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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4/02 14:46:08
Name Eva010
Subject 구장매너에 대해 한마디 하겠습니다
저는 2000년부터 지금까지 약 4년간 메가웹이나 세중게임월드(전 여의도스튜디오)등 거의 한달에 2~3번은 빠지지 않고 구경을 다녔습니다.(중간에 학업때문에 몃달 빠진적은 있어도 개근상을 줄만큼 스타리그는 경기장가서 꼬박 관람했습니다)

예전에는 2~3시간 정도 빨리오면 좋은 자리를 안 자서 볼수 있었습니다.

허나 요즘은...




정말 매 경기보로갈때마다 짜증을 유발합니다.

"먼저와서 자리 맏아놓았다는데 머가 짜증나?"

이러시는분들도 있을지 모르십니다...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영화관에 조조영화를 보로갑니다.

조조 영화표를 사기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습니다

표는 아침 8시부터 현장판매를 한다고 칩시다

표를 사기위해 사람들은 2~3시간 일찍와서 매표소앞을 기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지만 이게 왠일?

전날 누군가가 와서...

매표소앞에  "여기 자리 있으니 앞에 서있지 마시오" 이러한 종이 쪼가리가 앞줄에 쪼르륵 도배 해놨습니다

매표소 현장에 일찍온 사람들은 추워죽겠는데 밖에서 벌벌떨며 사람들을 기달립니다...

8시가 다되도록 종이쪼라기를 붙여논 사람은 나타나질 않습니다...

영화표 판매시간 8시되기 5분정도에 딱 나타나서 종이쪼가리 치우고 "여긴 내자리요" 하고 앞줄에 가서 표를 끊어간다면....

정말 열받지 않습니까?

누구는 경기장에 2~3시간 일찍와서 죽치고 안 자서 기달리지만 자리가 없어서 서서보고...

누구는 학교등교시간이나 회사출근시간에 종이쪼가리 하나 붙여놓고...

경기시간 거의 다될때까지 편하게 놀다가 와서 편하게 보고...

참 어이없습니다... 메가스튜디오는 영화관처럼 예매가 가능한 곳이 아니랍니다.

정 자리를 맞고 싶다면 빨리오던가 그 인원에 맞는 친구를 대신 대려와서 안 쳐놓으시던가요....

어제도 3시간정도 일찍 도착했는데 사람은 없는데 앞줄 자리에 "자리있습니다" 이딴 종이쪼가리 하나씩 붙어있는거 보고 성질나 죽는지 알았습니다

"시간이 남아도냐? 난 바쁘다고~! 할일 많어 언제죽치고 기달리고 있어?"

시간이 없으면 기냥 집에서 편하게 티비로 보십시오~! 누군시간이 남아 돌아서 죽치고 있는게 아니니까요

우리집에서 메가스튜디오와의 거리는 10분거립니다...

저도 마음만 먹으면 학교 등교하기전에 종이쪼가리 막 부쳐놓고...

자리 맞아 논 다음에 수업끝나고와서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어제도 그러지 않았습니다... 어제도 학교수업도 빠지고 MT도 안가고 여러가지 약속도 다 취소하고 3시간정도 빨리가 기달렸습니다

그런짓은 비매너기 때문에 하기싫습니다.

PGR 여러분도 저런 매너없는짓을 하지 맙시다

또 온 게임넷도 저런걸 신경 좀 썼으면 합니다...

스튜디오 개방시간을 아예 경기시작전 10분전까지 개방을 안 한다라던가... 아니면 저런 종이쪼가리 부착금지라던가 (부착시 퇴장시킨다던가)

그리고 한가지 더.....



전 여지껏 메가웹가면서 쓰레기를 주운적은 있어도 버린적은 거의 없습니다..

사람들이 경기장에 먹을걸 엄청 많이 들고 오더군요 햄버거부터 콜라 오징어 팝콘등 무슨 야구장온지 알았습니다...

먹는건 좋다고 칩시다~!

하지만 왜? 먹고나서 쓰레기를 치우지 않고 기냥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쓰래기통이 전방 100미터정도 떨어진곳에 있으면 말도 안합니다...

전방 10미터도 안되는 곳곳에 배치되어있는데 버리기가 그렇게 힘든가요?

게임리그가 점점 커지고 발전하고 있는데 비해...

게임구장 매너는 점점 더 안 좋아지고 있습니다.

PGR21에 오시는분들이라도 게임구장 매너를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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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즐이
04/04/0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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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좋은 글이네요. 좋은 방법이 있었으면 합니다. 매번 볼 때마다 안타깝더군요.

아마 그분들도 일찍 오셔서 마냥 앉아서 몇 시간 기다리시기 힘들어서 그러신 듯 합니다. ;;
Marine의 아들
04/04/0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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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지방에 있는 사람들에겐 저런 모습들도 꿈같은 얘기죠.ㅠ_ㅠ
먹자먹자~
04/04/0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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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런것이 논의 되고 토의되어야 할 것들이죠
타천사
04/04/0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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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친구자리 대신 맡아주는 걸로 늘상 싸움이 나는 학교 도서관이 기억나는군요...
04/04/0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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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정말 좋은글이네요..PGR이 아니면 보기 힘든글..
기억의 습작...
04/04/0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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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좋은 글이 나왔습니다^^
1시에 집에 나와서 일찍 간다고 2시간 반 걸려서 메가웹 도착하면, 겨우 앉아서 볼 수 있는데..저런 쪽지 붙여놓으면 정말 짜증이..막..ㅜㅜ
싸이코샤오유
04/04/0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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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힘든건 누구나 마찬가지 일텐데요.. 상대방을 배려한다면.. 종이써붙이는일은 없어져야지 않을런지요.. 어떤 특수한 사항이 있다면 몰라도.. 예를들어 [앙드레김 초청 특별좌석].. 정도..ㅁ.. (연행중)
권호영
04/04/0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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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라... 좋은 글이네요...
(쓰레기 부분... 할 말이 없네요 평소의 제 도덕, 윤리적 행실을 보면...)
전 부산삽니다. 저런 모습도 꿈이죠...
금요일 강의 괜히 없앤 것 같습니다. 혼자서 심심하네요.
삼수생들을 불러 낼 수도 없고... 대학친구 말고는 군대가고...
찬양자
04/04/0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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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게로!!!!!
04/04/02 15:12
수정 아이콘
추게로 Go^^
04/04/02 15:13
수정 아이콘
저도 언제나 게임리그가서 보는 모습이네요....자주 가서 보진 않지만 어쩌다 관심도 없는 친구들 끌고 가면 항상 좌석엔 "자리 있음" 종이의 압박이.....저야 서서 봐도 뭐 워낙 좋으니 괜찮지만 친구들에겐 미안해서 게임도 못보고 그냥 돌아 올때도 많지요.....팬분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것은 좋지만 저 보다도 훨씬 늦게 온 분들이 자리를 대신 맡아둔 분들 덕에 편안히 앉아서 보는 것을 보면 조금 서글프기도 ㅠ.ㅠ
The Essay
04/04/0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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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아끼고 응원하고 좋아하는 선수들이 열정과 눈물을 쏟아붓는 곳. 스타를 사랑하고, 오늘도 눈물과 땀으로 연습에 몰두하고 있을 선수들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저 곳은 감히 '성역'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게이머들을 아끼고 응원하는 만큼, 그 게이머들의 모든 것을 펼쳐보일 수 있는 그 '성역'도 아끼자구요 ^^

p.s 여담입니다만, 메가웹... 아니 아셈 정말 크더군요. 딱 두 번 가봤는데, 갈때마다 출구를 못찾아서 헤맷다는...(쿨럭) 새롭게 단장한 메가스튜디오도 가보고 싶네요. 반 아이들이 기말고사 치고 여름방학때 단체로 가면 안되냐고 성화인데... 슈마지오의 팬인 저로서는 정말이지 꿈같은 일이네요...(아~ 가고 싶다~)
Grateful Days~
04/04/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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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에서도 자주 시험기간에 책만 놔두고 오지않는 사람들의 자리가 많아서 공지하고 날마다 책을 치워버립니다. 정작공부해야하는 사람들이 책볼 공간이 없으니까요. 비슷한 경우가 아닐까요? 치우고 앉아야합니다. 쪽지 쓴사람과 싸워서라도.
진공두뇌
04/04/0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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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가 하고 싶은 말만 딱 집어 해주시니 고맙기가 이를데 없습니다 ㅠ_ㅠ
아무튼 추게 입성 GG!
04/04/02 15:27
수정 아이콘
PGR에서 진작 나왔어야 하는 글인데... 이런 좋은 글이 나오기 위해서 좀 늦게 나왔군요...

"싸장님, 나이스~샷!!!" 을 외치며 추게로 가시기를 권합니다.

PS. 아직도 님의 사이트에서 제가 원하는 노래를 찾지 못했어요. 요즘은 그 노래가 나오지도 않는 듯...
베르커드
04/04/0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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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자리있습니다' 라고 써붙여놓은건 양반입니다

대략 5시반쯤에도 사람들 서서 볼 정도로 사람이 많았는데
영화 카탈로그에 핸드폰하나 떡하니 놔두고 자리있다고 주장하는 양반들은 정말 --+++++++++++++
(핸드폰 집어들고 박살내고 싶었습니다, 정말 진심으로요)
04/04/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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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010님~ 나이스샷~!! 추게에서 다시 뵙죠 ^^*
04/04/02 15:50
수정 아이콘
좋은 글에 사진 또한 잘 보았습니다.
슬픈비
04/04/02 15:55
수정 아이콘
정말..추게용 글이군요^^

고등학교도서관에서 종종 볼 수 있는거죠.
책하나 던져놓고 내자리입네~하고 우기는 사람들..
자기들도 그대로 당하면 오히려 화를내면서..ㅠ_ㅠ
저런거 볼때마다 너무 속상합니다.
저런 모습..없어졌으면 좋겠네요^^
59분59초
04/04/0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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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사람이라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면 뭐 그래도 이해해줄만 하겠습니다.
그런데 달랑 쪽지 하나 붙여놓는 건 도대체 어느나라 법도 인지 모르겠습니다.
종종 이것에 관해 실랑이가 벌여지기도 합니다만... 최근에 그려려니 하는 분위기가 저는 더 경계되는 군요.
이 글을 보고 반성하실 분들 반성하셨은 좋겠습니다.
배따라기
04/04/02 16:14
수정 아이콘
추게로 추게로~ 제가 메가웹을 가기 꺼려하게된 이유가 결정적인 이유가 자리맡아 놓기때문이죠.
trinite~
04/04/0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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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떼어버리고 앉으면 그만 아닌가요... 뭐라고 하면 싸워버리지... 59분 59초님 말대로 그러려니 하는 분위기때문에 더욱 더 심해지는 것 같은데...
applepie
04/04/02 16:22
수정 아이콘
로긴하게 만드는군요, 예전 저의 선배중에 굉장히 독특한 분이 계셨는데
도서관 자리에 가방만 낼름 있는 자리에 앉으셔서 가방을 치우고
공부를 하시는데 어떤 여자가 와서는 "거기 제 자리 인데요" 그러니 바로 인상쓰며 한마디 " 꺼져" -_-;; 또 다른 선배는 도서관에 자리가 없자 책은 없고 가방만 있는 자리에 가서는 가방을 바로 옆에 쓰레기통에 집어던진 적도 있었더랬죠...-_-b
04/04/0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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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종이는 무시하고 앉아줘야 합니다. -_-
CounSelor
04/04/02 16:27
수정 아이콘
메가웹을 한번도 안가본 저로써는 저런줄은 몰랐습니다 하하.
한번 얘들한번 모아서 쪽지 붙이러 가야겠군요
메가웹 전체에 다 붙여논후에 처음 오시는분부터 앉게끔요.
정말 머리에 뭐가 든건지..
Inmyheart
04/04/02 16:27
수정 아이콘
예전에 저는 저런 종이를 떼고 앉았다가 팬클럽 회원과 다투었던 안 좋은 추억이 있어서 그런지 이 글이 확실히 공감이 갑니다.
먼 길을 마다않고 온 사람이 저런 종이를 보면 화 무지 많이 날 수 밖에요...-_-;; 앞으로 고쳐나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웬지 댓글들 분위기로 봐서는 추게로 갈 것 같은...^^
vividvoyage
04/04/02 16:30
수정 아이콘
저도 예전에 2시간 정도 먼저 간 적이 있었는데 사람은 2-3명 있고 자리는 다 맡아져 있더라고요. -_-^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 지 난감하더군요.
그리고 쓰레기는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의 고질적인 문제 같네요. 들고 갔으면 들고 나와야 하는 게 정상인데 슬그머니(혹은 당당하게) 자리 아래에 놓고 나오는 사람들의 심리를 알 수 없습니다.
싸이코샤오유
04/04/0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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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종이를 떼고 않는 그날이 올때까지 철권연습을.. ..(연행중)
04/04/02 16:57
수정 아이콘
추게한표!!! 우리의 문화가 성숙할때까지 기다려 봅니다.
KILL THE FEAR
04/04/02 17:00
수정 아이콘
에바님 정말 나이스샷-_= 입니다^^;
미라클
04/04/02 17:00
수정 아이콘
그만큼 사람이 와서 앉으면 덜 어이없게요.
몇명이 올지 파악도 안된 상태에서 일단 자리 맡고 보자 하는 분들도 너무 많으세요.
for。u”
04/04/0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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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집단화가 무서워서 아무말도 못하는거죠.. 저도 어제 듀얼보러 친구랑 도착하니까 4시더라구요 그런데 자리있습니다..ㅡㅡ;; 그냥 영화나 보고 왔습니다
04/04/0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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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쓰고 싶었던 글이였습니다.

"자리있습니다" 로 도배되기 시작한 것, 한 참 됐지요. 02년 말이후에는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지난 2번을 갔을 때는 12시쯤 가서 쭉- 앉아있었습니다. 그런 것 붙여놓고 있는거 영보고 싶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덕분에 coex에 스타보러 갔다오면 녹초가 되곤 합니다.(12시경부터 7시까지 앉아있고(or 6시30분) 그리고 약 2~2.5시간을 경기를 보죠)

대개의 경우, 개인보다는 팬카페에서 단체로 오는 경우더군요. 중앙의 통로같은 경우에는 어떤선수 경기가 끝나면 다음 선수 팬카페 회원으로 물갈이(?) 되곤 했습니다. 뭐..별별 경우를 다봤습니다만,

붙여놓고 갔다가 경기시작할 때 쯤 와보니, 누군가 떼어놔서 그 자리에 다른 사람이 앉아있자 울어서 스탭분이 난감해서 양해를 요청하고 앉게 했던 적도 있고..

여하튼 보기 안좋더군요.

ps - 쓰레기도 문제라는 것 동감합니다. 다들 그냥 우르르 나가버리더군요; 특히 영화팜플렛 음료수 캔, 등등
ps 2 - 심지어 바닥에도 붙여놓곤 하지요.
ps 3 - 상당히 짜증났던 사항인지라^^; 좀 흥분해서 글쓴감이 없잖군요;
GrandBleU
04/04/02 17:06
수정 아이콘
전 시끌시끌 기분 더러워서 상대 안합니다.
04/04/02 17:07
수정 아이콘
메가 스튜디오도 재개장했으니 그 쪽 관계자분들이 이런 문제는 해결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서관...독서실...에서도 저런 식으로 자리 맡는 경우는 없습니다. 달랑 쪽지 하나라니요. 저희 도서관은 가방같은거 두고 가도 사람 없으면 짐모두 치워버립니다. 메가 스튜디오도 그렇게 했으면 좋겠군요.
대리석소년
04/04/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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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 옛날 기억이 떠오르네요. 이런 종이 붙이는 것에 대해서 한바탕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분들의 대답은 걸작이었습니다.
" 메가웹 처음 와보시나보죠? "

하하하하 2000년도부터 왔다 xxxxxxx야 라고 말해주려다가... 더러워서 참고 자리를 떴습니다. 자리를 제대로 점유하지도 못하는 종이조각을 믿고 "아 원래 그 자리를 맡고 있었는데.. 왜 이게 치워져있는거죠? " 라고 반문하던 이들. 뒤에 온 사람이 그 가방이 치워져있는 거 왜 감안해줘야합니까? 그냥 자리가 있으면 앉는 거죠.

저 아는 분들은 가끔 방학 때 메가웹이나 세중으로 좋아하는 선수보러 올라오십니다. 오랜만에 오는 서울인데 서울구경 다 놔두고 그곳 자리에 앉아서 이야기하면서 잠시 화장실이나 왔다갔다하시죠. 몇 시간씩 자리에 눌러있는 것이 아쉬워서 말렸더니 그래도 좋은 자리에서 보고 싶어서 이런다고 하시더군요. 하하.. 그 종이쪼가리에 모든 걸을 맡긴 사람들은 그분들을 보고 바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군요.

물론 일찍 와서 그 자리에 계속 눌러앉아있을 순 없죠. 잠시 자리를 비우기도 하고 좋지 않은 공기때문에 잠시 바깥에 바람도 쐬러가야하고.. 주구장창 그 자리에 앉아있어달라는 게 아닙니다. 근데... 정말 도가 지나치신 분들 많죠.
아케미
04/04/0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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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번호표를 나누어주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전 한 번밖에 가본 적 없는 메가웹이고 더구나 뒤에서 서서 보았지만… 저런 행동은 확실히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04/04/0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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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회에 이런 비합리적인 관행은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재개장한 마당에 여론을 만들어서 건의했으면 좋겠습니다. 토론게시판에 올릴 문제도 아니겠지만 반대의견이 있으면 토론하는 것도 좋겠군요. 운영진 분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04/04/0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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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을 지르던 그 분들은 저런식으로 자리를 차지하는구나 -_-... 어떻게 그리 단체로 모이는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팬들의 열정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걸 보니 환상이 깨지는군요. 그래도 열심히 기다리는분 있기는 하겠죠?
carpe diem
04/04/02 17:44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측에서 번호표를 나눠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04/04/02 17:50
수정 아이콘
번호표를 나눠주면 또 그 나름대로의 문제가 발생할 것입니다. 시간 상의 문제나 또 1인당 얼마나 배정 할 것이냐..등..차라리 온게임넷 페이지를 통해서, 관람신청을 하고, 대기몇번까지 뽑은 다음에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하는 것이 낫지 않을 까 싶군요. (자리 배치는 몇시이후부터 도착한 선착순 순으로 한다던지..)

공간이 넓다면야 팬카페의 지정배석도 있으면 좋겠지만, 그런 걸 할 정도의 공간은 안되니 어쩔 수 없겠지요
04/04/02 17:57
수정 아이콘
번호표는 무조건 1인당 1개씩 해야죠. 만일 나눠주는 방식으로 한다면 말이죠. 신분증 같은 걸 받고 나눠주는 방식도 좋겠군요. 학생들은 학생증을 하면 될 것 같구요. 도서관하고 같은 방식으로 하면 될 것도 같은데요...
사고뭉치
04/04/02 18:02
수정 아이콘
에초에 종이를 붙이지 못하도록 공지하고
온게임넷 측에서 주기적으로 종이를 떼어주심은 어떨런지요.
개인적으로 떼면 여기저기 시끌시끌 다툼이 일어날테니,
아예 온게임넷측에서 시간당 한번씩이라도
죽~ 떼어주시면 붙이는 사람도 줄어들지않을까요?(어차피 떼어질테니.. )
04/04/02 18:14
수정 아이콘
번호표 배부방식이 가장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7기 경기라면 4시부터 입장권 배부 (선착순, 1인 2매까지)
04/04/0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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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이야기가 나와서 하나 덧해서 답니다. -_-;
현재 대구 K모 국립대에서 도서관 공익으로 근무중입니다만..
.......제발 본책은 좀 '제대로'꽂아 줬으면 한다는 -_-;
심할경우 한명이 1~20권가량 뽑아놓고 그냥 갑니다.. ;;
아 물론 1~2권정도나 4층에서 뽑은책이라 가져다 놓기 귀찮다.. 이정도는 이해하는데...
왜 1M거리도 안되는 서가에서 많이 빼놓고 그냥 가는지 이해가 안되는 ;;
더더욱 이해가 안되는건 그 서가근처에서 보고.. 엄.한.곳.에 꽂아두는게 -_-; (..정말 정렬이 잘되어있는곳인데 말이죠..)

하여튼 공공질서라는거.. ;; 지켜지는거 보기 참 힘들군요 -_-;
(음료수가지고 들어오지 말라고 해도 가지고 들어온다거나 -_- 뺏으면 인터넷에 글 올린다고 협박하질 않나...)

정말 즐겁지 않습니다. 쩝 ;;

* 갑자기 생각나서 적은거니.... 거의 하소연이군요.. 흑흑 T.T
* 역시나 자리문제는 번호표가 제일 좋을것같습니다. 다만 인력이 좀 드는건..
그러니까 메가스튜디오를 횡으로 넓게 공사하지 -_-; 예전보다 약간 넓어졌더군요 ;;
04/04/02 18:40
수정 아이콘
저는 가서 자리는 제가 앉아서 한자리나 두자리까지는 맡아놓습니다만;; (밥먹으러 갈때는 어쩔 수 없습니다.T^T.. 죄송해요오오오;) 보통은 한자리정도죠. 그런데 혼자서 보기에 뻘쭘할경우에는 한자리정도는 맡아둬도 괜찮지 않을까요? 저는 혼자보기 뻘쭘해서 직장다니는 언니를 꼬셔서 제가 먼저 가서 저는 자리를 지키는 형국이라..(즉;; 한자리만 더 맡아두는..) 1인 2좌석정도는.. 아 그리고 진짜 쓰레기는 치우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먹고 쓰레기 주워가지고 나오는데 주변에서는 그냥 나오시는 편이더군요.;
04/04/02 18:43
수정 아이콘
솔직히-_-; 앉아서 옆에 한자리 더 맡아두는것도 뻘쭘하긴 합니다. 그래서 읽을 책 3-4권 가져가서 3시간동안 그거보면서 시간을 막막 죽이고 있지요.(언니가 좀 늦으시면 언니 빨리 와요 라면서 전화를 막막해대는;;)
홈런왕한승엽
04/04/02 18:46
수정 아이콘
네 그래요 "자리잇어요"까지는 제가 이해를 하겟습니다
근데 " 자리있어요 앉으면 사시미 " 이것도 봤습니다 몹니까이게
04/04/02 18:59
수정 아이콘
작년에 조용호선수를 보고싶어서 학교 축제기간에 서울로 놀러간적이 있습니다.1박2일였지만 아침 첫차를 타고 서울로가서 점심을 먹고 2시에 메가웹에 도착을 했던적이 있습니다.항상 티비에서만 보아온 메가웹을 보니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자리있습니다"라는 종이를 보았죠...대두분자리에 이런 종이가 붙어있더군요..참으로 어이가 없었던..적이 있습니다.조용호 선수가 보고싶어서 첫차를 타고 경기 5시간전에 메가웹을 가서 참~~기분이 좋은상태에서 그런 종이를 보니 T.T 결국 뒤에서 서서 봤다는 슬픈 기억이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Naraboyz
04/04/02 19:15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메가웹옆에있던 매점(?) 알바들이 때어갔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것도 한계가있었겠죠..저도 번호표든 뭐든 온게임넷에서 직접 나서서 뭔가 조취를 취해주었으면 합니다.
Grateful Days~
04/04/02 19:27
수정 아이콘
입장시간을 정해놓고 (이미 메가 스테이션으로 방송전용이 된거아닌가요? 가능할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번호표같은 것과 병행한다면 해결될수있을것같습니다만. 거기까지 온게임넷측이 신경을 써줄지..
TheZtp_Might
04/04/02 19:30
수정 아이콘
지방 살아서 못가봤지만 이런경우 몇번 당해봐서 증거물 싹 없애고 첨부터 없었거든요? 이렇게 하면 한사람도 할말이 없죠 ^_^(퍼퍽;;)
HyperObse
04/04/02 19:50
수정 아이콘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봤을때 진짜 짜증났슴.
꾹참고한방
04/04/02 20:23
수정 아이콘
제가 전에 자리에 붙어있는 종이를 한번 싹 뗀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 선수 팬카페 분들과 마찰이 있었던 적이 있었죠. 정말 없어져야 합니다.

없어질 때 까지 저는 뗄겁니다 -_-
soundofsilence
04/04/02 20:38
수정 아이콘
혹시나 해서 그러는데... 한 선수 경기 끝나면 우루루 몰려 나가는 그런 일도 있나요?
04/04/0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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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ofsilence // 네 불행히도 그런일이 만연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한번 L선수 팬카페 분과 마찰이 있었습니다. 물론 안비켜드렸죠-_-; 온게임넷 측도 이젠 당당히 규제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아마도 예전엔 관심을 못 썼다기 보단, 혹시나 오는 사람이 줄어들까- 하는 우려가 컸으리라 생각합니다)

신분증..은 힘들 듯하고 음; 출입카드같은 것도 괜찮지 않을 까 싶네요
(제가 말한 스튜디오 앞에서의 배부..의 문제점은 방송국 앞에 진치는 팬클럽들 처럼, 미리 대기조가 한 두명 와서 '선착순 줄 자리' 를 맡는 행위가 일어날 것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한명이 맡으면, 여려명이 와서 일행이라고 서있어서 10명이 서있던 줄이 10번째사람이 100번째위치에 있게 될 수 있을 테니까요.

HIYA // HIYA님 같이 동반 1인정도가 아닌, 단체로 싹쓸이 하고 종이만 달랑 붙은 형태가 문제겠지요^^; 솔직히 혼자 보면 뻘쭘하죠 -0-
04/04/0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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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딴 추게로 1고~
자리 맡아놓는것은 보기 매우 않좋죠^^
그런데 10분전에 열어주는것은;;;
더 복잡해 지지않을까요?^^
하루빨리 로또를해서;;;
당첨돼면 전용구장을 설립하는것이;;;
soundofsilence
04/04/0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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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를 좋아하는 것과 선수를 좋아하는 것...
앞자리 맡아놓기는 대부분 일부 선수들 팬클럽이 그렇게 한 것이고, 그 선수 경기 끝나면 우루루 나간다면... 문제가 심각하네요.
조심스럽게 유료화를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곳에 계신 대부분 PGR분들은 물론 선수도 좋지만 스타크래프트가 좋아서 경기장도 찾고 방송도 보고 하시는 걸로 압니다. 하지만 요즘 경기장 모습은 스타크래프트가 아닌 선수가 좋아서 오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물론 그게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 분들이 스타가 좋아서 찾아오는 분들에게 피해를 주고 심지어 스타크래프트에 대한 애정마저도 빼앗가 가고 있는 듯한 현실이 너무 안타깝네요. 어떤 스포츠던간에 선수에 대한 인기는 한계가 있는 것이고 스포츠 자체에 대한 인기가 오래 가는 것이겠죠. 스타에대한 지속적 관심과 인기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전용경기장 설치와 유료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극장정도 크기의 전용구장을 마련하고 그 경비는 유료화를 통해서 충당해야 하겠죠. 평소에는 여러가지 이벤트로 수익사업을 펼치고 경기 있는 날에는 유료 관객을 받는 형식으로... 좌석은 극장식으로 번호제...
팬클럽 분들은 정당하게 앞자리 않아서 응원해서 좋고, 다른 분들도 방해 안받아서 좋고... 어느정도 돈내고 보아야 하니 진정 스타를 좋아하지 않으면 오기 어려울테고, 한 선수 경기 끝나고 우루루 나가면 어느 선수 응원단이 있다 나갔는지 금방 표시나니까 예방할 수도 있고... 당연히 자기 주변은 스스로 치울테고...
지금 같은 분위기라면 점점 스타크래프트에 대한 관심이 멀어질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것 같네요. 선수도 좋지만 스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야 프로게임계가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여성분들께는 죄송하지만 2002 파나소닉 스타리그 16강 임요환 vs 김동수 선수 경기 끝나고 나서 들렸던 남자들의 함성이 그립군요.
인생무상
04/04/0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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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가 하고싶었던 메가웹자리에 대해서 pgr에 글이올라왔네요..정말 누구는 자리에 앉고 보고싶어서 경기시작하기 3시간전에 와서 대기하고있는데 벌써 거기에 "자리있습니다"라고 붙여져 있고 무시하고 앉아있으면 자리 있거든요?라면서 오는 사람들..그들도 아침같이 나와서 그러면 노력이 가상해서 그냥 넘어간다 친다..그러나 팬클럽중에서 한두명만 와가지고 자리에 종이쪼가리 붙여놓고서는 밖에서 놀다오다가 경기할떄쯤되서 몸뚱아리만 와서 편하게 보고... 제가 불만이 많아 보일텐데 정말 한번이라도 자리에 앉아보고싶어서 3시간일찍갔는데 그런 짓당하는거 겪어보지않은 사람은 그 심정 모릅니다..정말 화납니다..아무리 봐도 저는 팬클럽사람들이 단체로 와서 그런행동하는거는 비매너라고 생각합니다..pgr에는 많은 스타관계자들도 자주 오는걸로 아는데 혹시 온게임넷관련분이 있으면 꼭 메가웹자리 해결방안에 대해서 대책을 세워줬으면 합니다
04/04/03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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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 문제 때문에 약간의 마찰이 있었는데, 나중에 오신 그분들은 [이것이 관례고 예의]라며 당연스레 주장하시더군요. 덕분에 무조건 시간 나면 일찍가서 앉아있습니다. 그게 제일 속편합니다. 솔직히 저도 그 모 선수 팬까페 회원이란말 죽어도 하기 싫어지구요. 두건 한 장, 종이 한 장, 책 한 권이 세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를 어떻게 차지하고 있습니까? 일찍 왔으면 자리라도 지키고 있던가요. 누구를 위한 관례고 예의인지, 궁금합니다.
04/04/03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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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무상//님 전 그 심정압니다..전 부산살지만 첨으로 메가웹가서 경기를 보았지만 부산에서 서울 11시도착 메가웹2시도착해서 메가웹둘러보았지만 결국은 경기 시작할때는 서서 끝까지 경기를 보았던적이 있습니다~넘 화가 났지만 그래두 조용호 선수의 사인을 받아서 그나마 참았던적이 있습니다
04/04/03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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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리그나 일반 스타리그는 그나마 낫습니다. 프로리그 같은 경우에는 그 팀 팬클럽에서 한 쪽을 통째로 맡곤 합니다. '무슨무슨 팀 팬클럽에서 자리를 맡았습니다' 라는 쪽지를 의자에 붙여두고서 그 팀의 팬클럽 사람이 올 때마다 자리를 배정하는 일도 있습니다. 한정된 자리를 두고서 꼭 이렇게까지 해야되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프로리그가 시작된다면 위와 같은 일이 또 일어나겠지요. 자리가 얼마 없었던 메가웹 스테이션이었을 때에나 그나마 여유롭게 된 메가스튜디오나 말이지요.
04/04/03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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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부터 생각 했는데.. "자리 있어요"란 뜻은 자리가 있으니 앉으라는 말처럼 들리기도 한답니다.^^ 그냥 앉으세요.
04/04/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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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별로 자리에 대한 집착. 이랄까.. 그런게 없는데..
작년 8월경 코엑스를 갓을땐 대단했습니다..^^
올스타전을 보기위해 새벽5시부터 기다렸었고... 스타리그를 보기위해 새벽6시부터 기다렸고.. msl결정전을 보기위해 아침 8시부터 기다렸습니다..
저뿐만이 아니였죠...^^ 많은 분들이 그렇게 기다리시더군요..
요즘에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작년에는 10시에 문을 열었습니다..
6시에 오면.. 10시까진.. 앉아서 기다려야만 좋은 자리를 맡을 수 있습니다.
것도 아무리 앞에 앉아도 문을 열어줄때.. 전력질주하지 않으면.. 꿈도 못꿀일입니다..^^
제 얘기에 공감하시는 분 혹시 안계신지...


그분들 입장에서는 그럴 겁니다 새벽 6시부터 10시까지 쪼그려앉아서 기다리고... 10시에 전력질주를 해서 다리와 온팔을 동원해서 팬클럽 자리를 맡고...
진정이되면.. 종이를 붙이고 룰루랄라~* 놀러가야지~~ ^^;;
머 그런게 아닐까요;;; 하핫..^^;
사실 예전 메가웹 의자는.. 한시간만 앉아있어도.. 엉덩이가 너무..--;;
저는 세중의자도 세시간 앉아있더니.. 죽을거 같더라구요..ㅠ_ㅠ;;
너무 힘들었다는..^^;;


어린분들.. 사실 저도 너무 어리지만,.. 요즘 중학생들 너무 무섭습니다..ㅠ_ㅠ
얼마전에 MT를 갔는데 옆에 민박에 중학생들이 남녀 혼숙을--;; 했더라구요..
원래 그게 불법이지 않습니까..
근데 민박해준 할머니는 남자애들만 잔다는걸 알고 빌려줬는데 알고보니 혼숙이였던 거예요..^^;;
할머니는 화가나셔서 화도 내고 머 그리저리 하셨는데.. 중학생들.. 할머니한테 욕을 하고 폭행하려고까지 했답니다..--;;
저희보고는.. 욕을 하며 지나가고요..--;;
이나이에 경찰서갈순 없으니.. 꾸욱 참는 여럿 친구들이 보였습니다.. 하핫..;
참... 그담날엔.. 무릎꿇고 할머니께 몇시간동안 빌더군요..-_-;;
요즘 애들.. 참 버릇없고 무섭습니다..--;;(근데 이얘기를 왜하는건지..^^;)
04/04/03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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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웹의 그 종이러시에 질려버린 후로는 그냥 세중게임월드만 갑니다; 서서 관전하기도 편할 뿐더러 뒤편의 자리는 상당히 빨리빨리 비고, 무엇보다 '자리있어요' 쪽지의 러시가 그나마 덜해서요.

EVA10님 글은 정말로 방송국 차원에서 논의되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팬까페 회원이든 아니든 간에, 모든 스타리그 팬에게는 자신이 온 시간에 남는 좌석에 앉아 경기를 볼 권리가 있지 않을까요. 저렇게 종이를 붙여놓는 행위는 권리 행사가 아니라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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