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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7/03 15:24:22
Name 헤르메스
Subject [기타] 호나우두가 40미터 달려왔다는 기사...


40미터는 절대 아닙니다...
(내용추가- 호나우두 위치는 루니에서 8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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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팃슈
06/07/0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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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편집해서 날도가 어디 있는지 알려주면 더 좋겠네요.
어리버리태지
06/07/03 15:27
수정 아이콘
7시가 날도같네요;
헤르메스
06/07/03 15:27
수정 아이콘
루니에서 8시 방향
Liebestraum No.3
06/07/0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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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달려오는 사람이 호날도 아닐까요.-_-
사고뭉치
06/07/0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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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가 왼쪽 아래쪽에서 뛰는 제스쳐를 취하는 선수인가요?
06/07/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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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지난 뒤니깐 날도의 스피드를 생각했을때 한 20에서 30여미터?
후루꾸
06/07/0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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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아래에 어두운 유니폼 입고 있는 녀석이 잘생겼지만 얄미운 그분.
하리하리
06/07/0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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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위치는 저기 밑에서 두번째줄에있는 포르투갈선수..저건 4미터라고 해도 믿을거리인데 40M라니..아무리 씨날도가 싫어도..영국언론..정말로...거리까지 부풀리다니 ;;;
후루꾸
06/07/0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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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이 바보도 아니고 저 거리를 모르겠습니까.
부풀렸다기보다는 "그걸 또 뛰어와서 일러바치냐"라는 정도의
조롱섞인 표현이라고 보는게 맞을듯..
하리하리
06/07/0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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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동영상으로 보면 알겠지만....반칙불기전에 날도는 뒤로 걸어서 빠지고 있었죠...지금 저사진..딱 저위치쯤에서 휘슬불리고 그때부터 다섯걸음정도만에 뛰어와서 제스쳐를 취했죠...
솔직히 이번사건은 씨날도가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을정도는 아닌거같은데....지금은 월드컵인데 계속 클럽운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좀 그렇더군요....클럽따져서 국가를 외면하면 월드컵이 왜 존재하겠습니까...물론 월드컵끝나고 시즌시작되면..씨날도는 확실히 시달리겠네요.....
헤르메스
06/07/0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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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조롱섞인 과장적 표현을 한국언론이 객관적 수치인양 재생산하고 있다는 것....
06/07/03 15:37
수정 아이콘
국제경기에 쓰이는 축구장 구격이 최소 100m에서 최대 110m입니다. 그럼 대략 센터서클에서 골문까지 50m가 좀 넘는다는 소리인데 40m를 달려왔다면 호나우도 선수가 최소한 패널티 에어리어에서 뛰어와야 합니다. 축구장 규격도 제대로모르는 지질학자분들께서 망발을 한거니 여기서 이제 호나우도논쟁은 그쳤으면 좋겠습니다 -_-
서정호
06/07/0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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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40 미터면 전인호 선수가 일본전에서 넣은 골은 100 미터짜리 초장거리 슛이었겠네요. -_-;;
찬양자
06/07/0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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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도가 그 40m에서 그렇게 빨리 루니옆으로 달려왔다면......
100m마의 8초대 진입하겠군요... 잘하면 7초대도....
육상선수하는게 나을듯;
06/07/03 16:25
수정 아이콘
저 거리는 우리나라에서는 근처라고 하고 영국에서는 40M라고 한답니다.
06/07/03 16:33
수정 아이콘
새로운이론..축구장의 40m지점 부근부터 달려왔다...는 어떨까요? ^^
TheAnswer
06/07/03 18:42
수정 아이콘
최보윤기자 블로그에 해명글(?)이 나왓네요..페널티라인 구석에서부터 달려오다가 잠시멈춘게 화면에 잡힌지점이라는데요.. 직접 경기관전 한사람의 얘깁니다.
GrandBleU
06/07/03 19:34
수정 아이콘
저정도는 10미터 정도 밖에 안될텐데....
미녀는나를좋
06/07/0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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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뉴스에서 보니 저 부분에서 서있다가 뛰어오는군요.. 아무리 넉넉히 잡아도 페널티라인은 지나칩니다..
Eye of Beholder
06/07/03 21:59
수정 아이콘
저는 경기장에서 직접 본 최보윤 기자를 좀 더 믿겠습니다. 40미터가 직선으로하면 골라인 근처겠지만, 대각선 위치였으면 좀 더 가까울 수도 있을테고. 휘슬 올리자 마자 최기자 표현대로 '다다다다' 뛰어 왔다면 가능할거 같기도 합니다. (이걸 기준으로 유추해보면 꼭 40미터가 안되더라도, 일부러 멀리서 달려온걸 50야드로 영국 언론에서 좀 과장한거 같기도 하고요.) 여튼 직접 본 다른 사람이 또 있다면 확인이 될텐데. TV만으로 진위를 평가하긴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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