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
2010/06/12 18:48:02 |
Name |
투지투혼 |
Subject |
[기타] 첫경기 그리스 전 선발 공격진 누굴 원하시나요...? |
그리스전이 이제 2시간 남짓 남았네요... 사년을 기다린 월드컵 2006년에 대한민국은 원정 첫승을 이뤄냈지만 결국엔 아쉽게
16강에는 오르지 못했었지만 이번에는 원정 16강을 꼭 이뤄줄 거라고 믿습니다.
그 첫 걸음이 될 오늘 그리스전, 선발 라인업은 언론을 통해서 어느정도 공개가 됐는데요 (조끼팀 비 조끼팀을 기준으로 예상한
거라고 합니다) 그 면면을 보자면
박주영
염기훈
박지성 김정우 기성용 이청용
이영표 조용형 이정수 차두리
정성룡
이 거진 확정적인 듯 합니다.
다른 부분에서는 딱히 불만이 없는 전 단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최전방 공격진입니다.
여기서 미리 밝히는 점은 전 일단 이동국 선수의 팬이라는걸 먼저 밝히고 , 자연스럽게 최근 훈련에도 참여하고 있고 부상당하기 직전
까지 보여줬었떤 이동국 선수의 모습을 보면서 , 그리스전 선발은 이동국 박주영이 좀 더 낫지 않나...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허정무 감독 인터뷰를 봤을때는 이동국 선수가 그리스전에서 후반에 교체로 나올 수 있다...
정도의 뉘앙스의 인터뷰를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동국 선수는 교체로 들어왔을 때 거의 활약이 미미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 그런 역할은 안정환 선수가 충분히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동국 선수는 교체로 들어왔을시 득점도가 상당히 낮았던 자료를 타 사이트에서 본 기억도 있고요...
(한 축구팬분이 잘 정리해서 올려주셨는데 교체로 들어왔을시 득점율이 선발과 비교해서 너무나도 낮았습니다.)
해서 전 , 최근에 폼이 정말 안 좋은 염기훈 선수보다는 이제 부상에서 회복했고 , 이근호 선수가 탈락한 이 시점에서 (아쉽습니다 이근호선수) 당연히 주전 공격수라고 할 수 있는 이동국 박주영 투톱을 원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앙골라 전인가요..? 평가전에서 두 선수가 나란히 선
발 출전해서 앙골라를 격파 한 경기가 있었조, 시작과 동시에 이동국 선수 슛 때리고 박주영 선수가 골을 넣었던 경기 , 상당히 평가도 좋았던 걸로 기억됩니다.
자... 어차피 결정은 허정무 감독이 하는 거라지만 월드컵을 기다리는 축구팬으로서 이런 얘기 하면서 남은 두시간을 즐겁게 기다리는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글을 올립니다. 여러분들... 대 그리스전 어떤 공격진을 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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