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10/04/25 03:50:32
Name Toby
Subject [스타2 시연회] 블리자드 본사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Toby입니다.

이번 주에 미국 어바인에 있는 블리자드 본사에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어바인은 LA 바로 밑에 있구요.

이번 방문은 스타2 싱글플레이 시연을 위해서 다녀왔습니다.
재미있게 즐기다 왔지요. ^^

3~4차례에 걸쳐 블리자드 본사를 방문하면서 보았던 것들과,
스타2에 관련된 내용들을 엑기스위주로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월~금 동안의 짧은 일정이어서 아쉽고 시차적응하느라 꽤 피곤했습니다만,
다녀와서 많이 쉬었더니... 밤에 잠이 안오네요. 쿨럭.






블리자드 본사 전경입니다.

사실 전경은 아니고... 본사 건물중 한 건물의 전경이군요.
멋지구리한 늑대탄 오크전사상이 보입니다.

이 날은 날씨도 맑아서 밝고 좋은 분위기 였습니다.




건물 로비에 있는 블리자드 로고의 위엄. 두둥.




이 건물의 이름은 Blizzard theater 입니다.
일종의 박물관 컨셉인데, 실제 사무공간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볼거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블리자드 출시 제품들 마다의 다양한 노블도 전시되어 있네요.




이런 곳에 오면 멋진 기념사진 하나 남기고 싶은 본능이 꿈틀대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크크




가장 신선했던 것 중에 하나인데, 복도에 저런 터치스크린이 달려있고,
회의 스케쥴이나 장소 예약현황 등등 업무관련 정보를 찾아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화면은 현재 위치한 층의 지도인데,
마치 게임속 던전 지도를 보는 것 처럼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큰 이미지 보기 링크)

스타2 싱글 플레이 중의 메뉴 화면입니다.
선술집에서 등장인물들을 클릭하면 대화가 진행되고,
주요 인물들이나 기기를 클릭하면 스토리가 진행되는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미 베타를 즐기고 계신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싱글플레이 하는 재미가 만만치 않다는거!
특히나 베틀넷 들어갈 때마다 늘어나는 패를 보며 한숨쉬시는 분들은
승부의 치열함의 스트레스가 없는 싱글플레이의 세계가 정말 즐거우시리라 봅니다.

단 그 세계는 올해 중순에나 열린다는거....
그리고 중순에 열릴지 더 늦게 열릴지는 두고봐야 안다는거... ^^




(큰 이미지 보기 링크)

모든 설명이 한글로 되어있어서, 쉽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고 몰입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또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Toby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04-27 13:01)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박루미
10/04/25 04:05
수정 아이콘
와 뜨끈뜨끈한 마스터님의 글이시다.

디3에 대한 고물은 있을까요 기대기대중!!+_+
10/04/25 04:10
수정 아이콘
PGR 끝판왕님이시군요.
사이트 운영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글 잘 봤어요~
10/04/25 04:20
수정 아이콘
참 느끼는건데 스타2 테란 캠페인은 예전의 온라인 게임인 '택티컬 커맨더스'가 연상되지 않나요?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사냥(타 세력과 싸우고)하고 이로 얻은 돈이나 아이템으로 새로운 병과를 구입하거나 성능을 향상시키는 식의 플레이를 하니 말이죠.
박루미
10/04/25 04:22
수정 아이콘
혹시 TIG 의 껍대기님 이시거나, 아는 분이신지 궁금하네요 ^^);;
최근에... 그쪽 게이머발언대에도 블리자드 본사의 글이 하나 올라와있어서요!
아니면 서로 블로그를 하면서 아는 분들끼리 같이 가셨다던지;;

그쪽 개발에서는 간단한 인터뷰도 다루는 듯 싶네용 냐하하
체념토스
10/04/25 05:01
수정 아이콘
포스가 장난아니시군요
10/04/25 05:50
수정 아이콘
그 포스가 흡사 일리단..
장군보살
10/04/25 07:18
수정 아이콘
선술집 배경 너무 멋있어요.

스타2 캠페인을 하기 될 날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의외로 밀리는 아예 안하게 되었군요. 역시 전 캠페인 유저인가 봅니다.
밤톨이
10/04/25 09:47
수정 아이콘
그 포스가 흡사 일리단...(2)
hm5117340
10/04/25 09:54
수정 아이콘
어우 부럽...끝판대장은 역시 뭔가 다르군요.
권보아
10/04/25 13:23
수정 아이콘
포쓰가..
WizardMo진종
10/04/25 13:34
수정 아이콘
어? toby님 여자분인줄 알았는데;;;
10/04/25 17:07
수정 아이콘
WizardMo진종님// 진종님 정모때 진주회관에서 저랑 같이 밥먹으셨잖아요 ㅠㅠ
10/04/27 18:32
수정 아이콘
Toby님 저도 이번 여름에 미국 여행을 계획중인데, 블리자드 본사는 항상 방문할수 있는건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89 요즘 2:2 랜팀플을 자주 하는데.... [2] Oo건방진oO2387 10/04/28 2387
688 플토는 정찰할 때 뭘 중요하게 봐야 합니까? [4] Alima3094 10/04/28 3094
687 저도 심각한 슬럼프인가 봅니다..... [3] Cz4Sherrice2845 10/04/27 2845
686 스타2게더 출연(리플첨부) [17] 하나3471 10/04/27 3471
684 승급을 위한 포인트 [9] 엔뚜루3090 10/04/27 3090
683 스타2 캠페인을 완벽히 즐기려면 스타1 캠패인을 클리어해야될까요? [10] 넨네론도4986 10/04/27 4986
682 [스타2 시연회] 블리자드 본사에 다녀왔습니다. [16] Toby7694 10/04/25 7694
681 브레인박스, 스타크래프트2 아마추어 게임대회 개최 kimbilly2710 10/04/27 2710
680 PGR21배 XPT 6차 리그 리플레이 입니다. [1] homy2966 10/04/27 2966
679 [잡담]플래티넘은 운영의 시작? [3] Ublisto2963 10/04/27 2963
678 이번 자유의 날개 스토리에는 정말 흥미진진한 부분들이 많네요. [7] 물의 정령 운디3324 10/04/27 3324
677 pgr배 xpt 리플레이 안올라오나요? [2] courts2535 10/04/26 2535
676 매주 월/화/수 저녁 9시 곰TV 스타투게더~ 김동수/이형주/김성제와 게임을 [6] 채정원2925 10/04/26 2925
675 이번 패치부터 프로토스에서 테란으로 전향 후 소감... [3] 불륜3117 10/04/26 3117
674 *PGRer 스타크래프트 ID 4월 26일자입니다.(+패치 후 잡담...)* [20] RENTON3743 10/04/26 3743
673 스타2의 아쉬운 데이터 표시 기능 [5] 대세는탱구3137 10/04/26 3137
671 ㅠㅠ전진 게이트 + 몰래 공허포격기 날빌에 3번 연속 쓸렸습니다. [7] Frantic3490 10/04/26 3490
670 와.. 승급했습니다.. [9] ForU2747 10/04/26 2747
669 '대전 기록' 이거 목록 순서가 왜 이런건지... [4] 넌좀굶어임마3137 10/04/26 3137
668 리그 승격에 관해서..... [19] ForU2772 10/04/25 2772
667 역시 리셋 직후의 래더는 폭풍이네요.... [9] 넌좀굶어임마3184 10/04/25 3184
666 허느님 맙소사에 이어 제가 주로 사용하는 프로토스 빌드 [10] kkong3973 10/04/25 3973
665 패치 후 제가 쓰는 프로토스 주요빌드 [9] 허느님맙소사3618 10/04/25 361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