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속 블락 후 자기가 공 몰고 가서 로고샷
2. 360도 회전 레이업
3. 오픈코트에서는 비하인드백 드리블과 크로스오버 드리블을 자유자재로 칩니다.
오늘은 토론토 선수들이 페인트 존에서 슛 쏘는 걸 거의 포기해서 1블락 밖에 못하는 장면이 나오던데 팀 성적만 받쳐주면 MVP 받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현재 신인왕 1순위 엣지컴입니다.(3픽) 운동능력 괴물이고 포텐도 좋지만 그래도 몇년은 성장해야 된다고 예상했는데 첫경기부터 맹활약하면서 맥시와 함께 식서스를 동부 1위로 올려놓네요.
5. 키드 감독의 포인트 가드 기용으로 기대치에 비해 고전하고 있는 플래그입니다.(1픽)
쿤보가 그랬듯이 지금 하고 있는 핸들러 경험이 나중에는 큰 도움이 되겠지만 기대치가 높았던 만큼 그에 대한 비판도 크기에 당장은 좀 불쌍해 보이더군요. 어빙이 있어서 포워드로 뛰었다면 지금보다 더 잘해줄 텐데 말이죠.
6. 혈통볼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는 하퍼입니다.(2픽) 트위터나 커뮤에서 팍스랑 캐슬로 트레이드 시나리오 쓴다고 바쁘더군요.
7. 멤피스는 베인을 팔았지만 카워드가 대신 해주네요.
이외에도 워싱턴의 트레 존슨 (6픽), 뉴올의 피어스 (7픽), 토론토의 CMB (9픽)등도 다 좋아보이더군요.
2024 드래프트와 달리 이번 드래프트는 좋은 선수들이 많이 배출된 해로 기억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