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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7/12 19:27:27
Name compromise
Subject ★ 7/12 COP 박성준 - (STX) - 평점 9.6 ★
▶ 08년 135번째 COP

Today's COP : 박성준 (STX Soul) - 평균평점 9.6점

( PgR 평점은 3 ~ 10 점 사이의 점수로 평가되며 평균치는 6점입니다. )
( 08년 최고 평점 7월 12일 COP - 박성준 - 평점 9.6 )

[ 박성준 선수의 Play에 대한 평가위원들의 평가 ]

- 투신본색. 첨언을 하는것조차 실례가 될정도의 압도적인 경기력. 금쥐 축! 9.9 YANG
- 지금 세상엔 프로토스의 재앙이 둘 있지, 그 중 하나가 나야. 9.7 compromise
- 지금까지 결승에서의 치욕을 한 번에 설욕하다. 역대 저플전 최강. 9.5 진리탐구자
- 잘 봐. 토스는 이렇게 요리하는거야. 9.7 매콤한맛
- 전투본능으로 포문을 열었고, 전투본능으로 마무리 지었다. 9.7 에반스
- 투신은 예전부터 항상 프로토스는 '밥'이라고 생각해왔다 9.5 이젠민방위
- 하이브? 그런거 필요 없다. 9 강예나
- 2년반만에 우승. 미칠듯이 기쁘다!!!! 본좌가 아닌 투신의 르네상스 9.5 김다호
- 누가 운영으로 안된다고 했는가? 맵 유불리와 상관없이 3:0으로 끝냈다. 9.7 자이너
- 축하. 바닥을 치고 올라오면서 더욱 성숙해진 투신의 모습. 9.3 silberio
- 밸런스상 날빌 안해도 이길텐데 날빌에 전술과 우승을 향한 의지까지!!! 9 마음의손잡이
- 완벽한 토스전, 골든마우스의 영광은 내손으로 잡겠다. 10 SKY92
- 이제 남은건 kbs 인간극장에 출연하는거다. 이렇게 가슴뭉클할수가. 10 7drone of sanchez
- 강력해 강력해~ 너무나 강력해~ 날빌에서부터 운영까지 모든걸 보여줬다 ! 9.9 메딕의사랑
- 정석할줄알았지? 올인할꺼다! 10 Clay
- 역시 투신~ 1,2,3 경기 다훌륭함...특히3경기 스커지 센스 9.4 DynamicToss
- 투신이라는 이름이 말해주듯 지금까지 이렇게 싸워오고 있다. 9.4 withinae
- 가장 원초적인 부분부터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다. 9 사상최악
- 프로토스에게는 아무런 희망이 없다 9.4 UZOO
- 그 센스, 컨트롤, 전략, 물량, 수비...... 전부 다 감탄할지경.. 10 벨리어스


EVER 스타리그 2008 결승 평점 결과화면 보기 ☜


※ 평가는 지정된 평가위원들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 평가시간은 게임종료 ~ 익일 오후 12시까지 입니다.
※ 평가종료 후 최고 평점자를 COP(Choice Of PGR)로 선정합니다.
※ 평가대상 리그는 프로리그/MSL/스타리그/서바이버 토너먼트/듀얼토너먼트 입니다.


- 08년 최고 평점 순위 TOP 5 -
1위 : 박성준 - 9.6점 (7/12) vs 도재욱  (9.58)
2위 : 이제동 - 9.4점 (7/10) vs 박영민      (9.441)
3위 : 이영호T - 9.4점 (4/28) vs 박성균     ( 9.424 )
4위 : 이영호T - 9.4점 (3/15) vs 송병구          ( 9.378 )
5위 : 이제동  - 9.3점 (3/8) vs 김구현             ( 9.35 )



- 08년 COP 선정 횟수 -
16회 : 이영호T
15회 : -
14회 : 이제동
13회 : -
12회 : -
11회 : -
10회 : 허영무
9회 : 김구현
8회 : -
7회 : -
6회 : 도재욱
5회 : 송병구, 박영민, 김택용
4회 : 염보성
3회 : 서지훈, 박성균, 윤용태, 박지수, 이성은, 한상봉, 임요환, 박성준
2회 : 오영종, 김동건, 진영수, 박명수, 전상욱, 손주흥, 이윤열, 박찬수
1회 : 마재윤, 김상욱, 장육/주현준, 신희승, 이재호, 김정환/손찬웅, 김준영,
       원종서/김광섭, 서기수/신대근, 이영호P, 구성훈, 신정민/임진묵, 고인규
       김창희, 김명운, 손찬웅, 임원기, 이주영, 남승현, 신노열/안기효, 진영화, 신상문
    
- 08년 팀별 COP 선정 횟수 -
24회 : 르까프 OZ
23회 : -
22회 : -
21회 : -
20회 : 삼성전자 Khan
19회 : -
18회 : -
17회 : KTF MagicNs
16회 : -
15회 : CJ Entus
14회 : STX Soul
13회 : SKT T1
12회 : -
11회 : -
10회 : -
9회 : 온게임넷 Sparkyz
8회 : -
7회 : -
6회 : MBCgame Hero, 위메이드 FOX
5회 : 한빛 Stars
4회 : 공군 ACE
3회 : 이스트로
2회 : -
1회 : -

- 08년 패자 최고 평점 순위 TOP 5 -
1위 : 박성균 - 5.54 (4/28) vs 이영호T
2위 : 이영호T - 5.33 (2/14) vs 이제동
3위 : 허영무  - 5.29 (2/26) vs 김구현
4위 : 이영호T - 5.16 (7/7) vs 허영무
5위 : 김구현 - 5.04 (6/19) vs 박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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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호
08/07/12 20:04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의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vendettaz
08/07/12 20:05
수정 아이콘
박성준 10.0 / 형용이 어려울 만큼의 압도. 할퀴고 찌르곤 베어버렸다.
도재욱 3.9 / 오늘만큼은 넘을 수 없는 벽과 맞닿은 느낌. 더 갈고 닦아서 복수하자.
택용스칸
08/07/12 22:32
수정 아이콘
박성준 10.0 // 투신의 센스. 오랜만의 드론링은 투신만이 쓸 수 있는 히든카드!
도재욱 4.1 // 경험의 차이. 1경기의 전진게이트는 정말 최악의 선택.
택용스칸
08/07/12 22:33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가 올해 최고 점수 받을 것 같네요.
하지만 지금까지의 기록은 3.3.......
디스커버리
08/07/13 02:45
수정 아이콘
박성준 10.0 // 이게 투신이고 저그다.
도재욱 3.8 // 경험의 차이가 큰걸까? 다음시즌에 꼭 우승을 하길 바란다.
08/07/13 03:44
수정 아이콘
다른 평점분들에 비해 높은 Yang님의 9.9 새삼스럽네요. 그만큼 모든것이 완벽했다고 봅니다.
08/07/13 06:17
수정 아이콘
라즈님// 10점 주신 분들도 있어요~
화이트데이
08/07/13 09:01
수정 아이콘
라즈님// 하지만 손잡이님을 이겨내지 못했군요.
벨리어스
08/07/13 10:07
수정 아이콘
화이트데이님//아아..평소에 짜게 주시는 손잡이님께서 YANG님처럼 높게 주진 않으셨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러고보니 YANG님께서도 평소에 짜게 주셨던건가요;;)
08/07/13 10:41
수정 아이콘
박성준 10.0
도재욱 4.0
완벽한 심리전으로 상대를 앞도
마음의손잡이
08/07/13 13:56
수정 아이콘
날빌과 빠른 초반승부를 택한 1,2경기 때문에 솔직히 만족스럽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저그가 프로토스를 이렇게 이기는게 어찌보면 당연해서 그럴까요? 감정적인 감흥도 별로 없었습니다.

차라리 박카스 3:0이 역상성과 XXX맵 카트리나를 극복했다는 점에서 더 높이 사고 싶을 정도로 경기자체는 그랬습니다.
벨리어스
08/07/13 21:4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2경기의 경우에는 굉장히 한 끝차를 미묘하게 파고든 즉흥적인 판단이었고 많은 분들께서 2경기에서의 그러한 드론링을 가장 소름끼쳤다고 하신 것을 참고, 2경기를 굉장히 높게 샀습니다. 그리고 사실상 거기서 도재욱 선수를 완벽히 심리적으로 압도했다고 생각이 들어서 말이지요(1경기에서 우위를 점했다면 2경기에서는 완전 넘어뜨렸다고 보는 그런). 1경기의 경우에는 처음 봤을때에는 별로 감흥이 없었습니다만, 사람들의 이것저것 리뷰(포모스를 많이 참조)를 보면서 1경기에 대한 평도 후하게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렇게 높은 것은.. 사실 개인적으로는 원래대로 매긴다면 9.5나 9.6 정도겠지만.. 팬심에다가 최초 우승에 저그 최초 골든마우스, 밑바닥을 경험했다가 치고올라와서 우승까지 한 점 모두를 고려해서 만점을 매겼습니다. 뭐 제 기준이 태클받을 수도 있겠고 그에 대해서 겸허히 받아들이겠으나(그런데 솔직히 내린 평점을 바꾸긴 싫네요.).. 일단 평가위원으로서의 고유한 평가를 내린 것이니 그 점 양해바랍니다.
마음의손잡이
08/07/13 23:15
수정 아이콘
벨리어스님// 동의합니다. 아무리 경기가 예술이고 어느 하나 흠잡을데 없다고 해서 그 경기내용 하나만으로 10점이 나오기는 불가능하다 생각하고. 그 경기에 있는 긴장감과 경기 후에 느끼는 감흥이나 몰입도 등이 9.7 이상의 벽을 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08/07/14 01:08
수정 아이콘
아아- 물론입니다. 평점이야 평점의원맘이죠.
다만 평소에 YANG님께서도 짜고 (제생각입니다만) 잘 매기시는 것같아 눈여겨보고있던차였는데
평점이 유난히 높게 나온 요번 결승이 다소 신기했을 따름입니다.^^
10점 줘도 아깝지 않을 경기들였습니다. 3:0 게임에 누가 토를 답니까.
완성형폭풍저
08/07/14 10:4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존잡이님의 9점은 상당히 의례적으로 높은 점수같은데요..?? 그만큼 투신이 멋졌단 거죠.
08/07/14 15:23
수정 아이콘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님// 존잡이님에 급 웃음이 나왔습니다.

라즈님// 다전제의 가중첩 평가제를 개인적으로 실시하는것 이전에도. 철저하게 OME가 아닌한 다전제승리시에는 8점이상을
주는 편입니다. 그만큼 다전제라는것은 선수에게 부담이 되는 방식이거든요.
단판은 단판의 전략만 생각해오면 되지만 다전제는 그 한판이 갖는 무게감을 이해하고 그 한판을 다음판으로 이어가는
기세의 전이력을 높게 평가하기 때문에 나온 점수인겁니다.

박성준 선수의 9.9점은 1경기의 5드론과 2경기의 드론링은 다전제에서 쓰기 굉장히 힘든겁니다. 그것도 결승이라는 중압감이 느껴지는
무대에서 상대의 심리적 헛점을 노린 전략은 꽤나 높게 평가받을만합니다.
도재욱 선수가 1경기 진 이후에 패닉상태에 빠진게 눈에 보였거든요. 2경기까지 그런식으로 나온것이 3경기의 그 위축을 보여주는
단적인 증거라고 볼수있겠습니다.

뭐 그래도 이번이 첫 결승이니 도재욱 선수가 이 결승하나가 트라우마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08/07/18 07:47
수정 아이콘
헤에- 스토리가 있는 경기. 그런 경기들이야말로 정말 재미있고 볼만한 경기라고 생각됩니다. 다전제 가중첩평가제. 히히- 멋진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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