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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6/25 04:05:22
Name storm
File #1 offside.jpg (66.0 KB), Download : 50
Subject [기타] 아래 오프 사이드 상황 캡쳐


공을 딱 차는 순간입니다. 뭐 굳이 선 같은거 긋지 않아도 확연히 드러나는 오프 사이드죠.

실제 경기 동영상 보시면 화면상 맨 왼쪽 선수가 오프 사이드 위치에 서있다가 공이 오니까 오른쪽으로 좀 이동해서 볼을 잡습니다.

오프 사이드는 공을 차는 순간의 위치를 보고 판정하는 것이므로 오프 사이드가 맞죠.

어쩐지 MBC쪽 중계에서는 오프 사이드 지적을 좀 빨리 하는 듯 했는데 이거 였군요.

그러나 부심은 정작 여기서는 깃발을 들지 않는군요. 단 다음 장면에서는 오프 사이드 지적을 하는 것으로 보아 위 장면은 부심의 단순한 오심으로 생각됩니다.

반면에 주심은 이번에 논란이 된 오프 사이드 사건이 아니더라도 경기 내내 여러 판정에서 문제가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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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미선데이
06/06/25 04:21
수정 아이콘
축구협회가 마음을 돌려 재발방지를 위한 적극항의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런거 많이 퍼지고 알게되면 그들도 그냥 조용히 넘어가자 못하겠죠
06/06/25 11:32
수정 아이콘
오프사이드가 맞다 아니다가 중요한게 아니고 선심이 깃발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중단이 안된게 더 중요한거 아닌가요? 선심이 깃발을 들어서 한국선수들이 멍하게있었죠..
06/06/25 11:36
수정 아이콘
선심이 깃발 들었다고 경기가 중단되는 것은 아닙니다..주심이 확정판정해야되는 겁니다..

거듭말씀드리지만, 주심이 프라이선수가 온사이드였기 때문에 경기 중단을 시키지 않은게 아니라 이호선수의 볼터치를 굴절이 아닌 패스로 봤기 때문에 경기 진행시킨것 같습니다..
Withinae
06/06/25 12:46
수정 아이콘
위에 사진 보면 그 전에 오픈데요...
persoral
06/06/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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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판정은 주심의 휘슬로 결정되는 건데 그저 선심 깃발만 믿고 멍하게 있었던 우리 선수들 탓이 제일 크죠.
프로의식 결여라고 해야할까요?
어차피 FIFA에서 오심이 아니라고 결론을 내린만큼 이제 더이상 왈가왈부할 가치가 없죠
인삼이질기다
06/06/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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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심 깃발 올라가는 걸 선수들이 다 봤는데 저럴 경우 다른 소위 일류팀 수비수들도 다 멈췄을 거 같은데요.. 선심이 깃발이라도 안 올렸으면 쫒아가기라도 했겠죠..
06/06/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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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재라는 최종 수비수가 골문앞에 있었으니 오프사이드가 아니였나? 그런거였나 심판?
아드보카트라
06/06/2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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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ral님/ 스위스 사람한테 물어봐도 당신처럼은 대답안할것 같은데요. 프로의식 결여라... 말 참 쉽게 하는군요. 할말이 있고 못할말이 있는 겁니다. 우리 선수들의 프로의식 논하기전에 본인 의식부터 챙기시길 바랍니다.
고길동
06/06/2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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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함부로 프로의식 결여니 뭐니 그딴 소리를 해대는지, 그럴 자격이나 있는지 궁금하군요.

이런식으로 쾌감을 느끼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카르타고
06/06/2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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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ral//저기 죄송하지만 축구의 'ㅊ'자는 하시고하는 말씀이십니까?
선심이 오프사이드라고 선언했는데 계속열심히 뛰어 이소리입니까?
어처구니가 없군요. 선심이든 주심이든 어쨋든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켰는데 그걸 계속쫒아가라구요?
심판이 경기중단시켯는데 계속하면 경고먹는거 모르십니까?
06/06/25 19:08
수정 아이콘
경기 중단은 주심이 하는거죠... 선심은 보조적 역할일뿐..
MeineLiebe
06/06/25 20:21
수정 아이콘
persoral님/
여기 관심 드립니다,
가져가세요.
나하나로충분
06/06/26 03:33
수정 아이콘
persoral//정말 짜증 나는 분이시네요.. 그런말 하고 싶은가요??
그렇게 관심 받고 싶으세요? 한국 축구 팬들 실망하고 분한 맘 모르고 그러 시나요?
06/06/26 05:13
수정 아이콘
카르타고 님//
한국 축구팬들 분한 마음이야 다들 마찬가지고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선심이 깃발든다고 경기 중단된다고 착각하고 있으면 안되죠.. 경기 중단은 주심만이 할 수 있는겁니다...
06/06/26 05:24
수정 아이콘
xaber님// 다른 상황이라면 주심의 판정을 봐야 확실한거지만 오프 사이드 같은 경우는 선심이 깃발 들면 그게 곧 주심의 판정이나 마찬가지로 인식되죠. 그래서 스위스 선수들도 프라이만 빼고는 부심 깃발 보고 그냥 돌아섰고, 그때 당시 스위스 응원단들도 보시면 골 들어갈 때도 환호 한 사람 별로 없었죠. 부심을 본 사람들이라면 오프 사이드라서 골 인정 안될줄 알았던 거니까요.
06/06/26 05:25
수정 아이콘
프라이 선수도 부심 깃발 봤다면 슛 안했을 겁니다. 원래 그런 경우에 슛하면 경고 먹거든요. 그런데 공만 보느라 등 뒤에 있던 부심을 못 본 거죠.
06/06/26 05:51
수정 아이콘
storm 님// 먼가 착각하신거 같은데 슛했을 때 경고 먹는건 주심이 휘슬(!)을 분 이후 슛을 쐈을 때 이야기입니다. 즉 경기가 중단된 이후에 액션을 취할때죠. 부심이 오프사이드에 대한 판정은 하지만 그걸 받아들일지는 주심이 결정하는 것이고 경기 중단 역시 주심이 하는겁니다.
오프 사이드 같은 경우는 선심이 깃발 들면 그게 곧 주심의 판정이나 마찬가지로 인식되죠. <- 절대 아닙니다. 인식과 규칙은 다른거죠.

또 이런말 하면 매국노로 취급하는 사람들이 있어 노파심에 미리 말해두는데, 전 우리나라 2번째 골이 억울하다 안 억울하다란 말이 아니라, 경기중단은 오직 주심이 휘슬만이 할 수 있고 선심의 오프사이드 판단의 수용여부는 주심에게 있다는 걸 말하고 싶은겁니다. 이 점 알아주세요..
06/06/26 13:58
수정 아이콘
xaber// 주심이 선언 안하면 아니라는걸 모르는게 아니 잖아요. 오프 사이드 같은 경우는 부심 선언이 절대적으로 인정되어 왔으니까 선수들이고 관중들이고 모두 오프 사이드로 알고 있었고 그 깃발을 못본 프라이만 슛을 했던거란 말입니다. 누가 주심이 휘슬 안분거 모르나요? 지금 상황이 그만큼 특이한 상황이란 거죠.
06/06/26 18:40
수정 아이콘
storm// 그래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애기하시네요. 결론은 우리나라 선수들이 부심 선언만 보고, 주심 휘슬은 불지도 않았는데 뛰길 포기해서 골 먹은거 아닙니까~?
그런 무슨 인정이니, 판정이나 마찬가지로 인식이니.. 말을 빙~ 돌려서 하십니까? 그래봤자 fifa규정엔 휘슬불기 전엔 언제나 온플레이 상황인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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