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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0/16 03:56:49
Name 베일
Subject 새벽 스타는 항상 흥하네요~
지금 아프리카에서

북미 플토고수 HuK과 김성제 선수가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서야 한경기 보고 있네요..

경기내용은 HuK이 빠른 멀티를 가져가고 김성제 선수가 일꾼까지 동원하는 올인러쉬를 무난히 막으면서 승리하나 싶더니 2차러쉬에 gg를 치고 말았습니다.

확실히 북미쪽 플레이는 우리나라쪽과 다소 틀리더군요 우리나라 게이머들의 경우 병력조합을 우선으로 하는 HuK같은 경우 물량으로 병력을 잡아먹더군요.. 파수기 역장을 안쓰더라구요.. 2차러쉬때 역장이 있었다면 HuK이 잡을수도 있다고 보인 경기였습니다.

시즌3에 HuK을 비롯한 북미 고수게이머들이 온다고 하는데 정말 기대됩니다.

방금경기를 보니 우리나라 선수들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네요.. 시즌3전에 블리즈컨에서 아마 외국인 게이머들과의 대결을 볼 수 있을것 같은데... 과연 우승을 차지할지도 변수네요~~

외국인 게이머와 우리나라 게이머가 경기하니 먼가 국가대항전 느낌도 나고 재밌네요~~ 이런경기 많이 볼 수 있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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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6 06:50
수정 아이콘
Huk님은 제가 알기론 한국분이신데...아니였나요 ?
물론 플레이하는 곳이 다르니 스타일은 다르겠지만..
소년시대
10/10/16 12:43
수정 아이콘
제발 북미게이머 들이 우리나라 선수들처럼 초고수가 되어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스포츠의 백미는 국가 대항전의 쫄깃한 맛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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