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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4 14:32
삼성은 전반기 8위에서 지금은 코시가냐마냐.. 대단하네요
삼성팬중 어떤분이 자기들은 포스트시즌을 지금 한 30경기 하는느낌이라고 그러던데 마지막에 버닝을 겁나게 해서
25/10/24 14:44
다수 한화팬: 어떻게 온 포시인데 이렇게 5경기로 끝날 수 없어ㅜㅜ
다수 삼성팬: 이번 포시 진짜 멋졌다. 이기면 좋겠지만 져도 후회없어^^ 지나가는 꼴데팬이 느껴지는 각 팀 커뮤 반응들이네요.
25/10/24 14:58
다른팀에서 배팅하기 쉽지 않은 매물일듯...데려왔다 치고 잘해도..못해도 논란이..
응원하는 팀에 안왔으면 하는 팬들이 사방에 있을꺼라.. 최근 성적도 시원찮고..
25/10/24 18:00
그래도 작년 우승해서 그리고 우승하고 꼴아박은게 이번이 처음이 아닌 10 18년 다 그랬기때문에 괜찮았습니다 크크크크 불펜 맛가고 부상자 계속 나오고 김도영 햄스 두번째 다칠때 사실 맘을 좀 놓았던... 그 김도영이 세번째 햄스 다칠줄은 몰랐지만요
25/10/24 15:08
원년 베어스팬으로써, 응원하는 마음입니다.
모기업 한창 어려운 시기에 내부 FA들 다 NC에 빼앗겼었는데, 양의지 돌아오고, 이제 손시헌이 코치로 돌아오네요 허허허
25/10/24 15:20
엠팍은 김현수 컴백하는거 아니냐로 시끌시끌. C등급 FA라 보상선수 없이 현금박치기로 데리고 올 수 있기는 하죠. 두산팬이지만 현실성 없다고 생각하는 카더라이긴 합니다만...
김현수 선수가 4+2 계약했는데 계약 2년 연장하는 옵션을 달성 못해서 시즌 중에 LG 차단에게 4년 계약 끝나기 전에 다년계약을 바란다고 얘기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차명석 단장이 나중에 얘기하자고 했고...결국 LG랑 재계약해도 이번에 FA 선언하고 재계약할거 같다고 하네요. FA 선언하면 2차 드래프트 보호선수 명단에서도 빠지게 되니.
25/10/24 16:30
한화팬이지만 올해 플레이오프도 너무 만족합니다.
이기면좋지만 온것만으로도 대단함. 앞으로도 계속 가을야구가는 강팀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25/10/24 19:13
내년엔 와이스 리베라토 잡으면 평균이상이고
욕심내면 용투하나만 잘뽑았으면 좋겠습니다. 패하는 모습만 보다가 승리를 기대하게되니 즐거운 시즌이었습니다. 그리고 LG를 보면 항상부러웠습니다. 어느순간 포스트시즌 나가더니 꾸준히 올라가는 강팀이 된게 이런팀이 되었으면 싶고 롤모델같더라구요. 5차전도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도파민이 장난아니네요. 이렇게 재밋는걸 다른팀만 해왔다니!
25/10/24 17:03
내부 FA
1. 그녀석 : 반대. 이미 4년 전부터 누가봐도 에이징커브가 온 게 보였는데 역시나 망했습니다. 4년을 기다렸으면 이제 반등은 없다고 봐야 하고요. 망했다고는 하지만 계약 금액 자체도 만만치 않을 듯하여 샐러리 캡 정리 차원에서라도 무조건 보내야 될 듯 합니다. (나름 4년 115억 계약자) 아니, 모든 걸 떠나서 그 녀석 때문에 인터넷에서 두산 응원하면 눈치 보여서 안 되겠음요. 역전 홈런이라도 치면 게시판 분위기가... 누가 좀 데려가주세요. 헤헤. 홈구장 작은 OO, OO 팀 관계자 여러분~ 맞으면 넘어갑니다~ (근데 안 맞음) 2. 조수행 : 찬성. 다만, 냉정하게 보면 대주자+대수비 슬롯이라 옵션 묶어서 3~3.5억/년(계약금 포함) 정도면 괜춘할 듯. (현재 연봉 2억) 쓰고나니 조금 비싼가 싶다가도 얘가 다른 팀 가서 대주자로 두산 배터리 흔드는 상상하니 보내면 안 될 것 같음요 ㅡ,.ㅡ) 3. 최원준 : 찬성. 올 시즌 상반기에는 선발이었으나 그다지 믿음을 주지 못한데다가 운까지 없어서 승수를 쌓지 못했음. 후반부터 불펜으로 나왔는데 잘했다... 고 하기에는 애매하고 쏘쏘한 활약. (WAR이 1이 안 됨) 많이 지르긴 애매하지만 (1) 작년 엄상백과 최원태를 생각해 보자? (2) FA 직전 해에 불펜 이동을 감수한 희생정신 (3) 잘해서라기 보다는 없으면 아쉬울 것 같은 느낌? 예의상 기간은 4년, 총액 40억+@ 정도가 적정가로 보... 이긴 한데 최근 시장 가격이 미쳐서 선수는 그 이상 생각할 거 같음. (현재 연봉 2.5억) 4. 이영하 : 찬성. WAR, ERA는 최원준과 비슷하지만 체감상 나왔다 하면 최원준보다 퐈이야! 되는 느낌? 최원준보다 기대되는 건 과거 17승 선발이었다는 점과 큰 키에서 내려꽂는 구위인데 역시나 제구가 고질병입니다. 솔직히 잡고 싶진 않은데 가뜩이나 없는 살림에 얘 내보내면 롱맨 역할을 해 줄 선수가 마땅치 않아요. 가격 자체가 그렇게 비쌀 것 같진 않아서 어지간하면 잡았으면. (현재 연봉 1.8억) 가격은, 길에서 벼락 맞을 확률이겠지만 어쨌든 반등 여지도 있고, 나이도 어리니 최원준보다는 조금 더 쓰는 선이 적정하지 않을까 싶음요. 5. 홍건희 : 반대... 하고 싶은데 2년 전 2+2 계약했습니다. 올해가 선수 옵션(2년 15억원)이라 남을 거 같네요. 시장 나가봤자 15억보다 더 줄 구단은 없을 거 같네요. 외부 1. 김현수썰 : 얼마 전부터 김현수썰이 돕니다? 근데 이건 그냥 과거 감독 선물로 내보냈던 선수 다시 사기 전력(양의지)이 있어서 그런거 같은 느낌이? 그러나 굳이 이런저런 설명(포지션, 수비, 샐러리캡 등)할 필요 없이 여러모로 현실성이 없어 보입니다. 문득 이택근의 눈물을 닦아주고 싶었다며 50억 질러서 복귀 시킨 어느 팀(...) 생각이... 2. 강백호 : 김현수보다야 좋긴 한데 역시나 현실성이 없다고 봐야. 포지션도 문제고요. 3. 박찬호 : 강백호보다야 좋긴 한데 역시나 현실성이 없다고 봐야. 박찬호가 서울에 안 살면 죽는 병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내야는 키울 선수도 많고요. 결론 내년 시즌도 그 나물에 그 밥 상황이므로 무리하지 말고 리빌딩이나 했으면 좋겠... 으나 크보는 대놓고 리빌딩하면 그룹에서 싫어하고 팬들한테도 욕 먹기 때문에 말로는 우승을 노리고 실제로는 중위권 경쟁팀으로 선전했으면 좋겠네요 :)
+ 25/10/25 01:34
네.
누구를 참고할까 하다가 비슷한 나이에 비슷한 해당년도 war, 역시 선발로 시작했으나 망해서 불펜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선발로 왔다갔다 하면서 기복 있는 플레이를 했던 22년 한현희를 참고했습니다. 워크에식과 체중관리에 문제가 있었고, 커리어 로우였으며, 찾는 팀이 없어 1월까지 계약이 늦어졌음에도 옵션 포함 3+1년 최대 40억(보장 18억)입니다. 물론 보장 금액과 총액 차이가 큽니다. 다만 최근 (미친 거 같은) 투수 FA 가격, 물가 상승(...), 최원준은 당시 한현희와는 달리 선수 개인 관련 문제점이 없다는 점이 감안되었습니다.
25/10/24 17:12
타팀팬 입장에선 5명 다 잡아야 하나 싶어보이긴 합니다. 투수는 다다익선이라 잡으면 좋은데, 김재환 조수행은 가치판단 제대로 해야 한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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