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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1/05 14:11
미국인과 결혼했으니 일처리만 제대로 한다면 박효준처럼 당장 병역 기피로 문제가 될 확률은 적기 때문에 마이너에서 할만큼 해보겠죠.
근데 최종적으로는 귀국해서 군대 다녀오고 KBO 도전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 25/11/05 14:21
이 친구도 잘 안풀리는군요 유리몸 기질도 있고 콜업만 되면 마이너에서 하던 모습 반도 안나오고
시범경기 씹어먹어서 이번 시즌은 좀 다른가 했는데 아쉽네요
+ 25/11/05 14:32
이제 한국와도 대박은 힘든 나이가 되겠네요.
2년 미지명은 그때 군대해결한다고 쳐도, FA로 나올려면 빨라야 36살일텐데 그 나이면 음....
+ 25/11/05 17:01
결혼 후에는 아내의 영향으로 기부도 하고 봉사도 하는 것 같은데 메이저에서 타격이 늘지 않네요.
피츠버그가 경기 전, 경험 적은 선수들에게 훈련을 너무 많이 시키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그것 때문인지. 마이너에서 보여준 게 있어서 다른 팀에서 긁어볼 것 같긴 합니다.
+ 25/11/05 17:11
메이저 기준 통하는 툴은 다리 하나인데 주루센스도 없어서 긁어볼지 의문입니다
옵션은 남아있으니 로또성 계약 정도는 받을 수 있어도 계약이 안좋으면 그만큼 입지도 안 좋아진다는 얘기고...
+ 25/11/05 20:01
댓글 주시니 저도 생각나네요. 어떤 경기였는지 기억이 정확하진 않지만 올 시즌 크게 주루를 잘못한게 있어서 감독에게 찍혔던 것 같습니다.
노력은 많이 한다고 하는데 결과가 좋지 않으니 어떤 면으로 안타깝네요.
+ 25/11/05 19:04
위에 댓글 삐딱하게 달긴 했는데, 선행 많이 하고 있는 줄은 미처 몰랐네요. 향후 커리어 되도록 잘 풀리기 바랍니다.
+ 25/11/05 20:04
결혼 전 현재 아내분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고 연애하면서부터 많이 영향을 받은 것 같더라구요.
말씀하신데로 과거 폭력 문제도 있었지만 학창시절 코칭스태프나 선배들에게 악습 및 직언을 하다가 많이 시달린 것도 있다고 하고. 좀 안타깝네요.
+ 25/11/05 17:40
40인 로스터에서 빠지고 피츠버그랑 재계약을 할지, 아님 40인 로스터로 쓸만하다고 생각하는 다른 팀에서 클레임해서 데리고 갈지 궁금해지네요.
+ 25/11/05 19:54
크보진출할려면 2년의 공백기가 있으니
안할듯 싶고 1.2년더 해보다가 안되면 타리그 진출 타진해보거나 아니면 은퇴하고 미국생활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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