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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6/24 09:10:20
Name GongBang
Subject [기타] 앞으로 한국 축구 감독은 누가 해야 될까요?
이제 한국의 월드컵은 다 끝났죠.. 2006년월드컵요..
근대 이제 문제는 감독인데..
아드보카트 감독이 계속하면 좋겠다 싶은데.. 러시아로 간다는 소문 때문에..
만약 가능하다면 재계약 하는게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계약이 뜻대로 안된다면..
저는 일단 밀루티노비치 감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감독은 월드컵 같은 단기전에 특히 약팀을 잘 조련하기로 유명합니다..

1986년 멕시코를 8강
1990년 코스타리카16강
1994년 미국 16강
1998 나이지리아 16강
2002 중국 최초로 아시아 지역예선 통과 월드컵 첫진출 시킴..

그전에 아드보 감독 오기전 여러 감독들 이야기가 오고갈때 한번 써봤던 감독인데..
지금 시점에서 필요한 감독이 아닐까 싶네요..

우리나라에서 기술 고문을 했던적도 있어서 우리나라 축구도 어느정도 알고 있구요..
특히 대륙별로 다양한팀을 맡았다는것도 경험이 괜찮은거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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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24 09:11
수정 아이콘
핌베어벡 코치는 안되려나..
06/06/24 09:11
수정 아이콘
음. 제 생각에는 4년간 믿고 맡길 감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손가락바보
06/06/24 09:11
수정 아이콘
단기처방 보다는 4년간 맡길 수 있는 검증된 인물로... 근데 그런 사람을 찾기가 쉽진 않겠죠.
에어하트
06/06/24 09:12
수정 아이콘
4년간 핌베어벡-_-괜찮을꺼 같은데요;본인이 한다고만 하면.....안할가능성이 높아서요;
06/06/24 09:1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전 핌 베어백 코치가 감독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 만큼 한국팀을 오랫동안 지켜본 사람이 없다고도 생각하고, 왠지 믿음이 갑니다..
GongBang
06/06/24 09:13
수정 아이콘
4년 맡게 하면 되지 않나요.. 다른 클럽팀 감독들은 클럽 시스템에 익숙해 져서.. 아무래도 월드컵에 엄청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감독보다는 불안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 감독 특징이 축구 후진국 의 축구 협회 문제점을 잘 지적한다고 합니다.
http://blog.naver.com/bykim1123?Redirect=Log&logNo=80014856755
여기에 자세한 정보가 나와있습니다.
[couple]-bada
06/06/24 09:13
수정 아이콘
베어백 코치가 한국축구를 좋아해서 남아있을거라는 얘기도 들은것 같은데... 어쨌든 저도 장기적으로 맡겼으면 좋겠습니다..
ArL.ThE_RaInBoW
06/06/24 09:20
수정 아이콘
예전에 감독 문제떄문에 축협에서 여러 감독 찔러본적이 있었죠.
아드보카트 감독이 오셧지만,
그 전에 어떤 한분께서 "2010 년 월드컵을 목표로 한국을 달련 시키겠다" 라면서 자신이 같이 일하는 코칭스탭들을 다 대리고 2010 년 월드컵까지 맡겠다고 하신분이 계셨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couple]-bada
06/06/24 09:25
수정 아이콘
바비 롭슨 감독 아닌가요?
팀플유저
06/06/24 09:3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왜 한국인 감독은 쓰지 않는거죠?
ArL.ThE_RaInBoW
06/06/24 09:32
수정 아이콘
[couple]-bada//아 그런거 같네요 ~_~
Eye of Beholder
06/06/24 09:35
수정 아이콘
한국 감독은 아직까지 축협에서 자유롭기 힘들거 같고, 또 최신 흐름과도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couple]-bada
06/06/24 09:36
수정 아이콘
한국감독은... 대표선발부터가 말이 많죠...... 그리고 확실히 선진축구와도 거리가 조금 멀어보이는것은 사실입니다..
단하루만
06/06/24 10:19
수정 아이콘
베어백 코치는 전 반대입니다. 코치와 감독의 할일은 나누어져 있는것이고

2002년이후 베어백코치가 감독을 맡았던 팀을 한번 찾아보십시요

물론 베어백코치가 한국에 남아 있는건 찬성이지만 그건 수석코치의 자리 였으면 좋겠습니다.
06/06/24 11:10
수정 아이콘
무조건 4백을 잘 이해하는 외국감독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월드컵 단 한개의 성과가 있다면 4백의 정착이라고 생각해요
T1팬_이상윤
06/06/24 11:41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2014년 부터는 한국감독으로 해도 될듯. 성남의 김학범 감독이나 인유의 장외룡 감독 상당히 능력있고 항상 선진축구를 끊임없이 연구하는 감독이거든요.
주식갬블러
06/06/24 13:13
수정 아이콘
98프랑스 우승시 에메 자케 감독이 좋을거 같네요..될수만 있다면...
히딩크감독 부임전에도 거론된 인물인데..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흐트러진 조직력을 잘 조합시킬 수 있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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