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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22 11:38
강민 선수가 뜨기전 Go가 해군복 비슷한 옷 입고 다닐때... 우리동네 겜방에 이벤트 하러 왔었는데... 엽기토스 강민이라는 현수막이 걸려있었습니다... 그 땐 엽기 그 자체 였는데; 후훗
05/07/22 11:42
저 위에 있는 강민선수의 경기 모두 생방으로 본 경기들....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저 때는 정말 열정적으로 방송보고 애들하고 다음날 하루종일 떠들었었는데...강민선수 다시 개인리그에서 즐쿰모드를 보여주세요!
05/07/22 12:50
강민의 첫 챌린지 등장때부터 지켜본 분들은 강민 싫어하시는 분 없을거에요. 첫등장부터 인상적이었죠. 캐논 20~30개씩 팍팍 짓던 모습하며 저그전에서 2질럿1드라로 압박가기(-_-) 정말 대단했죠. 그 후로도 주욱 강민의 플레이는 최고! 몽상가 강민 또다시 우승을 향해 gogo!
05/07/22 13:22
많은팬들이 보기에는 즐겁지만 우승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계셨죠. 저도 그런 사람중에 한명이었고.. 저런 아슬아슬한 플레이로는 불가능해! 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완성도를 높이면서 자기 스타일대로 결국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온 모습은 정말 대단합니다.
05/07/22 15:14
PERO//지오소속이 에매했죠
지오가 이주영선수를 영입하고 숙소에 짐은 안갖다 놓은 정도라고 할까요?;;숙소 들어가기 직전쯤...
05/07/22 16:53
그시절 김창선 해설이 강민 선수 경기를 해설하면서
이선수가 스타리그 우승하면 프로토스의 임요환이 되는거에요 비슷한 말을 했는데 결국 우승하고 지금은 임요환선수보다 나았으면 나았지 못하지 않은 전략가로 인정받았죠
05/07/22 17:06
그건 그렇고 가장 눈에 띄는건 마이큐브때의 저 강렬한 빨간 선이군요-_-;; 지적을 꽤 받았었는데 조금씩 연해지더니 지금은 반투명상태던가요
05/07/22 18:54
저는 강민선수하면,마이큐브배 결승 직전에...프로리그에서 투나vsGO 팀플경기에서 박태민선수 밀리고,2:1상황이 됐는데,강민선수의 믿을수없는 경기력으로 유리해지자,전용준캐스터께서 하시는 말이 아직도 기억납니다."온게임넷 결승진출자는 2:1도 이기네요!..김동수해설은 선수시절때 2:1이길수 있었습니까?" "아...못이겨요." ..대화내용은 약간 다를수있습니다. 그 때 전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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