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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10/14 10:06:24
Name 김유라
File #1 Screenshot_20251014_100142_Instagram.jpg (311.0 KB), Download : 618
Link #1 낭만야구
Subject [스포츠] [KBO] 역대 외국인 투수 원투펀치 TOP 5



25한화 - 현재 진행중 (패넌 2위)
07두산 - 코시 (준우승, 패넌 2위)
20두산 - 코시 (준우승, 패넌 3위)

그리고,

15롯데 - 8위
24롯데 - 7위

-------------

롯데가 의외로 용투를 잘 뽑는 편이긴 하죠
올해 벨라스케즈가 진짜 역사에 남을 참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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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4 10:11
수정 아이콘
이런 거 보면 느끼는 건데, 가장 중요한 건 한국인 에이스 같아요. 확고한 에이스가 있고 거기에 외국인 원투펀치가 붙어야 제대로 선발진의 파워가 발휘되는 느낌입니다.
김유라
25/10/14 10:50
수정 아이콘
정말 큰게 로이스터와 감옥님 세대 기간동안 솔리드한 선발이 박세웅 한 명이죠. 최근에 추가된게 나균안 정도...

10년동안 2명이 다란거 크크
25/10/14 10:56
수정 아이콘
심지어 박세웅은 KT에서 트레이드로 데려왔고, 나균안은 포수에서 컨버젼 한 선수...
에우도시우스
25/10/14 13:31
수정 아이콘
손민한...장원준...송승준...그립읍니다...
신사동사신
25/10/15 00:09
수정 아이콘
동의하는 부분이 있지만
저는 오히려 외국인 투수2, 타자1명 잘 뽑으면
그걸로 상위권 가능하다고 봅니다.

올해 한화가 보여줬다고 봐요.
25/10/15 08:23
수정 아이콘
올해 한화는 좀 특별한 케이스라고 생각되고요.
타선은 한 명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보고요. 그래서 외국인 타자를 매우 잘 뽑았다고 해도 결국 타선이라서 평균치가 올라가는 것이기 때문에 팀간 격차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봅니다.
선발 중에서 세 명이 솔리드해야 선두다툼을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외국인 2명에 내국인 1명이라는 거죠. 내국인 1명이 솔리드해도 외국인 선수 하나가 안 좋으면 중위권 다툼을 하는 거고요. 물론 그때그때 다른 거긴 합니다. 전반적으로 잘나가는 내국인 선발이 없다던지 교묘하게 에이스가 있는 팀은 외국인이 안 좋다던지해서 비벼질 수도 있죠. 대체적으로 외국인 2명이 토종에이스 1명이 조합 됐을 때 제대로 선발진의 파워가 발휘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는 느낌적 느낌입니다. 아무런 근거도 없고요.
25/10/14 10:12
수정 아이콘
용투를 암만 잘뽑아도.. 그냥 야구를 못하는 롯데
25/10/14 10:23
수정 아이콘
그 어느 팀은 참 대단하다 진짜
감전주의
25/10/14 10:36
수정 아이콘
보통 외국인 원투펀치 있으면 플옵은 가던데;;
25/10/14 10:44
수정 아이콘
외국인 투수 2명 만으로는 페넌트레이스 우승이 힘들다보니 플레이오프를 치루고 올라오는 것도 있고,
포스트시즌에서 외국인의 맞상대는 보통 외국인이다 보니 페넌트레이스처럼 압도적으로 유리하진 않다보니
팀 전력에서 우위가 있다면 상대 팀의 우승 확률이 적지 않죠.

만약 플레이오프에서 5차전까지 치룬다면 최소 외국인 투수 1명, 최악은 2명을 1-2차전에서 활용 못 하게 되고,
그러면 단기 휴식 후 나와야만 4차레 선발로 나올 수 있게 되다 보니 더욱 불리해 지구요.
25/10/14 10:51
수정 아이콘
기아 구톰슨 로페즈도 엄청났는데 순위 바깥인가보네요
25/10/14 10:59
수정 아이콘
아마 본문은 스탯티즈 기준일테니 그걸로 따지면 둘이 합쳐서 10도 안 넘었습니다.
wish buRn
25/10/14 10:59
수정 아이콘
야구는 정말 평균에 수렴하네요.
한화 외국인 선발투수의 수준을 생각하면... 25~30년 못 찍은 war를 한번에 회복
25/10/14 10:59
수정 아이콘
근데 롯데는 저런데도 어떻게 8,7위를 해요?
EK포에버
25/10/14 11:19
수정 아이콘
95퍼 확률도 거부하는..그것이 롯데이니까..(끄덕)
지니팅커벨여행
25/10/14 13:21
수정 아이콘
그렇지 않았으면 이미 꼴... 읍읍...
o o (118.235)
25/10/14 12:05
수정 아이콘
어느 팀도 우승을 못한...
프리더님
25/10/14 12:35
수정 아이콘
16두산의 니퍼트, 보우덴은 저기 못 들어가나요? 내 맘 속 최강 듀오인데.
25/10/14 14:19
수정 아이콘
스탯티즈 기준 WAR이 니퍼트 6.29 + 보우덴 4.78 이니 11.07이라 위에 기준에서는 순위에는 들지는 않습니다만 높긴 할겁니다. 저기는 역대 WAR을 순위세운거라서요.
물론 단일시즌 최강 듀오 후보에는 들만한 선수들임에는 틀림없습니다. WAR로 모든 것을 평가할 수는 없으니까요.
잊혀진영혼
25/10/14 12:57
수정 아이콘
나이트 밴헤켄 듀오를 좋아했었는데 둘이 전성기가 엇갈려서 같이 잘했던 기억은 별로 없긴 하네요
25/10/14 14:08
수정 아이콘
24롯데 두 명은 일본이나 메이져 갔나요?
김유라
25/10/14 14: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반즈는 어깨 부상으로 수술했고(마이너 계약했는데 8~9월동안 ERA 7점대ㅠㅠ), 윌커슨은 올해 AAA에서 ERA 1위했습니다.
25/10/14 14:58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26롯데 대박 기원할게요;;
위원장
25/10/14 14:22
수정 아이콘
윌커슨은 남겼어야
25/10/14 19:15
수정 아이콘
올해 한화 우승합니다 징크스(?) 파훼 가즈아!
25/10/14 20:49
수정 아이콘
15 롯데는 심지어 외국인 타자(아두치)도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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