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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0/19 00:30:30
Name	아마미
Subject	주종족과 흥미감의 괴리...
https://pgr21.com/war3/1157 삭게로! 나엘유저이지만 전 나엘이 그리 재밌지가 않습니다. 사실 워3 오리지날이 처음 나왔을 때는 휴먼으로 시작했고 마운틴킹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워3시작부터 1달간 선마킹으로 하다가 좌절하고 그 당시 너무 나도 강력하던 데몬과 헌트리스의 압박으로 나엘로 전향했습니다. 뭐 나엘도 그리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4종족중 차이가 심하게는 나더군요. 정작 제일 재미있어하는 휴먼은 제일 못하는 거고요. 사실 게임이란게 즐기려고 하는 것이 본 정의 일텐데, 즐기기 위해서 휴먼을 하다보면 렙다에 지기만 하니 재미는 있으되 화만 나고... 나엘로 할 경우엔 이기는 확률은 휴먼보다야 많이 올라가되 정형화된 게임 플레이와 패턴에 이기든 지든 질립니다. 몰래 웨스트에가서 휴먼으로 키우던 아이디도 있었지만 외국유저들에게 학살당하면서 동시에 리셋이 되면서 포기하게 되더군요. 전 나엘 유저지만... 휴먼이 좋습니다.(정확힌 마운틴 킹이!) P.S. : PWL 3차리그는 예정이 전혀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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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초짜

해시 아이콘

05/10/19 00:42

저도 휴먼이 더 좋습니다 ㅠㅠ
전 아메가 좋아서 ㅠㅠ

그런데 아무리 연습해도 나엘이 더 잘하더군요;;
(휴먼은 언데전땜에 난감..)

휴먼 하다가 나엘 하다가
이것 저것 돌아가면서 래더 합니다 ^^(가끔씩 랜덤전도 하고 연겜으로 랜영웅전도 하고요)

3차리그는 제가 수능 잘치면 열어보죠 ㅡㅡ;;(잘치면.. 잘쳐야 게임을 계속 할 것이니...)

六道熱火

해시 아이콘

05/10/19 01:22

오리지날 때는 언데가 이기는게 좋았고 휴먼이 젤 싫었습니다. 그다음 나엘. 오크는 초반에 싫었는데 후반갈수록 이중헌 선수땜에 좋아졌죠.
프로즌 쓰론 들어와서는 나엘이 젤 싫어졌습니다. 휴먼 이기는게 젤 좋죠.
뭐... 간단히 요약하면 그시절의 대세종족이 이기는게 싫더군요. 워낙 많이 봐서 짜증이 난다고나 할까요.
따라서 이번 장재호대 그루비전에서는 그루비를 응원합니다.

워크초짜

해시 아이콘

05/10/19 01:30

그래도 장재호족은 전세계에서 한 명 밖에 없지 않습니까 ^^

백야

해시 아이콘

05/10/20 00:09

승률이야 사기지만 안드로족은 전 우주에서 한명만 쓰는데 대세씩이나 되려나요.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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