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5/08/02 21:48:20
Name 나우시카
Subject 오크 타오르다.
(반말전개->글쓰는게 서툴러서용 ㅠㅠ )


프로즌 스론의 시간이 점점 흐르면서
8강정도의 성적을 거두는 것이 보통이 었던 오크가 서서히
중앙으로 진출한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이전에 황태민이라는 걸출한 오크플레이어가 있었지만
황태민만이 아닌 기존 오크유저와 올해 초반에 은퇴복귀를 선언한
이중헌의 포쓰까지 더해져서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이 된다.

이번 PL에서 첫 방송경기시즌을 보낸 홍원의에게도 거는 기대감이 상당하다.
방송이라면 안방처럼 소화해내는 자타공인 제5종족 안드로장을 거의 그로기까지
몰아 넣었던 모습을 보고 "아 조금만 더 경험만 있다면 가능할지도..."라는 생각을
가지게 했다.

어느 워3 유저든 넘어야할 제5종족 안드로장과의 다수의 경기가 펼쳐지면서 앞으로
그 간격이 줄어들면 오크의 카리스마 황태민 이중헌 홍원의 박준 등 걸출한 스타들이
프로즌쓰론의 대미에서 오크가 중심으로 서게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게 한다.

현재 외국마인드의 선이 굵은 게임을 하는 그루비와 함께 오크는 이제 중심에 서게
될 것이고 최강이라는 자리에 오르길 기대한다.

그냥 요새 분위기보고 미래를 점쳐봅니다.

옥후 화이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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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초짜
05/08/02 21:54
수정 아이콘
요즘 오크 결승전 많이 가는데, 꼭 안드로장의 벽을 못넘고 있죠;;

역대 오크의 8강 이상 성적을 낸 오크 게이머는 이중헌,황태민,김홍재,박준,홍원의 5명이죠.. 이중헌 선수는 우승1회, 준우승 4회/ 황태민 준우승 1회, 8강 1회/ 김홍재 준우승 1회/ 박준 결승진출/ 홍원의 4강
워크초짜
05/08/02 21:55
수정 아이콘
굴비 이야기 나와서 그런데.. 안드로 장이 과연 험난한 국내 WCG 예선을 통과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 오늘 천정희 선수 영웅죽는 실수를 제외하고는 너무 잘했고, 최근 ESWC,IGE에서도 장재호 선수에게 이겼고;; 국내 예선이 너무 힘든게 안타깝네요..
천재여우
05/08/02 22:59
수정 아이콘
휴망도 쫌.,...ㅠㅠ
AIR_Carter[15]
05/08/02 23:08
수정 아이콘
맵과 상대가 알려진 상태에서 준비기간만 있다면 WCG예선도 통과할거라 생각합니다. -_- 하루안에 여러경기가 펼쳐지는 토너먼트성 대회에서 조금 약할뿐이지 준비기간두고 하면 무적이더군요. -_-
05/08/02 23:40
수정 아이콘
장재호선수 올라가야죠--;;
Flight[XPH]
05/08/03 01:26
수정 아이콘
황태민 준우승 2회
六道熱火
05/08/03 10:41
수정 아이콘
천정희 선수가 IGE에서 장재호 선수를 이긴 건 맞는데, 문제는 나엘로 이겼다는 것이죠. replays.net에서 천정희 VS 장재호 리플레이를 받은 뒤 엄청 기대하고 봤는데 천정희 선수가 나엘로 하는 바람에 재미가 반감되더군요.
~Checky입니다욧~
05/08/03 11:21
수정 아이콘
휴먼도 타올라야 할텐데요...^^;;
05/08/03 12:45
수정 아이콘
헉...... 나엘로 이기다니..;;
05/08/03 19:35
수정 아이콘
아악 안드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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