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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03 15:31
날도위치는 저기 밑에서 두번째줄에있는 포르투갈선수..저건 4미터라고 해도 믿을거리인데 40M라니..아무리 씨날도가 싫어도..영국언론..정말로...거리까지 부풀리다니 ;;;
06/07/03 15:33
시청자들이 바보도 아니고 저 거리를 모르겠습니까.
부풀렸다기보다는 "그걸 또 뛰어와서 일러바치냐"라는 정도의 조롱섞인 표현이라고 보는게 맞을듯..
06/07/03 15:34
그리고 동영상으로 보면 알겠지만....반칙불기전에 날도는 뒤로 걸어서 빠지고 있었죠...지금 저사진..딱 저위치쯤에서 휘슬불리고 그때부터 다섯걸음정도만에 뛰어와서 제스쳐를 취했죠...
솔직히 이번사건은 씨날도가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을정도는 아닌거같은데....지금은 월드컵인데 계속 클럽운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좀 그렇더군요....클럽따져서 국가를 외면하면 월드컵이 왜 존재하겠습니까...물론 월드컵끝나고 시즌시작되면..씨날도는 확실히 시달리겠네요.....
06/07/03 15:37
국제경기에 쓰이는 축구장 구격이 최소 100m에서 최대 110m입니다. 그럼 대략 센터서클에서 골문까지 50m가 좀 넘는다는 소리인데 40m를 달려왔다면 호나우도 선수가 최소한 패널티 에어리어에서 뛰어와야 합니다. 축구장 규격도 제대로모르는 지질학자분들께서 망발을 한거니 여기서 이제 호나우도논쟁은 그쳤으면 좋겠습니다 -_-
06/07/03 16:03
호나우도가 그 40m에서 그렇게 빨리 루니옆으로 달려왔다면......
100m마의 8초대 진입하겠군요... 잘하면 7초대도.... 육상선수하는게 나을듯;
06/07/03 18:42
최보윤기자 블로그에 해명글(?)이 나왓네요..페널티라인 구석에서부터 달려오다가 잠시멈춘게 화면에 잡힌지점이라는데요.. 직접 경기관전 한사람의 얘깁니다.
06/07/03 21:59
저는 경기장에서 직접 본 최보윤 기자를 좀 더 믿겠습니다. 40미터가 직선으로하면 골라인 근처겠지만, 대각선 위치였으면 좀 더 가까울 수도 있을테고. 휘슬 올리자 마자 최기자 표현대로 '다다다다' 뛰어 왔다면 가능할거 같기도 합니다. (이걸 기준으로 유추해보면 꼭 40미터가 안되더라도, 일부러 멀리서 달려온걸 50야드로 영국 언론에서 좀 과장한거 같기도 하고요.) 여튼 직접 본 다른 사람이 또 있다면 확인이 될텐데. TV만으로 진위를 평가하긴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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