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골드 10위권 왔다갔다 하는 테란유저 입니다.

얼마전에 실버리그에서 골드리그로 올라와서 골드리그의 벽을 느끼고 있는데요..

테란이나 플토는 지더라도 아.. 내가 뭘 잘못했구나.. 하는게 느껴지는데

저그전은 상대가 저글링+맹독충(중반부터는 +뮤탈)이 나오면 유닛 조합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방금전에도 인구수 120쯤에 토르2기 동반해서 진출했다가.. 맹독충에 다 녹아버렸어요..

밑에 어느분께서 올리셨는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토르로 몸빵하고 바이오닉 병력을 뒤로 빼라고 하셔서 그리 했는데

물량에서 차이가 났는지 토르는 그냥 녹고 바이오닉 병력은 뮤탈에 잡아먹히네요.

차라리 저그가 바퀴나 히드라를 쓰면 그나마 할만 한 것 같은데 맹독충+저글링은 화염차를 뽑기도 그렇고..

참 알면서도 당할때마다 답답해 죽겠네요.

고수 테란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