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5/10/06 18:16:35
Name BlueSky
Link #1 http://www.fighterforum.com/news/news_read.asp?cat=ISS&idx=7903
Subject 아... 장재호선수 결국 한국을 뜨나요....
방금 파포에서 기사보고 왔습니다...
장재호 선수가 유럽진출을 고려하고 있다구요...
그동안 소문으로 듣긴 했습니다만 설마설마 했는데....

파포기사는 링크밖에 허용이 안된다 해서 링크처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케미
05/10/06 18:33
수정 아이콘
국내 워3리그 팬의 입장에서는 매우 아쉬운 일이지만(스폰서 잡기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T_T) 장재호 선수 팬의 입장에서는 환영하는 바입니다. 애초부터 팬택은 재계약할 의사 따위 없었던 것 같고, 국내에서 더 이상 희망이 없는 바에야 유럽에서 활약하는 것도 좋겠지요. 이걸 좋아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히 씁쓸한 일이기는 합니다만……
05/10/06 18:46
수정 아이콘
선수 개인의 입장에서 보면 축하해드릴일이지만.... 한편으로는 가뜩이나 침체된 우리나라 워3계가 더 침체된다고 생각하니 우울해지네요...
Grateful Days~
05/10/06 18:59
수정 아이콘
당연히 뜨는게 맞습니다 -_-;; 유럽에서 날라다녀줬으면..
신예ⓣerran
05/10/06 19:00
수정 아이콘
협회의 무관심이 가장크죠.
05/10/06 19:23
수정 아이콘
우리 선수가 기욤이나 베르트랑, 피터와 같은 외국인 선수가 된다니 기분이 묘합니다. 가서도 잘해줬으면 합니다. 2차 MWL 전승우승 하세요.
05/10/06 20:35
수정 아이콘
유럽 가게 된다면 그루비선수나 말많던 다른 선수들 아무 말도 못하게 싹 이기고 오면 좋겠네요.
그러리라 믿어 의심치 않구요...
워크초짜
05/10/06 22:39
수정 아이콘
장재호 선수 가는건가요...
아직 확정은 아니니...

만약에 스타에서 임요환 선수가 타국에서 게이머생활 한다면 붙잡았을텐데...

그나저나.. WE팀은 언제 유럽리그에 나갈련지..
멤버는 최강군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디어트
05/10/06 23:19
수정 아이콘
kespa... 진짜 한국 스타게이머 연맹인가요...
기왕에 가게된거면 안드로메다가 뭔지 한번 보여줬으면 합니다-_-;;
05/10/06 23:37
수정 아이콘
이디어트님//한국스타크래프트협회입니다 ㄳ

그나저나, 안드로장...... 카메라만 들이대면 외계인으로 변신하는데, 유럽으로 가면 지구인으로 변할까요? ㅡ,.ㅡ;
천재여우
05/10/06 23:53
수정 아이콘
저도 쩝....협회 탓을 하고 싶네요....(괜한 분풀이 일지도 모르지만..)
아...정말 워3는 관심 밖인가요....이런 일에는 좀 발벗고 나서주면 좋을텐데..
05/10/07 00:28
수정 아이콘
워크초짜// 중국 선수들이 게임 하기가 굉장히 버거울 것 같은데요.
중국-한국도 느린 마당에 중국-유럽.. 생각만 해도 한숨 나오네요-_-
그런 문제 때문에 중국에 훌륭한 선수들(스카이, 수호, 샤오티)의 경우 예전에도 WC3L에 못 나갔었죠.
워크초짜
05/10/07 00:31
수정 아이콘
사실 멤버로 따지면 스카이 선수말고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수호 선수는 기복이 너무 심한 것 같고, 나머지는 확실히 국내에 비하면...)
국내멤버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05/10/07 01:15
수정 아이콘
Xiaot 선수는 계속적으로 기복 없이 좋은 플레이 보여주던데요.
최소한 박준 급 성적은 충분히 내줄 오크 플레이어입니다.
(며칠전 장재호를 래더에서 그냥 shut out 시켰습니다.)
워크초짜
05/10/07 01:22
수정 아이콘
순리 선수는 wNv_xiaOt 아이디 사용하는 걸로 봐서 WE는 아니에요...
WE면 오늘 한중대전에서 아이디 썼겠죠
초코머핀~*
05/10/07 01:33
수정 아이콘
음...아마도 거의 확정인 듯?
워크초짜
05/10/07 01:34
수정 아이콘
만약에 4K로 가면....
송10창
05/10/07 02:29
수정 아이콘
제가볼땐 ...레더만으론 선수를판단하는건무리구요

중국선수는 자기가 멋지게이긴것만 리플레이 올리기때문에

리플레이 몇개만보고 잘한다못한다 판단할건못되는듯
05/10/07 13:25
수정 아이콘
협회탓만 할 것은 아니라고 보네요.;; 사실.. 리그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사람들의 인기를 얻어야 활성화 되자나요.. 스타만큼의 인기를 얻기는 힘드니.. 어쩔 수 없지 않나 싶은데요..;; 뭐.. 지금 스타도.. 예전만하지 못하다는데.. 하여튼.. 장재호 선수는 어디를 가도 잘하실듯하네요..
05/10/07 14:34
수정 아이콘
워크초짜님//4K는 더이상 한국인 멤버를 안받는다고 들었는데요..... SK나 mYm, mouz쪽으로 갈 듯?
듀오맥스웰
05/10/07 14:59
수정 아이콘
워3유저는 언제까지 협회탓만 할껀가요?
예전에 목요일 .금요일 7시 황금시간대에 해줄땐 직접가서 보지도않고
막상 리그들이 사라지니깐 협회만 욕하는꼴이라뇨
말로만 워3살려내라 살려내라 그러면서 어디 코엑스가서 관중석 가득 매워본적이 많습니까? 어쩌다 한두번이지 협회탓하기전에 워3유저분들은 자기자신을 돌아보시길 예전에 7시생방해줄때 무관심했던 워3유저탓이지 그걸 왜 협회탓으로 돌리는지......
각방송국들도 관중이업고 관심자체가 적으니깐 리그를 안여는거아닙니까
듀오맥스웰
05/10/07 15:02
수정 아이콘
일단 워3살려낼려면 방법은 한가지밖에업습니다
일단 가서보십시오 많이가서 보면 결승전때 야외에서해도 ㅁ사람들많이올테고 스폰서들도 저 리그는 사람들 마니보니깐 스폰해주면 이익이 많이남겠지 그런생각이 들거아닙니까
듀오맥스웰
05/10/07 15:03
수정 아이콘
맨날 말로만 워3리그 계속돼라
워3리그 사랑한다 어쩌고저쩌고 말뿐인 사랑은 사랑이아닙니다
05/10/07 15:26
수정 아이콘
듀오맥스웰님// 2004년 3월 13일, 온게임넷 통합결승전에 2000명 왔습니다. 통로까지 꽉꽉 채웠습니다. 2005년 8월 7일, 매니아페스티벌에서 열린 MWL 결승, 사전신청 안하면 유료입장인데도 불구하고 1200명 왔습니다. 이래도 안됩니까? 예? 스타크래프트 말고 대한민국에서 2000명 모은 게임리그가 어딨습니까? 스포가 그랬습니까? 카트가 그랬나요? 요즘 열리는 MWL에도 사람 많이 옵니다. 어떨때는 프로리그 관중보다 더 많을때도 있구요. 이래도 안되는 걸 어쩌란 말입니까? 우리는 우리가 줄 수 있을만큼의 사랑을 주고 있습니다.
05/10/07 15:43
수정 아이콘
듀오맥스웰// 음... 모르는사람들이 보면 멕스웰님의 말씀이 타당하게 들릴수도 있지만.... 스타와 워크의 유저수를 생각해보시고 말씀해주시는게... 현재 워크유저(밀리유저기준)를 봤을때 이만한 관중동원하는건 스타에 비해 오히려 그 참여도가 높다고 보여지는군요. 또한 워크가 스타처럼 홍보가 된것도 아니고 대중화가 된것도 아닌상황에서 BluSkai님께서 제시한 자료보면... 적어도 적은 관중동원은 아닙니다. 스타에 비교해봤을때 적어보일 뿐이죠.... 스타가 엄청난 관중을 동원하기에 워크리그를 관전하는 관중들이 적어보일뿐이지 실제론 적지않습니다.
진공두뇌
05/10/07 16:29
수정 아이콘
월요일 오후 2시, 금요일 오후 1시.... 이러고선 말뿐인 사랑이요?
토일월로 진행된 WEG 시즌1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아무리 적어도 프로리그 중위권팀들 경기만큼, 아니 오히려 그 이상의 관중이 왔었습니다. 결승전 반짝 열기도 아니요, 시간만 되면 결국 경기보러 오는 사람은 다 온다는 얘기지요.
무언가 주장을 하실거라면 좀 확실한 것이 필요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05/10/07 17:31
수정 아이콘
제가 본 워3는 많이 안 와도 챌린지-서바이버리그 정도의 사람이 왔었습니다.
(여기서의 챌린지리그는 그냥 무난한 구성을 이야기 합니다. 죽음의 조-_-면 이야기가 다르죠.)
그것은...
05/10/07 18:46
수정 아이콘
글세요...워크는 저도 굉장히 많이 하는편인데 보는건 영 재미없어서 티비에서 워크하면 채널 돌려버려요. 카오스리그는 봐요 보는건 카트가 가장 재밌는듯하고 그다음이 스타 던데..음..워크는 보는건..영...
그것은...
05/10/07 18:53
수정 아이콘
이미 배는 떠나간듯 싶은데 그냥 게임이나 즐기죠~ 뭐 리그없어도 게임은 즐길수 있으니깐요
AIR_Carter[15]
05/10/07 20:19
수정 아이콘
뭐 기업입장에서 스타리그만큼의 응원이 아니면 관심이 없을듯 하고 결승전의 예를 드셨지만 PL3,4처럼 실패한 리그도 있었습니다. [이건 스케줄을 묘하게 잡아서 스타도 동방실패한 리그였죠]
사실 PL3,4쯤에 최근같은 열렬한 반응을 보여줬어야 했는데 솔직히 때가 많이 늦었다는 생각이네요. 그때 챔피언스 카니발에 맞추지만 않았어도 지금보다 나았을텐테.. 라는 생각이네요. 그래도 지금처럼 꾸준하게 관심과 호응을 보여주면 기업들도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 싶네요.

솔직히 아쉽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디씨언어로 따지면 아햏햏스럽네요 -_- 과연 장재호가 단기 토너먼트에서도 안드로인같은 모습을 보여줄지 굴비와의 대결도 어떠할지 기대됩니다.
AIR_Carter[15]
05/10/07 20:2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걱정되는건 이번 유럽진출로 인해 다수의 선수들이 유럽진출을 선언하면서 국내리그의 존폐위기까지 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군요. 내심 유럽진출로 국내리그는 힘들더라도 국가대항전이나 세계대회 같은 굵직굵직한 대회들의 중계를 했으면 하네요. 꼭 리그의 중심이 한국이 되어야할 이유는 없으니 말이죠.
이런점은 블리자드나 주최측에서 신경써서 생중계좀 가능하게 해서 좀더 상품가치를 늘려갔으면 합니다. 워3 대회 중계권료를 책정해도 꽤 쏠쏠할텐테 왜 생각을 안하는지 -_-;; 솔직히 지금은 E-Sports라기보다 게임대회 성격이 짙다고 보는데 E-Sports로 발전해서 프로게이머들에게도 좋은방향으로 이끌어졌으면 합니다.
05/10/07 20:34
수정 아이콘
저도 국내리그가 통째로 없어질까봐 그게 걱정되네요..... MWL시즌2의 예선전에서도 60명이 채 안되는 선수들이 참가했잖습니까...... 흠....
아케미
05/10/07 20:43
수정 아이콘
우주 인터뷰 보니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만…… 역시 가능성은 높아 보입니다.
05/10/07 23:35
수정 아이콘
워3의 가능성은 세계에서 먹히는 게임이란데 있는거 같은데요.
렉을 감안하더라도 국가대전 같은거 한번 추진해서 정기 리그 보여줬음 좋겠네요 w3cl처럼요. 후원이라기보단 상금으로 가도 괜찮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물론 유럽이면 생방은 무리겠죠-_-;)
안드로장의 입장에서는 외국이 더 나을지도 모르죠. 그건 그렇고 전 다른거보다 팬택의 '너무 눈에 보이는 얍삽한' 스폰계약이 더 미워보이는군요-_-; 계약한 기준. 재계약을 안한 기준이 뭐랍니까? 선수하나 데리고 노는 것도 아니고-_-;
루나틱 하이는 어떻게 되었는지 아시는 분은 답글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마도 안되지 않았나 싶지만서도요)
워크초짜
05/10/07 23:40
수정 아이콘
제계약 실패한 걸로 알고있어요..
엠겜리그 예선 통과했는데도..
05/10/08 16:02
수정 아이콘
장재호선수 가지 않는게 좋을 듯 합니다. 왜냐면 지금 전성기를 달리고 있고 (황대리도 전성기때 갔다가 지금은 별볼일 없으시죠) 장재호선수가 없는 리그는 리그가 아니며 (WCG탈락하니 사람들 반응 전부..) 차라리 다른 선수들처럼 렉이 있지만 그 렉속에서 연습하면서 유럽리그 출전하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05/10/08 16:03
수정 아이콘
루나틱하이는 아직 재계약이니 기다려달라고 말하던데...... 장재호 선수는 아예 끝난건가보네요....
AIR_Carter[15]
05/10/08 16:37
수정 아이콘
황대리가 전성기때가서 당시 각종 대회 휩쓴건 모르시나요? 솔직히 실력의 저하라기보다 패치와 추세에 유연하게 대처 못하고 고전적인 방식을 고집한탓이 큽니다.
워크초짜
05/10/08 18:08
수정 아이콘
황태민 선수 전성기때 가서 한 일이 없다고요? 당시 열렸던 대부분의 온라인 리그 우승, SK소속으로 팀리그에서 맹활약, WCG준우승,WEG1차 준우승

이게 한 일이 없나요? WEG2차부터 하락세를 보였지, 그 전 까지는 안드로장과 맞먹는 포스였습니다
워크초짜
05/10/08 18:10
수정 아이콘
그리고 WCG탈락해서 장재호 선수에게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 단지 아쉽다, 조대희를 만난게 불운이었다, 이 정도지... 포스가 무너졌다.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람 있나요? 올해 열린 무수히 많은 대회에서 WCG, 물론 큰 대회지만 하나의 대회에서 진출 실패했다고 그런식으로 말하는 것은 심한거 아닌가요?
05/10/08 19:39
수정 아이콘
말 이해 못하시네요 전성기때 갔다가 지금은 약하다고요 누가 전성기때 한일이 없다고 했는지..
05/10/08 19:41
수정 아이콘
휴 말 이해 못하시는 두분들 때문에..많네 댓글 길어봤자 좋을거 없어서
짧게 했더니 장재호 선수 WCG 탈락하니 사람들 거의 다 솔직히 재미 없을거라고 했지 포스 무너졌다고 한건아니고요. 솔직히 장재호 때문에 워3 한사람도 많고 보는 사람도 많은데 한국리그에서 빠져봐요 어떻게 되나.. 저도 별로 보고싶은 맘은 없는데. 꼭 제생각이라고 우기시면 할말은 없지만요
워크초짜
05/10/08 20:43
수정 아이콘
제가 확대해석 한 감이 있기는 하네요
그렇지만 황태민 선수가 유럽갔다고 실력이 줄었다고 보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제 생각) 그리고 WCG탈락이후 대부분 장재호가 없는 리그 뭘로보냐 라기 보다는, 조대희가 간다! 소주가 드디어 국대로 뽑혔구나, 휴먼 최초 국대다!! 이런 반응이 더 많았던 걸로 압니다
잃어버린기억
05/10/08 21:32
수정 아이콘
4K는 조대희 이후론 한국플레이어에 회의감 느껴서 안받는다구 하구요. 장재호선수, 유럽가면 분명히 지금의 포스는 아닐겁니다. 장재호선수가 래더에서 방송에서만큼의 기량을 못보여주는 이유가 '렉'때문인데, 유럽 - 중국 이 라인은 렉에 있어서는.......-_-후.. 황태민 선수는 요즘 포스가 많이 떨어지긴 했습니다. 예전 WEG였나요? 거기서 스카이 상대로 4강에서 3:2로 이길때가 진짜 전성기(?).. 포스 였지요
AIR_Carter[15]
05/10/08 21:55
수정 아이콘
Pure님 역시 제가 한말을 이해 못하는군요. -_- 유럽에 다녀와서가 아니라 최근 추세와는 다른 자기 스타일을 고집하면서 뒤쳐지게 된겁니다. 그럼 유럽도 안갔다왔는데 포스가 약해진 선수들은 뭔가요 -_-;;
발그레 아이네
05/10/08 23:32
수정 아이콘
안드로장~ 가면 안돼요
워3 오프 뛰어보는게 소원이라 이번 겨울방학때 가출(?)하는 한이 있어도 갈려고 했는데
유럽 가면 전 어쩌라구요ㅠ_ㅠ
돈도 차곡차곡 모으고 있는데 가지 마세요ㅜㅜ
05/10/09 00:13
수정 아이콘
카터님 황태민이 언제 자기 스타일 고집했는지모르겠네요 다른 선수도 다 자기 플레이 했거든요? 황태민 선수도 대세를 따라서 오크 플레이 했는데 황태민 선수만 유독 자기 스타일이 강한가 보죠? 제가 한창 봤을땐 다른 선수들처럼 블마를 사용했는데^^ 그렇게 따지면 그루비 선수가 오히려 독특한거 아닌가? 다른 사람 다 블마쓸때 혼자 뒤쳐진 파시어 쓰고..
AIR_Carter[15]
05/10/09 00:53
수정 아이콘
음.. 제가 말한건 선영웅쪽을 말한게 아닙니다. 황대리 스타일은 초반 집요한 견제로 이득을 차근차근 가져가면서 빠른멀티에 이은 물량으로 승부를 보는 스타일입니다. 이거야 뭐 대부분의 오크 유저의 전략이겠습니다만 문제는 tier2 유닛을 너무 고집한다는거죠. 본인도 tier2 유닛으로 승부내는걸 좋아한다고 밝혔는데 포트리스 가는 경기를 보기가 오히려 힘듭니다. 포트리스를 갔으면 무난하게 이겼을법한 경기도 고집스럽게 tier2유닛으로 승부를 보려다 역전을 자주 당하더군요. 제 얘기는 이런쪽 얘기였습니다. 결코 유럽에서 게임을 해서 실력이 떨어진게 아니라는겁니다.
05/10/09 01:05
수정 아이콘
황태민선수 리플보면 블마도 잘쓰고, 예전에 마엘스톰같은경우는 선칩을쓰는경우도 있고, 영웅선택은 상당히 자유롭게하는데,
AIR_Carter님 말처럼 경기 스타일이 너무 고정적인것이 느껴지더군요;;
2tier를 고집하는것도 그렇고, 주로 이용하는 유닛도 그렇고...
오히려 그루비의경우 영웅은 파시어를 선호하지만 유닛이나 경기 운영을
정말 상대방에게 잘 맞추어갑니다. 그래서 워켈 같은곳에서는
그루비보고 체스식 운영을 한다고 하던거 같던데...
05/10/09 01:07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이글과 관련은 없지만, 황태민선수나 박세룡 선수같이
힘싸움 잘하는 선수들이 부진한것이 좀 안타깝네요.
개인적으로 그런 경기가 화끈해서 잼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하핫;
김테란
05/10/09 21:39
수정 아이콘
안드로장이 유럽가면,
온게임넷워3리그 부활은 꿈도 못꾸겠군..이런..
제이스트
05/10/11 01:10
수정 아이콘
워크계는 항시 걱정입니다...

워크 전혀 모르는 저도 가장 많이 아는 안드로장마자 떠나면..

이거 풍전등화네요.
05/10/11 07:11
수정 아이콘
장재호선수가 떠난다면 워크계 암울해질듯.... -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39 아... 장재호선수 결국 한국을 뜨나요.... [52] BlueSky7675 05/10/06 7675
1138 아.. 아쉽다.. 장재호의 1억 달성... [11] 워크초짜4568 05/10/05 4568
1137 Not yet. But I'll ... [8] Lunatic Love1995 05/10/04 1995
1136 [초강추] 봉석호, 이형주 선수의 초강력 전투력을 보실분? [11] 워크초짜4065 05/10/03 4065
1135 지금 InCup Summer Season Final 상황. [8] nting2694 05/10/03 2694
1134 밑의 퀴즈 정답입니다 ^^ [1] 워크초짜1972 05/10/01 1972
1133 워게가 조용한데... 심심하시면 퀴즈나 풀어보실래요;; [12] 워크초짜2648 05/10/01 2648
1132 장재호의 1억 돌파 과연 가능한가? [12] 워크초짜6075 05/09/26 6075
1131 WCG! 휴먼국대 나오다!!ㅠㅠ!! [13] baicar5155 05/09/25 5155
1130 2005 WCG 워3 대표선수, 프로필 및 간단 소개입니다 ^^ [8] 워크초짜3635 05/09/24 3635
1129 MWL 2 Pre Match:Team Battle 안내 [16] Xeri2679 05/09/23 2679
1128 서러워라, 잊혀진다는 것은(5) - juju, 주정규. [13] The Siria3142 05/09/22 3142
1127 MWL 2 개막 연기 & Pre Match : Team Battle [19] nting2611 05/09/22 2611
1125 1.19 패치가 되었습니다. [24] 뻘짓5709 05/09/20 5709
1124 [SK펌]WCG 네덜란드 예선 워3부문 결과 [13] BluSkai2924 05/09/19 2924
1121 WEG2005 Season3 예선 하이라이트 [4] 우들3346 05/09/12 3346
1120 안녕하세요 처음 올리는 글 이네요...(질문 포함;) [14] Sony_NW-E702452 05/09/11 2452
1119 [WCReplays.com]WE.Remind interviewed. (08/02) [8] BluSkai2803 05/09/11 2803
1118 WEG 시즌3 중국예선 완료 [7] BluSkai2785 05/09/11 2785
1117 경기 스타일... [8] 아마미2179 05/09/10 2179
1116 서러워라, 잊혀진다는 것은(4) - JoJo, 황연택. [11] The Siria4092 05/09/09 4092
1115 인썸니아 인터뷰 번역 [9] Dr.faust3700 05/09/08 3700
1114 SK.Insomnia 영문 인터뷰입니다. [3] Firehouse2767 05/09/08 276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