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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7/03 03:31:44
Name 뢰탭옵하
Subject [기타] c.호날도- 루니와 난친구다
http://www.manutd.com/news/fullstory.sps?iNewsid=343429&itype=466&icategoryid=120



자기전
맨유홈페이지에들어가서
열심히 눈으로 독해하면서 기사를봤습니다.
고3이지만 할건한답니다 ^^

-------------------------------------------------------------------------------
(기사의 내용을정리하자면)

62분에 루니가 까르바뇨를 도장찍엇다(밟았다)
이후 c.호날도가 심판에게다가와 액션을 취했다.
결과적으로 c.호날도는 루니를 밀쳐냈는데 루니는
그의 맨체스터Utd의 팀동료가 자기를 퇴장시키려는것으로 믿었다.

하지만 c호날도는 "루니는 friend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경기가 끝난후

"영국기자들은 내가 루니를 퇴장시키라고 말해서 라고하지만
이건사실이 아니다. 나는 '심판!이건 파울이예요'라고 말했다. 루니는 나의 팀동료이기
때문에 'RED CARD'라고 말하지 않았다"
.
.
.
.


어쨰뜬
안타깝네요..

루니.퍼디난드 네빌 C.호날도
얽혀서 막 언쟁하던모습...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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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darin
06/07/03 03:44
수정 아이콘
안됐네요.. 의도야 어찌됬건 날도 영국 돌아가선 몸조심해야할듯;
헤르메스
06/07/03 04:00
수정 아이콘
그런데 호나우두가 다가오기 이전에 이미 심판이 파울선언 한 상황아니었나요? 심판이 파울을 분 상황에서 심판에게 가서 "이건 파울이에요"라고 말한건가... 어떻게 된거지...
식초~!
06/07/03 04:47
수정 아이콘
솔직히 뭐 엄청 욕먹고 그럴 상황 아니라는 것은 맞지만서도, 네드베드였던가요? 체코가 떨어지는데 마지막에 같은 클럽(혹은 같은 클럽에서 활약했던)선수들이 위로해주는 모습, 포르투갈-네덜란드전에서 퇴장당한 선수들이 사이좋게(?)앉아있던 모습등을 지켜보다가 이런 상황을 목도해서 그런지.. 더욱이 생긴 것도 얄상한게 좀 얄밉..(잘생겼다는 칭찬입니다.^^;)처음볼 때는 루니의 그 억울함이 그대로 티비를 타고 실려와 상당히 얄밉게 보였는데 그 장면을 여러번 보고나니 또 느낌이 다르네요.
06/07/03 09:07
수정 아이콘
루니가 티비로 포르투칼 벤치로 날라는 윙크를 봤다면
다시는 호날두 상종 안 할 듯.
자신의 첫 월드컵. 그것도 가장 친한 동료. 배신감이 클 듯 하네요.
06/07/03 09:14
수정 아이콘
가장 이해 안갔던게 호나우두가 왜 왔는지 하는 점입니다.
안오나 오나 결과는 같았을텐데 말이죠
06/07/03 10:14
수정 아이콘
파울선언하지 않았습니다. 주심이 고민하던 눈치였구요.
그리고, 아마 그것을 보고 c.호나우도가 다가온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ps 윙크는 카메라워크에 의한 착각일 수도 있습니다. 그 상황에 대한 윙크인건지 아닌지는 알 길 없고, 단지 잡힌 화면이 그런 오해를 사게 하죠.
06/07/03 11:10
수정 아이콘
40M를 달려온 씨날도씨. 그 먼거리에서 달려와서 별말 안했으면 그게 이상할듯.. 그리고 화면상으론 윙크처럼 보이던데요. 설마 루니가 퇴장당해 슬퍼서 찡그린건 아닌듯.
헤르메스
06/07/03 11:27
수정 아이콘
환타//혹시나해서 동영상을 봤는데, 휘슬 불고 잉글 반칙이라고 선언한 후에 호나우두가 달려가던데..
루키//40M는 아니에요;; 언론이 과장한듯..
RoseMary
06/07/03 11:28
수정 아이콘
40M 그건 만들어내기 좋아하는 한국언론에서 만들어낸거고. 날도는 왼쪽에 불과 5M 정도 되는 거리에 있었습니다. 밑에 영상 보셔도 금방 가실겁니다. 발걸음으로 몇걸음 되지도 않았죠 -_-;;;
06/07/03 11:48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착각해서 말했습니다; 카드를 끄내기 전이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반칙선언은 맞습니다~정정합니다.
마술사
06/07/03 12:12
수정 아이콘
C날도............루니 네빌 등등을 피해 레알로 도망가면..




레알의 베컴이 그냥 놔둘꺼 같냐
croissant
06/07/03 12:13
수정 아이콘
스카이스포츠 기사를 보니까 경기 끝난 직후 에릭손 감독과 심판이 대화 나눈 내용이 나와있네요.
주심이 에릭손 감독에게 루니가 카르발료의 '그곳'을 밟아서 레드를 줬다고 이야기했답니다.
사견이지만 주심이 카드 색깔로 약간의 고민을 하던 차에 루니가 빨간 카드를 내밀도록 부추겼(?)다고 생각합니다..;
bilstein
06/07/03 12:36
수정 아이콘
이번 월드컵 끝나고 예전부터 한국사람들이 별로 안좋아했던 사람들이 많이 까이니 안타깝네요. 신문선씨를 비롯 호날두도 자기역할에 충실했을 뿐인데...
06/07/03 12:41
수정 아이콘
옹.. 속았네. 40미터가 아닌가 보군요. 여튼 언론들..;
06/07/03 12:42
수정 아이콘
루니 생각은 다를텐데....
용잡이
06/07/03 13:23
수정 아이콘
그렇죠..
루니 퇴장당할때 표정..
국대니간 뭐 굳이 호날도 선수를 뭐라고 하고싶지않지만..
루니 선수는 정말 심한 배신감을 느낀듯..
스타사랑
06/07/03 13:41
수정 아이콘
루니는 인간이 덜됐죠...... 지가 잘못해 놓고 무슨 배신감은
코리안
06/07/03 14:05
수정 아이콘
잘못한거는 루니인데 다들 호나우도만 까시네요..
loveJS님//호나우도가 왜 오긴요... 40m든 100m든 자기팀 선수가 상대팀 선수 발에 급소를 맞았는데 당연히 달려와야 항의하는게 정상아닌가요?? 게다가 퇴장까지 얻어내면 팀도 유리하고 좋죠... 만약 우리나라선수가 그 상황에서 항의해서 퇴장얻어내면 얼씨구나 좋다고 했을게 눈에 뻔하게 보이네요..
저스트겔겔
06/07/03 14:13
수정 아이콘
호나우도가 퇴장을 유도한게 아닙니다.
엘릭손도 주심이 루니를 계속 사이드로 불러냈죠. 카드 꺼낼려고
칼잡이발도제
06/07/03 14:30
수정 아이콘
갑지기 생각나는... 영화 '비열한 거리...' 스포일러인가;;;
06/07/03 14:34
수정 아이콘
코리안님// 그말대로면 포르투칼 선수들 전원이 그쪽으로 튀어 나와야 겠네요? 제말은 주장을 비롯한 주위에 있던 선수가 가는건 이해가지면 40m 밖의 선수가 굳이 갈 필요가 있었나 입니다.

40m가 아니고 상당히 가까운 거리라면 오는게 맞지만요
리고렛
06/07/03 14:41
수정 아이콘
음, 제가 보기엔 급소 강타이후 , 주위 선수들이 몰려들었고,
상황이 격해졌다고 판단 되고, 골킾까지 달려와 보는 것도 말이 되죠.
선수 전원이 몰려들어도 뭐 할 말없죠, 주심이 레드카드 꺼낼 상황인데
스타사랑
06/07/03 14:59
수정 아이콘
아니 같은 팀 선수가 급소 맞아 쓰러져 있는데 항의도 못하나 루니 때린 것도 아니고.. 비난 받을 이유 없죠
리빙팃슈
06/07/03 15:12
수정 아이콘
lovejs님
어느 찌라싀보고 하는 말인지 모르겠는데 리플 좀 읽어보고 다시죠. 제가 봐도 40m는 오바고 불과 몇m 밖에 안 떨어져 있었습니다. 항의하는게 당연한 상황이었고요. 전혀 욕먹을 일이 아닙니다.
forgotteness
06/07/03 15:12
수정 아이콘
다른 선수면 절대로 문제가 되지 않는 상황이지만...
같은 소속팀 선수이기 때문에 문제상황이 되는겁니다...

예를 들자면 두 사람이 있었는데...
그 두사람은 엄청 친한 친구사이인데...
한 사람이 잘못을 했는데 다른 사람이 선생님에게 고자질했다...

모르는 사람이 고자질 할때에 비해서...
분명 그 사람 입장은 만감이 교차(?) 할거라고 생각됩니다...
스타사랑
06/07/03 22:21
수정 아이콘
루니와 아무리 친해도 같은 국가 선배보다 더 친하겠습니까... 루니와 만난 것 은 고작 2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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