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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4/07 23:10:05
Name 막군
Subject [잡담]야구장 방문기(2004.4.6 롯데 vs 두산)

부산에 살다보면 한번쯤은 롯데에 대하여 애착을 가지게 됩니다.

 

홍진호의 우승과 롯데의 우승중 꼭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솔직히, 전 거리낌 없이 롯데의 우승을 선택하겠습니다. (저기 16만 지노팬들의 돌이 보이지만... 롯데는 솔직히 우승하기에는 뭔가 부족하다구요! ㅠ_ㅠ)

 

어제, 4월 6일은 롯데의 2004년 홈 개막전이었죠.

객관적으로 보면 같이 2약으로 평가받는 두산 베어스와 '올해 약체는 누구냐?' 라고 불릴 수 있는 개막전이었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그렇게 보이겠죠... 전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만 -_-)

 

아무튼, 어제의 야구장은 제가 3년만에 찾은 야구장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야구장을 찾았을 때 이긴경기는 5년전 한번 있었고 처음인 것 같군요. 개막전이라서 그런지 이벤트도 많았고, 오랜만에 불러본 부산 갈매기와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고 파도타기에 흠뻑 취했던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야구를 통해 오랜만에 느끼는 이 행복을 pgr여러분들과 함께 하고자 어제 찍은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

※ 참고 : 야구장과 거리가 먼 좌석에 위치한지라 디지털 줌을 꽤나 많이 사용했습니다. 화질이 좋지 않은점 양해 바라며... (_ _)

어머니가 전화를 받느라고 급하게 나갔습니다. 새로 나온 롯데의 마스코트가 눈에 띄이는군요. ^^

저같은 사람이 많았나 봅니다. 주차장이 꽉꽉 찼군요 ^^ 입장전부터 오늘 관중 대박! 을 예감했습니다 ^^

이 줄은 뭘까요? 경기 시작 3분경에 경기장에 들어가기 위해 입장하려던 사람들입니다. 저렇게 줄을 서서 사람들 보려갈려는 건 정말 오랜만이군요.

들어가니까 경기는 이미 시작된 상태였습니다. 이날 선발투수는 염종석 선수였습니다.

포수와의 사인을 받는 염 선수.

롯데의 올시즌 1루수를 맡게 될 김주찬 선수와 볼넷으로 나간 안경현 선수의 모습입니다.

1회초가 끝났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왔군요!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부산사람들의 야구에 대한 애착은 역시 대단합니다 ^^

정말 오랜만에 뵙는 롯데의 응원단장 아저씨입니다. 여담입니다만, 10년전에도 롯데의 응원단장분께서는 배불뚝이었는데... 10년째 계속 하고 계시는 걸까요? 궁금합니다. ^^

1회말 롯데공격. 선두타자는 요번에 FA로 들어온 정수근 선수입니다. 사람들이 성원을 많이 해주시더군요.

잠시 전광판을 찍어봤습니다. 오늘 두산의 선발투수는 박명환 선수. 150km/h의 괴력적인 속력이 보이시나요?!! (박 선수는 이 경기에서 최고 153km/h를 찍으며 1회 3타자 모두 삼진을 기록합니다. 그러나, 이후 손가락에 물집이 생겨 2회에 물러났죠.)

1회말이 끝난후 롯데의 이벤트 '나도 응원단장'이 열렸습니다. 이날 우승은 저 왼쪽의 여자분께서 하셨다는... (95dB이 나왔다고 하네요.)

롯데의 새 마스코트입니다. 갈매기라는데, 암만 봐도 데이지 덕입니다. -_-;;

야구장의 백미, 사발면이죠! 한 개 1500원이라는 살인적인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야구장에서 먹는 라면은 최고입니다! ㅠ_ㅠb

롯데의 치어리더들입니다. 뒤에 계신 어느 아저씨의 말을 들으면, 올해 치어리더가 역대 치어리더들 중 물이 제일 좋다더군요... -_-;;;

염종석선수가 잠시 부상을 당했습니다. 다행이도 계속 투구 했죠.

하프타임(?) 때 치어리더들의 공연. 뒤에서 폰으로 사진 찍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

볼넷으로 출루한 정수근 선수. 이날 정수근 선수는 2루에서 3루로 도루하는데 성공합니다. 시즌 첫 도루죠.

어느새 팬들이 꽉찼군요. 치어리더들의 응원이 한층 고조됩니다. (그리고 뒤에 계신 남자분들의 작업도 고조됩니다... -_-;;)

5회말 이후 경기장 정리시간에 설운도씨의 '깜짝 공연' 이 있었습니다. 사랑의 트위스트를 부를때가 이 경기의 최고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다같이 노래를 따라 불렀죠 ^^) 두 번째 사진은 순간 무대에 들어온 한 열성 팬 아주머니가 진압되는 모습입니다 -_-;;

왼쪽에 보면 트럼펫을 부르는 양복입은 사내를 볼수 있습니다. 일본인 유학생으로, 롯데의 많은 응원가를 이 악기로 연주해주십니다.

부산 야구의 꽃, 파도타기 응원중입니다. 와아~ (저거 운동장 네바퀴 돌았습니다...)

염종석선수가 내려옵니다. 이 날 6과 3분의 1이닝을 던진 염 선수는 4안타 5삼진 무실점이라는 화려한 성적으로 승리투수가 됬습니다.

사람들과 코칭스태프에게 박수를 받는 염종석 선수.

경기중 롯데가 경기를 잘 풀어나가자 약주를 드신 아저씨가 올라가서 옷을 벗는 세레모니(?)를 시작합니다.

그러나 진압요원에 의해 진압됩니다...

다시 옷을 입는 아저씨 -_-;;

그런데 이번엔 투수가 바뀌는 사이에 어느 청년이 나와서 춤을 춥니다! -_-;;

남자분들의 욕망(?) 이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어어어... 자제하세요!!! -_-;;

9회초 2아웃 상황. 모든 관중이 일어나 환호합니다.

경기 끝! 롯데, 기분좋은 2연승을 가져갑니다!

오늘의 수훈선수 김주찬 선수 입니다. 상금이 스타리그 3위와 맞먹는 5백만원... (허걱! -_-)

이렇게 이날의 야구장 방문기는 끝났습니다.

소식을 들으니 오늘도 5:4로 승리를 거두었다는군요. 공동선두라고 합니다. (개막전이라도 몇 년만에 거두는 공동선두인지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ㅠ_ㅠ)

 

아무튼 오랜만에 즐거운 시합을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 2004년 시즌에는 롯데 뿐만아니라 8개구단 선수들이 모두 좋은 경기를 펼쳐줬음 하네요.

 

PGR분들도, 특히 한 가정을 이루고 계시는 분들, 오랜만에 아들-딸과 함께 손잡고 야구장을 찾는건 어떨까요?

이상 잡담의 전설(-_-)로 불리우고 싶은 막군이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_ _)

p.s 이자리를 빌어 누나에게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누나야 미안혀... 계정 좀 썼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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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ofsilence
04/04/07 23:14
수정 아이콘
와~ 멋집니다.
한마디만 하고 싶네요.
.
.
.
한화 화이팅!!! AGAIN1999!!!
푸른별빛
04/04/07 23:18
수정 아이콘
롯데가 다시 바람몰이를 시작하나요?
"사직 따불~!" 을 외치는 부산 아저씨들...어느 글에선가 이런 문장을 봤는데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롯데 화이팅!
안병수
04/04/07 23:21
수정 아이콘
덕분에 즐겁게 잘 봤습니다. 수고하셨어요~
Marine의 아들
04/04/07 23:27
수정 아이콘
저정도 관중이 스타리그에 관심을 가져준다면...ㅠ_ㅠ
재밌게 잘 봤습니다 막군님( _ _ )
아트보이
04/04/07 23:31
수정 아이콘
부산갈매기가 귓가에 울리는 거 같습니다 ^ㅡ^/ 저도 마산운동장에서 야구경기가 있을 때 롯데경기를 관전할 생각입니다 .
강경진
04/04/07 23:31
수정 아이콘
아 옜날에 자주아버지랑가서 신문지흔들며 부산갈매기 부르던 기억이 생생하군요.. 이후 3년간 꼴등해서 아버지랑 다시는 가보지못했지만.
ㅡㅡ; 정말 롯데가 다시살아나니좋군요.. 롯데화이팅!!

옜날까지만해도 컵라면 캡틴인가하는 이름없고 싱겁기만하던거 팔더니
이제 바꼈내요.(머그래도 정말 야구장 컵라면맛 최고죠.) 그리구
파울타구 받으면 주위에서 외치던 "애죠라 애죠라"다시한번들어보고싶군요.

(막군정말최고내.. 글하고 사진정말멋찌다!!)
Godvoice
04/04/07 23:42
수정 아이콘
근데 왜 전 모두 엑박입니까!
롯데. 올해는 정말 잘하려나? 몇년을 속아왔는가! 올해는 좀 잘해라!
04/04/07 23:44
수정 아이콘
3년전만 해도 정수근 전상열 심정수 김동주 안경현 홍성흔으로 이어지는 최강타선에 대박 역전게임을 숱하게 만들어내며 우승했던 두산인데...

어쩌다 약체팀으로까지 평가 받게 되는지...안타깝습니다.ㅜ.ㅜ
04/04/07 23:45
수정 아이콘
실수; 심정수 선수가 아니라 심재학 선수입니다;;;
양정민
04/04/07 23:54
수정 아이콘
몇년전만해도 아빠와 사직야구장을 자주 찾아갔었는데..그땐 "축구를 왜바! 야구가 100배 잼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죠.. 전준호 마해영 선수.. 잘했었는데.. 그리고 호세! 여하턴 몇년간 꼴찌를 달리는 롯데를 보며.. "에휴 또냐?" 라는 생각만 몇년째네요.. 그래도 부산사람은 부산사람인가봅니다 . 매 리그마다 은근히 기대가 되거든요. 하지만 매 리그마다 실망을 주더군요.. 이번 리그만큼은 정말 기대가 되네요!!롯데 화이팅!! 우리 부산 사람들 사직구장 많이 찾읍시다!
THINKOFU
04/04/08 00:02
수정 아이콘
우승까진 바라지 않습니다. 99년의 감동을 다시한번 느껴봤으면 좋겠네요.. 롯데 파이팅!!
김효경
04/04/08 00:08
수정 아이콘
신문지의 감동이 느껴지네요 훗
[한빛]
04/04/08 00:08
수정 아이콘
작년 개막12연패 잊으면 안됩니다
김형남
04/04/08 00:11
수정 아이콘
전 골수 LG팬이였지만 요즘 이상훈도 버리고 하는짓이 영 맘에 안들어서 어떤팀을 응원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때 SK에서 이상훈이 나와서 LG한테 세이브 올리니까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더라고요 -_-
김민석
04/04/08 00:12
수정 아이콘
PGR 에서 야구장 모습을 보니 너무 색다르네요^^ 김응룡감독님이 이런애기 하셨어요 예전에 부산원정 오면 경기 끝나고 나가는데 2시간 걸린다고-_- 롯데 화이팅!!! 부산야구 부활을 기원합니다!!
04/04/08 00:26
수정 아이콘
롯데는 정말,,,-_-,요 몇년간 대책이 없었는데, 올 시즌은 기대가 됩니다.! 확실하게 부활하길 바라면서--
FlyHigh~!!!
04/04/08 00:27
수정 아이콘
오늘 롯데 이겨서 너무 기분 좋습니다 ^_^;;; 네이버에서 문자 중계 보면 얼마나 가슴 졸였던지 ^^;;;

3연승으로 현대와 공동1위이군요 ^^;

이번에 친구들과 같이 야구장이나 갈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롯데 오늘처럼만 했으면 ^^;
두번실수
04/04/08 00:28
수정 아이콘
10년전 사직구장가서 신문지 응원및 라이타 응원을 하던때가 생생하네요;; 부산갈매기를 연신 부르며 신문지를 촥촥 흔들때 한동안 부진해서 야구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는데 요즘 롯데의 연승소식을 들으면서 10년만에 찾아볼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계속되는 승전보가 있었음녀좋겠네요;; 롯데뿐아니라 다른팀들도 다들 화이팅입니다!!
04/04/08 00:32
수정 아이콘
롯데 화이팅 입니다~ 올핸 꼭 야구장에 가봐야겠어요 ^^
경락마사지
04/04/08 00:37
수정 아이콘
저도 부산에 사는데~~^^;;
전 하지만 삼성팬..ㅡㅡ;
04/04/08 01:24
수정 아이콘
잘 보았습니다. ^^
04/04/08 01:44
수정 아이콘
사실 롯데가 어서 구단 팔아치우길 몇년간 고대했는데.. 이대로만 간다면 -_-)=b
여기욤저기욤
04/04/08 02:01
수정 아이콘
조만간에 사직에 한번 가야겠군요~~
롯데 화이팅~~
하하하
04/04/08 02:25
수정 아이콘
헛 전 눈이 자꾸 치어리더에게로.....;;
04/04/08 02:57
수정 아이콘
트래픽 제한 걸렸군요. 롯데가 다시 일어서야죠. 부산 팬들은 많은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제발 4등만 하자. 그럼 코리안 시리즈 까지 갈수 있다.!!
롯데 화이팅 입니다.!!!
밀크티
04/04/08 03:58
수정 아이콘
드디어 롯데가 살아나는 것입니까...ㅠ.ㅠ 부산 갈매기 외치러 사직에 함 가봐야 겟네요~~~~~
플라시보
04/04/08 08:33
수정 아이콘
속단하고 추후에 실망할까 무섭지만 우선은 3연승 기분 좋네요! ^^
봄날 야간 경기는 꽤 운치 있죠. 요새도 야구장에 소주병 던지는 아저씨들 계신가요? T-T 그 분들만 아니면 저도 응원하러 가고 싶네요.
롯데 화이팅입니다!!!!!
저그의추억
04/04/08 08:54
수정 아이콘
이승엽 마해영 두 거포가 빠져도 삼성은 강하다는걸 보여주길
난 삼성 화이팅!!~~
하늘 한번 보기
04/04/08 08:59
수정 아이콘
두산 팬으로서 정수근이 롯데로 간 지금
롯데와의 경기..눈물 난다는....
단하루만
04/04/08 10:04
수정 아이콘
흐흑..ㅠ_ㅠ 두산 팬인 저로서는 두산의 약체로 지적당하는 것과

그말이 사실로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이 두렵군요..ㅠ_ㅠ
방탕자객
04/04/08 10:08
수정 아이콘
요즘 롯데가 좀 하죠...
롯데골수팬으로 저도 작년초까지는 기대를 했습니다만,롯데선수에게
실망이 아닌 롯데구단에 실망을 해서 작년부터는 저희관심대상에서
제외 댔었지만... 이젠 다시 부산갈매기를 부르고 야간경기에 라이터를
꼭챙겨가야겠습니다.. ^^
콜록콜록
04/04/08 10:31
수정 아이콘
한 15년 전에도 배불뚝이 아저씨였을겁니다.. 유퉁 아저씨라고.. 주말 LG와 잠실에서 3연전이 있는 걸로 아는데.. 가서 보고 싶네요.. 일이 없다면.. 부산에 있을때는 그래도 한번씩은 갔는데.. 박찬호 선수의 재기, 롯데의 부활! 올해는 야구 볼맛이 나겠네요..
간달프
04/04/08 10:33
수정 아이콘
작년 롯데와 탈꼴찌 경쟁을 벌이던 두산이 올해만큼은 절대 양보할 수 없는지 2연패를 당했네요...TT 저의 프로야구 사이클을 보자면 롯데는 올해일한번 낼거 같고 반면에 두산은 좋은 감독에 선수까지 다 팔어먹고 한해 농사 힘들거 같네요...그래도 전 언제나 두산 화이팅이죠^^ 대신 가을잔치때에는 정수근선수가 있는 롯데나 응원할렵니다~~그럴려면 롯데가 가을 잔치에 초대받아야 할테데...댓글보니 팬들의 성원이 장난이 아니라서 충분히 가능할듯^^
04/04/08 19:30
수정 아이콘
제가 고등학교가 워낙 사직구장이랑 가깝고 해서 고1당시 심하게 야구장을 자주갔었는데 그때가 호세선수 영입첫핸가 해서 롯데가 상당히 잘나가던 때인데 플레이오프때인가 삼성과의 경기에서 드라마같은 역전극이 생각나는 군요(8대0인가 9대0에서 그걸 뒤집었죠) 그이후로 롯데가 워낙 죽을 쑤는 바람에 발길을 끊었엇는데 언제 한번 가봐야겠군요 올핸 제발 롯데 대박터지길...
Jeff_Hardy
04/04/08 20:04
수정 아이콘
마해영선수 나가고난후부터 롯데는 물론 야구에 관심을 전혀 안뒀었는데, 롯데가 다시 살아난다면 꼭 사직으로 달려가겠습니다~ 그리고 사진은 엑박이군요...;;;
04/04/09 06:21
수정 아이콘
문자 중계로만 봐서 어떤 분위기 였는지 궁금했었는데, pgr에서 이런 글을 볼 수 있게 될 지는 정말 몰랐네요. "롯데 화이팅!"
달빛저글링
04/04/09 17:59
수정 아이콘
오~비 오비 오~비 승리의 이~름 오비! 하던 때가 정말 엊그제 같은데..정말 최약체 후보가 되버렸군요..롯데도 오비도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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