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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0/06 02:12:26
Name Optus
Subject 현밸런스에 대해 느끼는점
일단 확실히 1.1패치 이후에 저그가 숨통이 트이긴 했네요.

물론 지금도 힘들긴 하지만 이제는 그나마 게임할맛정도는 나는정도로 편해져서

감사해하면서 게임하고 있네요.

일단 테 vs 저는

거의 5 대 5로 맞춰진듯 해요.

초중반에 테란의 타이밍러쉬가 너무 강력하고

그것만 넘기면 저그가 강력해서

서로서로 징징대지만, 옛날 처럼 내 주종이 저그인데, 저그대저그로 못이기는 사람을 테란으로하면 가지고노는

그런 말도 안되는 밸런스는 해결됬으니까요 뭐.

하지만 프 vs 저는 좋게봐줘도 6.5 vs 3.5 라고 봅니다.

어짜피 1.1패치이후 달라진점도 크게 없고, 이 거신이란 놈이 워낙 사기라 저그가 토스를 이길수있는 법은 뮤탈 저글링 빈집말곤 없어요. 정면싸움에서는 동실력대에서 이길수가없음.

제가 저그대저그로 못이기는 상대를 몇번 안해본 토스로 이기니까 말 다햇죠 뭐.

어쨋든 저그가 그나마 해볼만해져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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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06 02:43
수정 아이콘
공감. 테저는 중반까지 테란이 이득을 얼마나 보느냐에 따라 후반 판도가 결정되는 듯요.

프저전 밸런스는 거신사기 역장사기
샤르미에티미
10/10/06 07:03
수정 아이콘
테란대저그의 5:5는 정말 장기적으로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은 구도인 것 같네요.

초반 - 테란 유리 중반 - 저그유리 후반 - 테란 저그 막상막하

이런 식으로 해야 하는 재미나 보는 재미가 둘 다 좋을 것 같은데
테란은 초중반에 끝내자!! 저그는 막고 후반가자!! 이래서 단조로운 패턴이 될 것 같고
보는 입장에서도 초중반에 테란이 유리하면 "테란이 이겼네." 후반가면 "저그가 이겼네." 이럴 것 같아서 걱정부터 앞서네요.
실제로 GSL에서 그런 점을 느끼기도 했고요.
프테전도 그런 것 같아서 아쉽고, 프저전은 약간 답이 없으니 제외하겠습니다; 결론은 패치 좀?
10/10/06 08:26
수정 아이콘
고수님들 거신 짤짤이 어떻게 막죠 ㅠㅠ 사거리가 너무 길어서 막 몇번 긁히다가 짱나서 싸우면 뒤로 빠지면서 역장 쓰고.. 컨 좀 신경쓰는 토스들은 절대로 못잡겠네요
버틸수가없다
10/10/06 09:21
수정 아이콘
저랑 하는 사람들이 못하는지는 몰라도, 저그대저그 하기싫어서 토스골라서 4차관 혹은 4차관에서 질럿만뽑으면서 몰래공허하면 저그대저그보다 승률 3배는 잘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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