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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12/19 10:09:07
Name [NC]...TesTER
Subject [일반] [세상읽기]2008_1219
[테스터의 세상읽기]2008_1219

이 세상엔 수많은 일들이 발생합니다. 또한 수많은 정보도 생겨나고 소멸되죠. 우리 앞에는 너무나 많은 일과 정보들이 있어, 그것을 모두 수용하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가끔 한번 정도는 생각하고 싶은 일들, 같이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아주 편하게... 이 세상읽기는 정답이 없습니다. 또한 누구의 말도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바쁘시더라도 한번 쯤은 생각해 볼 만하다는 것. 이것으로 족합니다.


1. 난장판 국회

어제 국회의사당은 말 그대로 난장판이었습니다. 각종 도구(?)들이 등장하며 한 쪽은 부수고, 한 쪽은 부수는 그들에게 물대포나 소화기를 쏴 댔습니다. 어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상정을 놓고 여야가 한 판 붙었는데요, 일단 여당의 판정승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는 이날 질서 유지권을 발동한 가운데 한나라당 의원들만으로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상정하고 비준 절차를 시작했는데요, 이 때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보좌관 및 의원들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각종 도구를 들고 비준 절차를 막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여당 단독으로 비준동의안이 상정됐고, 도구로 때려 부셨던 사람들의 체증이 끝나 구속 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여야의 혈투는 향후 입법과정에 주도권을 갖기 위한 포석으로 보이는데요, 향후 진행될 국가정보원법, 출자총액제한제 폐지와 금융산업자본분리 완화 등 각종 규제완화 정책에 대한 갈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첫 관문이 한미 FTA이기에 여야는 결국 막장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민주당은 강경투쟁을 예고했고, 한나라당 역시 법대로 진행하며 국민의 의지가 담겼다는 이유로 향후에도 단독 처리를 시사하고 있어 앞으로 국회는 난장판의 연속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국민이 바라보는 시점은 싸늘하기만 한데요, 특히 지금 경제위기로 하루하루 고민을 해도 모자랄 판에 이런 난장판을 보여주는 국회의원에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날치기 통과’ 같은 것이 과거의 치부와 같았던 부분인데 이제는 대 놓고 이 말이 오고 가고 있으며, 국민이 정치에 바라는 최소한의 희망도 그들은 부셔놓고 있습니다. 7시간 33분간 있었던 이번 혈투는 시작에 불과한 것 같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2. 한국판 토플 2012년 시행

영어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능력을 평가하는 ‘한국판 토플’인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 2012년부터 시행된다고 합니다. 이 시험 성적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외국어 영역을 대체할지도 이때 결정된다고 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어제 이 같은 내용의 영어교육정책 추진 방향을 발표했는데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1급(고급영어), 고교생 대상의 2급(학문적인 평가)과 3급(실용영어) 등으로 나뉘어 내년부터 개발된다고 합니다.

한편, 2010년부터는 초등 영어 수업 시간이 3, 4학년은 주당 1시간에서 2시간으로, 5, 6학년은 2시간에서 3시간으로 늘어나고, 내년부터는 교원자격증 소지자 중 영어 능통자를 뽑아 2010년부터 초중학교의 영어 전문강사로 배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2년이 되면 학생들의 부담감은 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명확한 기준이 나오지 않은 채 지금도 ‘영어 압박’에 시달리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자격시험이 생기면서 더 큰 압박을 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분명히 정부는 사교육비를 줄이겠다는 말을 천명하고 반대의 정책을 내 놓는 것 같아 헷갈리게 됩니다.

이런 자격시험이 생기면 무엇이 좋은 건가요?





3. 단신

경기위기로 당분간 ‘금요일의 비법’은 쉽니다

① 이라크 자이툰 부대 오늘 귀국…4년 3개월 만에 철군, 베트남전 이후 최대 파병

② 실업급여 신청, 1년 동안 36% 급증…최대 60일 연장지급제도 확대하기로

③ 군에 제공되는 고기, 질기고 맛 없던 이유…저질 젖소, 돼지고기 300t 납품한 업자와 뇌물 받고 눈 감아준 농협직원 등 구속

④ 장안동 성매매 업주에게 받은 임대료도 범죄 수익…건물주, 투자자 수익 372억 첫 환수

⑤ 여 손님이 수리를 맡긴 노트북에 여 손님이 성관계를 한 동영상을 발견하고 인터넷에 유포한 컴퓨터 AS 직원 구속…인천, AS 직원 인성 교육 필요

⑥ 포스코, 강남서 광화문까지 11분 걸리는 지하철 건설 제안…서울시 타당성 검토 중

⑦ 미국 차 ‘빅3’ 연달아 공장가동 중단…긴급 자금 지원 안되면 수주 내 자금 완전 고갈

⑧ 클럽월드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 꺾고 결승 진출…박지성은 출천 안해



4. 오결디(오늘의 결정적 한마디)

강남3구 투기지역 해제 반대 안 해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어제 국토해양부가 추진하고 있는 서울 강남, 서초, 송파구 등 강남 3구의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해제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가 반대하지 않는 이유는,

“지금은 부동산 투기가 아니라 자산디플레를 걱정해야 할 때”이기에 이번 규제완화에 대해 반대하지 않는다고 한다.

뭐 당연하다. 강 장관이 이런 걸 반대할 리는 없다. 오히려 반대하는 것이 이상할 정도다. 그가 한 말을 다시 읽어 보니.

일단 지금은 인플레이션보다는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큰 건 사실이다. 그 중 자산 디플레를 그는 지적하는데 강남3구에 대한 부동산으로 자신의 디플레를 걱정하는 부류는 도대체 어느 정도이고 그들의 자산 디플레를 걱정해 투기과열지구 해제가 여기저기 적용되면 그로 인한 다른 사람의 자산 디플레는 어떻게 막을 것인가?

부동산 투기가 있더라도 강남3구 부동산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자산디플레를 그는 걱정하는가?





5. 오퀴(오늘의 퀴즈)

지난 정답은 설운도입니다. 정답자는 FreeRider님 입니다. 포인트 1점 드립니다.

[해설] FreeRider님의 댓글로 대체하겠습니다.
이덕화 씨와 설운도 씨는 대머리..
빨간앵두 2의 여주인공 이수진 씨는 설운도 씨의 아내분 - 이름은 같은데 동명이인 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만.
이산가족 상봉의 주제곡이랄까요 잃어버린 30년을 설운도씨가 불렀었죠.


<퀴즈> [넌센스] 다음 글을 읽고 그 다음 나올 장면을 간략하게 쓰시오.

도둑이 어느 집을 털기 위해 몰래 잠입했다. 그런데 우연히 방 안에 모자 간의 대화를 엿듣게 되었다.

“어머니 먹을 것이 다 떨어졌습니다. 무엇을 먹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한 참 뜸을 들이다 어머니는 무겁게 입을 열었다.

“먹을게 없으니 똥이나 먹어라”

순간 도둑은 ‘얼마나 가난하면 똥을 먹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눈물을 흘리고 다른 곳에서 훔쳐 온 물건을 몰래 내 놓고 가려다, 그래도 너무 가여운 모자 간 같아 방 문을 열어 보았다.


6. 오늘의 솨진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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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yScavenger
08/12/19 10:10
수정 아이콘
오퀴 : 화투 치고 있었군요;
자세한 상황은 화투 룰을 잘 몰라서 ㅠㅠ 다른 분이 설명해주실듯;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우리의 강쨩~이십니다 ㅡ,.ㅡ
은빛사막
08/12/19 10:11
수정 아이콘
항상 글 잘보고 있습니다 ^^
오퀴 정답!! // 두 모자는 고스톱을 치고 있겠군요!
08/12/19 10:13
수정 아이콘
오퀴정답
모자는 화투를 치고 있었다.
강가딘
08/12/19 10:15
수정 아이콘
오퀴 정답 - 모자간에 맞고 치고 계셨군요.
08/12/19 10:16
수정 아이콘
맞고를 치고 있었다....
화투란 거 보다 맞고가 정답이지 않을까..;
웨인루구니
08/12/19 10:33
수정 아이콘
정답 - 정말 똥을 먹고 있었다.
땅과자유
08/12/19 10:47
수정 아이콘
워... 화투가 정답일 것 같군요.
08/12/19 11:03
수정 아이콘
주인공들이 전부 사람인가요? 개라면 충분히 이해되는 상황..
배고프면 개는 똥도 먹습니다.
王非好信主
08/12/19 11:05
수정 아이콘
오퀴정답

화투를 치다가 도둑잡기로 바꿨다
08/12/19 11:22
수정 아이콘
저도 민주당 행태가 별로 좋아보이지 않지만 말이죠. 이 상황에서 민주당이 뭘 해야 할지 막막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얌전하게 응전하면 식물정당 소리 듣고 강경투쟁으로 가면 한나라당과 싸잡아 저질국회의 오명을 쓰죠.

물론 힘을 집중해야 할때 제대로 집중하는 절묘한 운영이 필요한 시점이고 그런면에서 민주당이 제대로 하는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건 또 아니니까요.

그나저나 한나라당은 계속 무시와 회피스킬을 시전 하면서 야당이 스스로 진흙투성이 난장판으로 들어오길 기다릴 겁니다. 한나라당이 원하는 건 그들이 좋은 정당이 되는 것 보단 정치판 전체를 저질로 만들어 국민이 정치에 지치게 만드는 것이니까요. 그들은 국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것 보다 국민들이 정치 자체에 관심을 끊어 버리는 것을 더더욱 좋아합니다.
리롱기
08/12/19 11:29
수정 아이콘
'현재' 국회에서 싸우고, 국회의원으로서의 체통을 지키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나쁘다고 생각하십니까...?
과반의석을 훨씬 넘게 확보하고 있는 거대여당이 하는대로 지켜보고,
체통을 지키면서 하려면 야당들도 힘이 있어야 하는데 의석수는 훨씬 모자라고 하니까,
저렇게 막장 투쟁으로라도 여당의 졸속 처리를 막으려고 하는 거 아닐까요...?
물론, 저렇게 싸우는 게 꼴사나워보이고 나라 '경제'도 어려운데 국민들 심기를 불편하게 하기는 합니다만,
생각을 해보면, 여당들이 저렇게 싸우지 않으면 결국 정부 뜻대로 될것이고,
한미FTA 체결되고, 각종 규제 해지, 감세 법안 등 모든 것이 그렇게 될 터인데,
저렇게 안 싸우고 평화롭게 위 안건들이 처리되었을 때 그때는 과연 경제위기가 해결이 되고,
국민들이 바라는 그런 대한민국의 모습이 될까요...? 글쎄요.. 전혀 그렇지 않을 것 같은데요..
많은 사람들이(어제 백분 토론에서도..)국회가 싸우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인식이 있는데요.
국회는 본디 서로 정책이나 법안, 안건들에 대하여 당정끼리 장단점을 도출하고 올바르게 바로세워 나가서
통과시키고 고쳐나가야 하는 곳인데 우리나라에서 그런 대의민주주의는 애초부터 있지도 않았습니다.
지금 야당들의 비전이나, 모습도 한심하기 짝이 없지만,
지금은 올바른 국회의 모습을 바라기 이전에 정부와 거대여당이 하려고 하는 것들을 저렇게 해서라도
무조건 막아야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국회에서 그 모습이 저질이든 막장이든 저렇게 싸워서 어떻게든 막아야죠..
저렇게 막장으로 싸워도 결과적으로 승리는 여당이 챙기지 않습니까.. 그게 나라 망하는 지름길이죠..
쩝..
괴수 님 말씀대로 지금은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든 정부여당 뜻대로 가겠죠..
정치에 대한 무관심이 그들이 진정 바라는 것일테니까요..
국민들이 이런 인식을 갖고 끝까지 정치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백분토론 보니까 정말 무섭더군요..ㅠㅠ
星夜舞人
08/12/19 11:38
수정 아이콘
한국형 토플이 미국이나 다른 국가에도 인정되면 좋겠지만, TEPS도 인정안되는데요. 결론은 쓸데없는 예산 낭비하지 말자구요. 외국에 나가서 공부할사람들이 필요하지도 않은걸 왜 한다고 난리인지..
Mercury]Lucifer
08/12/19 11:57
수정 아이콘
워, 두 모자가 포커를 치고 있었다는 것은 미성년자인 저도 압니다. ^^
Vonnegut
08/12/19 12:18
수정 아이콘
오퀴 정답 : 방 안에서 벌어진 대화는 도둑을 잡기 위한 페이크였다. 방문 열자 마자 두 모자가 도둑을 잡기 위해 칼이나 몽둥이 등 무기를 들고 대기하고 있었다. :)
설탕가루인형
08/12/19 14:04
수정 아이콘
리롱기 //
그러게요..
특히나 FTA 비준안은 10분도 안되서 자기들끼리 상정할 문제가 절대로 아닌데 그야말로 날치기로 상정시켜 버렸습니다. 물론 전 정권과 전임 국회에서 수도없이 논의 되었었지만, 그때와 지금은 분명 상황이 많이 변했는데도 별 생각 없이 추진하는것만 같아서 나중에 뒷처리를 누가 하게 될지 걱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화니 협의니 하면서 구경만 하는것보다는 어제처럼 몸으로라도 막으려고 하는게 야당으로서는 당연한 것이었죠. 근데 문제는 국민들이 보기에는 한나라당은 원래 그런 정당이고 다른 야당들도 그놈이나 그놈이나 똑같다고만 생각하고 마는 것이죠.
밑힌자
08/12/19 14:28
수정 아이콘
수능을 자격시험으로 대체해 나가는 건 좋은데, 꼭 다른 시험을 따로 만들 필요가 있었는지는 미지수군요.

오늘 오퀴는 옛날 옛적 최불암 시리즈로군요. 크크
미남주인
08/12/19 16:35
수정 아이콘
오퀴 정답

다음 상황에 대해 조금 더 디테일하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봤습니다. 상황은 당연히 고스톱을 치고 있는 모자구요~

어머니께서 먹을 게 없으니 똥을 먹으라 했습니다. 아들은 한숨을 크게 내쉬며 똥을 먹고... 그 순간 도둑은 문을 엽니다. 그 때

"매번 똥만 먹으면 설사를 하네요. 어머니, 다음부터는 똥 먹으라고 하지 말아 주세요."

도둑은 갑자기 눈시울이 뜨거워짐을 느끼고, 문을 닫고는 인근 편의점에 가서 먹거리를 잔뜩 사가지고 문 앞에 두고 갑니다. 쪽지와 함께 말이죠.

-쪽지 내용 : 이거라도 드세요. 똥만 먹고 설사하는 아드님의 딱한 사정을 보고 나니 도저히 지나칠 수가 없군요. 희망을 잃지 마세요.

모자는 무슨 상황인지 모르고, 간식과 함께 밤새 고스톱을 즐깁니다. 밤이 하얗게 지새도록...
상어이빨
08/12/19 18:40
수정 아이콘
오퀴정답

마음씨 착한 도둑이 따끈따끈한 똥을 누고 사라집니다.
08/12/20 00:25
수정 아이콘
미남주인님// 아 대박... 아 근데 이거 주인님이라고 나와서 좀..흠..네.
미남주인
08/12/20 01:43
수정 아이콘
Shura님// 저도... 의도와 달리 주로 남자분들이 불러주셔서 민망해요. ^^;;
대박이라는 말씀 감사하구요~ 정답자가 되고픈데... 이번엔 가능 할지... 초롱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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