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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6/27 11:43:14
Name 은솔아빠
Subject [기타] 이제 다시 준비의 시작이네요..
우리의 남아공 월드컵 도전은 끝이 났습니다.

작년 12월 본선 조추첨당시 1승 2패 탈락을 생각했던 터라 최종 결과엔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다음 브라질 월드컵을 또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그때까지..

2010 아시안게임, 2011 아시안컵, 2012 런던올림픽이 굵직한 대회들이네요.

2010 아시안게임은 홍명보를 감독으로 2012 런던올림픽을 타겟으로 한 선수들 위주로 출전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시안게임에 연령제한이 있을텐데 혹시 와일드카드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합니다. 와일드카드가 가능하다면 박주영, 이청용, 정성룡을 선발하여 병역해결을 도전해 봤으면 하네요.)

개인적으로 2010은 지금 준비하고 있는 체제로 가고, 2011 아시안컵은 허감독이 한번 더 맡아서 해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나서 2012 런던올림픽 대표팀 감독인 홍명보 감독이 국대감독을 겸하면서 2012 런던올림픽 결과가 좋다면 2014 월드컵까지 밀어붙였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박성화 감독은 사절합니다. 허정무를 다시 쓰면 모를까..

P.S : 지난 아시안컵 3위로 자동 출전권을 획득한 것이 많이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일본과의 3-4위전 승부차기 승). 남아공 월드컵 본선 진출과 아울러 이운재의 마지막 업적이 되겠네요.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

"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
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비공개
10/06/27 11:38
수정 아이콘
아시안 게임도 와일드 카드 3장이 있습니다.
일단 1장은 박주영 선수는 유력하다하다고 보지만...
이청용 선수는 이미 병역문제 해결되었고...
나이도 굳이 와일드 카드가 아니여도 참가 가능할 겁니다.
10/06/27 11:52
수정 아이콘
음? 그럼 앞으로 될성싶다 싶은 선수들은 전부 중학교 중퇴를 시켜야...

농담입니다...
성야무인Ver 0.00
10/06/27 12:02
수정 아이콘
박성화감독은 현재 안정환선수가 있는 대련스더에 감독으로 있기 때문에 국내감독으로 복귀할수는 없을겁니다.
박성화감독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국내 감독중에서 머리가 제일 좋고 축구이론엔 최고라고 합니다. 문제는 선수들간의 소통이 문제가 되는지 선수들에게 그 전략을 제대로 심어주는게 부족하다고 합니다.
붉은악마
10/06/27 12:27
수정 아이콘
박성화감독은 뭐 다렌으로 간다는 얘기가 있던데..아예 거기서 눌러 붙었으면 하네요.
배신자란 이런것이다 라는걸 제대로 보여준 감독이죠...

와일드 카드는 박주영..그리고 누가 있지...미필자는 상당히 많은데....실력으로 줄 세우면 그다지 생각이 안나네요..
박주영은 한시가 급한데...이번에 금메달 못따면 ..사실상 병역특례는 물 건너가서리..
런던올림픽도 있긴 하지만..뭐 올대 3위 안에 드는건 월드컵 16강이상가는것만큼 어려운지라..
10/06/27 12:38
수정 아이콘
박주영 선수 이번 아시안 게임에 안 뽑힐 수도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와일드 카드는 취약 포지션으로 뽑는다고 천명했고 현재 지동원, 석현준 선수가 있는 대표팀에서 포워드는 좋은 편이죠. 홍명보 감독이 포워드 라인에 만족해 하고 축협이 태클만 안 건다면 뽑히지 못할 가능성 희박하지만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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