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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08/02/11 21:40
그냥 전과랄 똑같이 이제 우리과 아니니깐 상관없다라는 생각으로 버림당했군요...
거 학과에있는 형이라는 사람도 이상하네요 전 형하고 다르게 성적이 좋아서 매학기 장학금을 받아서 관심이 많거든요 라고 말하도 될 듯 하네요 어차피 이제는 같은 과도 아니고 남남이니 흐흐...
08/02/11 22:25
참...
대학도 사기 아닌 사기를 치네요. 주변에 피해사례 더 있나 알아보세요. 그리고 적확한 절차에 의해 이루어진 것인지도. 뭐 설마하니 학교에서 그 정도로 일을 발로 처리했겠습니까마는, 혹시나 모르는 거니까요.
08/02/11 22:38
님의 경우에는 아마도 장학금을 못 받는 쪽으로 결론이 날 듯 싶습니다.
저희 학교의 경우에는 등록금을 내는 시기와 전과가 결정나는 시기가 맞물려서 어떤지 정확히는 몰라도, 이제 타과생이 되어버렸으니 다른 사람을 주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올해 대학원 신입생... 조교를 하지 않으면 감당할 수 없는 학비의 압박... 복수전공을 했던 과로 대학원에 진학해서 장학금 관련은 생각도 않았다는...)
08/02/11 22:40
전 형하고 다르게 성적이 좋아서 매학기 장학금을 받아서 관심이 많거든요
라고 말하도 될 듯 하네요 어차피 이제는 같은 과도 아니고 남남이니 흐흐...(2) 똑같이 받아쳐주시면 통쾌할거 같아요~ ....라고는 해도 실상은 그 대학(넓게보면 사회?)이 문제지....그 형에게 화풀이하는건 좀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08/02/11 22:53
진리탐구자// 거의다 대부분이 발로 처리하는 모습이 느껴지더라구요 학교측에 뭐 다른 질문이라도 문의해도 답글은 전혀없고
무조건 어디 사무실로 전화하세요 하면 그쪽에서는 학과사무실로 전화하라고 하구 고등학교때 이 학교 탐방왔을때 전체학생중에 60%가 장학금을 타고 다닌다고 학교측에서 거짓말을 치던게 생각나더라구요 저번에 자율계열전공신청 쓰로 갔을때 오전9시에 학교를 갔는데 학부장의 도장이 필요하더라구요 조교선생님한테 여쭤보니깐 학부장님 출장중이여서 오후에 온다더니 그때 계속기달려서 3시30분에 도장받았는데 입에서 소주냄새 나더군요; 이걸 보면서 지방대라는 존재가 왜 지방대인지 알게 해주더라구요 ^^// 개념이없어도 선배는 선배니깐요 그냥 마음이 그랬을뿐이죠 뭐 개념이 없을수록 성격도 더럽더라구요 전화면 초면인데 그렇게 '얼척없네' 이런 소리하는 것을 볼때에 정말 개념이 없는거같더라구요 김태석// 오랜만에 같은 분반 친구과 들어왔는데 물어보니깐 친구는 학점이 4.25인데 이번에 제가 받았어야될 B급 장학금을 친구녀석이 받는다네요 자랑하던데... 아 박진영 노래가 생각나네요 '니 장학금이 내 장학금 이였어야해 ~ ' 아... 1학기때는 학점이 4.4가 아닌이상 B급 자체를 받을수가 없었는데.. 제가 못받으니깐 도대체 몇등까지 내려간거지 하는 생각이...
08/02/11 23:46
한학기 등록금....아깝지만 인생 길게보세요....전과하셔서 다시 장학금타고 그러실 수 있잖아요.
그렇지만 일처리 설렁설렁하는 사람들은 정말 거기까지가 한계라고 생각하세요. ^_^
08/02/12 00:05
억울하시겠네요 ㅠ_ㅠ
대학 장학금...정말 엉터리죠. 이래저래 학교에서 일하다보면...정말 어처구니 없는... 과차원에서 장학금 기준없이 맘대로 주는건 약과죠... 학생들의 투표로 뽑인 간부급들과 그 측근쪽에서 장학금이 스물스물 없어지거나 기준에 의해 학생에게 지급되어야할 장학금이 기준의 모호성에 의해 그냥 그들의 지인에게 지급되는일이 다반사죠... 장학금뿐만이 아니죠. 우리의 학비가 어처구니 없는곳으로 빠져나가고 있죠... 윗쪽사람들을 알게되고 소식을 접할수록 화가나서 그냥 공부해서 졸업하는게 최고라는 결론에 스스로 도달했습니다. 학교야 장사꾼이니까 그렇다 쳐도 학생간부들의 비 도덕적인 플레이를 보면...대학등록금이 오르는게 학교때문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지금 제가 무슨말을 하는거죠-_-?여담이었습니다. 결론은 "억울하면 간부하거나 공부해서 졸업합시다."
08/02/12 00:06
여보세요....전 한번도 장학금이란걸 받아보지 못한채 8학기를 다녔어요.
8학기만에 끝내려 계절학기 듣느라 추가도 들어간 돈도 상당함.
08/02/12 00:12
뭐 위쪽에서 돈장난 치는거 보면 짜증나죠
제가 다니는 학교도 작년에 무슨 중국기행인가 뭔가 신청받더니 학생회 지인들만 쫙 뽑아서 갔다는 이야기도 많고 차한대 뽑니 집을 한채 사니뭐 어휴 아직은 좀 덜 더러워도 될 나이에 왜 저렇게 사는지 모르겠네요 적어도 20대에는 젊은 혈기로 무식하게 깨끗하게 살아볼 뜻있는 사람도 있을텐데 말이죠. 순자가 맞다니까요
08/02/12 09:42
이런거 꼭 다시 알아봐야 해요.
저도 얼마전에 기숙사 공사를 했었는데, 2주간 '약간'의 소음이 예상된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6주간 '미칠듯한' 소음과 석유 냄새와 더불어 살았거든요. 그래서 '나 이거 추가된 4주간의 집세 돌려받아야 겠습니다' 라고 저희 기숙사 담당자한테 얘기했더니, '그런거 없습니다.' 기숙사 전체 담당자한테 얘기했더니, '그런거 없습니다.' 학생 생활 총괄 담당자한테 동일 피해자 6명 서명 받아서 서류 제출했더니 '어이쿠 미안합니다. 여기 1000 달러 있습니다.' 이렇게 되더군요. 그 사람이 서류처리를 발로 하는거야 자기 사정이고, 일단 옮긴쪽 과 사무실에 물어보시고, 그쪽에서도 모르겠다고 하면, 공대 사무실에 진정서 넣으세요. 그 사람한테 미움 사고 자시고는 중요한게 아닙니다.
08/02/12 10:05
볼튼 원더걸스// 알바라는 단어에 가슴이 아프군요 하핫.. 1.2학기때 알바하면서 용돈 벌었거든요
이번에 자취방비 130만원도 제가 벌어서 했구요 학교 다녀보니깐 용돈은 어느정도 해결하고 알바비 부분에서 돈 어느정도 드리는게 부모님 위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초여름때 체육과형들이랑 양파작업했던 기억들 그때 형 한명이랑 주말 날잡고 양파4000망을 펐던 토나올듯한 기억이 나네요 그떄만 생각해도 후덜덜;; 양파하고 4키로 빠졌던가요 땀을 하두 흘려서 그리고 호프집 알바도 했었구요 밤9시~새벽2시 타임이였는데 시험기간때 하루정도 빠지고 짬내서 공부하는걸 좋아해서 일끝내고 새벽늦게까지 공부하고 공부하기 젤좋은 금/토/일 이때는 날세고 그랬었는데 수업비는 시간에 짬내서 잠자구요 지금 생각하면 미친짓이였다고 생각되네요 여름 방학때는 삼촌께서 소위 일노동 관리하시는 분인데 알바좀 해달라고 여쭤봐서 새벽5시30분에 일어나서 완도 명사십리 팬션에서 노가대를 띄었던 생각이 나네요 흐흐;; T.T
08/02/12 10:31
어제 속상해서 술을 먹으면서 생각을 해봤어요
동아리 형중에서 자연대에서 사회복지과로 전과한 형이 있거든요 그형은 C급 장학금을 받았다고 하던데 그형이 하는 얘기는 "조교의 역량때문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맞는 얘기인거같아요 조교 역량이 확실하구 학생간부들 띵가띵가 놀아도 (물론 공부하는 사람도 있겠죠) 무조건 장학금 지급되는것도 많이 듣게 되고 MT에 갔을때 선배중에 나이29살에 소위 좀 막무가내 형이 있으신데 교수님한테 굽신거리니 이번 장학금은 걱정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참 이런걸 보면서 참 더럽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Fanatic[Jin]님 말처럼 언넝 졸업하는게 좋을꺼같네요 좋은성적으로요 선박과는 교수추천제로 학점3.8에 토익850이상이면 대기업 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맨발로 지나가다가 길거리에 개똥밟았다 생각할려구요
08/02/12 10:34
볼튼 원더걸스// 가장 힘든게 날새는 야간 알바던데
친구들 편의점하면서 많이 받아야 시급3000~3500원 받는곳에서 날새면서 일하는걸 들으면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편의점 일하면 되게 심심할꺼같던데.. 하여튼 일해보면서 술주정쟁이들이랑 연관되는 일이 제일 고달픈거같아요 어제 주유소에서 알바하는 친구가 일하는 도중에 아줌마가 술 잔뜩드시고 와서 꼬장부려서 처음으로 경찰에 신고해봤다고 하더라구요 괜히 꼬장 부리면 대책이없더라구요
08/02/12 23:12
저도 전남권 지방국립대에 다니다가 학교 그만둬버렸는데..
제가 다니던 학교와 제가 다니던 과가 아니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다녔던 과랑 분위기가 너무 비슷하네요 더러워서 그만뒀습니다... 저도 공과대.... 후배중한명이 과1등을 하고도 장학금을 못탔습니다... 실험실의 같은학년을 챙겨줬나 보더군요.. 조교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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