다가 96현대 역시

만약, 최강의 팀을 뽑자면 00현대를 뽑겠지만 최고의 팀을 뽑자면 96과 98현대를 주저없이 뽑을 것입니다.
09/04/30 13:54
수정 아이콘
98현대는 마치 에디터의 손이 들어간 것 같네요. 대단합니다. 실점은 최하위권이고 나머지는 죄다 최상위권이라니요. 저도 어린 나이였지만 98현대의 포스를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도 인천과 멀지 않은 부천에 살았기 때문에 자연히 현대를 응원했고 투수는 김수경 선수를, 타자는 박재홍 선수를 좋아했습니다. 그러다 양신, 승짱, 그리고 창용불패가 있는 삼성으로 전향했습죠. 지금 생각해보면 그 어렸던 나이에 어떻게 그렇게 오랜 시간동안 텔레비전 앞에 앉아 만화가 아닌 야구를 보면서 좋아했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미국에 오면서 알아듣기가 힘든 메이저리그를 몇번 보다가 포기하고 나서는 가끔 한국야구, 특히 00년 이전의 한국야구가 굉장히 그립습니다.
09/04/30 14:52
수정 아이콘
김수경 선수는 그냥 보면서 정민태 선수와 1,2선발 나눠먹고 전준호-박재홍-쿨바 뚝딱뚝딱 해주면 99시즌도 우승이구나 했습니다만..ㅠㅠ
역시 현대는 두산팬들과 투닥투닥 할때가 참 재미있었는데 말입니다..ㅠㅠ
Operation_Man
09/04/30 15:15
수정 아이콘
S2)Is(님// 두산팬들과 투닥투닥이라면..... 00년인가요? 스윕을 할 뻔 했다가 역스윕당할뻔 한 그 00시리즈 말인가요? 그때만 생각하면 정말 손에서 땀이......
스웨트
09/04/30 21:24
수정 아이콘
한화팬으로서는 다음편이 너무 기대된다는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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