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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6 11:06
벨라스케즈 폭망, 역대급 바빕의 정상화, 나황손의 부진(뭐 풀타임 이제 2년차), 잡을경기때 불펜의 난조및 바보같은 투교(삼성, LG전)등...
사실 원래자리로 돌아온건 맞습니다만 속상은하네요... 95퍼였는데.. 하...
25/09/26 11:07
(수정됨) 어떤 분들은 성적을 위해 혹사해도 된다고 하지만 혹사한다고 성적이 나오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후반기에 꼬라박는데 일조할 수도 있는거죠. 그래서 혹사는 성적을 위해 어쩔 수없다에 대해 회의적입니다. 저렇게 부진할떄 혹사한 불펜진이 더 가속화 시키거든요. 한 10~20경기 남았을때부터 코시직행을 위해 혹사 시작하면 모를까. 저렇게 작년이나 혹은 상반기에 다 쓰고 후반기에 추락하면 답이 없습니다. 결론은 혹사로 인한 성적 상승이나 유지는 생각보다 감독의 통제변수가 아닙니다.
결국 성적으로 욕먹는 감독이 아니라 여실히 운영의 명확한 방향으로 욕먹는 감독은 일시적으로 좋아보여도 결국 답 나옵니다. 기아의 이범호도 작년 두산 이승엽도 성적이 좋다고 왜 욕먹냐했지만 올해 왜 욕먹는지 여실히 드러났죠. 오히려 성적이 좋은데 억까가 아니라 운이 따라서 가려진거에 가깝죠. 결국 한명은 경질에 가까운 욕먹고 한명은 경질되었고 롯데 김태형도 위태롭죠.
25/09/26 11:18
4점차로 리드하고 있던 경기 8회 1사 만루에서 김원중이 만루홈런 맞은 날이 정말 컸다고 생각합니다. 8연패에서 끊었으면 팀 분위기라던가 많은 것에서 달라졌을 거예요.
25/09/26 11:35
야구에서 감독이 별로 안 중요하다고 봐서 전력의 총합대로 나온거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스타 감독이랍시고 감독에게 모든걸 다 맡겨놓은 단장 및 프론트들이죠. 제가 한창 야구볼때도 느낀거지만 롯데는 야구 내적으로 관여하는 프런트들을 싹 갈아야 뭐라도 할 겁니다.
+ 25/09/26 13:25
감독에 승리에 끼치는 영향은 안큰데 패배에 영향을 끼치는 방법은 무한하게 있습니다 크크
당장 생각나는 거만 해도 필승조 추격조 패배처리조 구분안하고 필승조 무한 갈아넣기에 좌우놀이 섞어주고 주전 부상때문에 폼떨어져도 DL 안보내고 주전 알박기 시키면 후반기 들어서 선수들 100프로 퍼지죠.
+ 25/09/26 15:01
패배에 영향 운운하는 이야기를 한 20년 전부터 들어온거 같은데 그럼 감독이라는 역할이 중요한거죠.
말씀하신 감독이 망치는 방법에 대한 제 대답은 뎁스가 얕으니 감독이 무리수를 쓰는 거고 더 큰 문제는 뎁스에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전력을 만드는 일은 현대 야구에서는 KBO에서도 프런트의 역할이고요.
+ 25/09/26 14:31
감독이 팀 말아먹는거 매년 나오는데
왜 안 중요하다는건지 이해가 잘 안 가네요 아무리 전력의 한계가 있어도 오차범위내에선 변동이 있을거고 그게 순위로 나타나는건데
+ 25/09/26 15:46
애초에 김태형이 전권을 요구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만...
2번째 문장이랑 3번째 문장도 모순 아닌가요? 2번째 문장은 감독한테 맡겼다고 프런트를 욕하고 3번째 문장은 프런트가 야구 내적으로 관여한다고 프런트를 욕하고... 그리고 프런트가 야구 내적으로 관여하는거는 사실 당연한거 아닙니까? 야구 내적이 아니라 경기 내적으로 관여하면 그게 부당한거지. 프런트는 야구 내적인 일을 하지 외적인 일은 권한이 없는데
+ 25/09/26 16:27
야구 내적으로 관여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관여를 하는게 당연한데 개같이 못하거나 유기하거나(최근) 이라는거죠.
그래서 내적으로 관여하는 쪽들은 다 갈아야 한다는 말이고요. 감독이야 갈던지 말던지 별 의미 없다고 봅니다.
+ 25/09/26 15:49
야구에서 감독이 안 중요하다는 이유는
감독이 잘한다고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는 소리지 감독이 못한다고 성적이 꼴아박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또 야구 특성상 타자와 투수간 1대1 대결의 연속이라 팀 플레이나 전술의 영향이 농구 축구 등과 비교해서 훨씬 적다는 의미도 있는데 선수들에게 알아서 던지고 치라고 하는게 아니라 일일이 작전 지시가 가능한게 야구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작전 지시가 어려운 축구 농구보다 감독 영향이 더 클수도 있습니다. 요약하면 야구는 감독 대신 허수아비를 세워놔도 크게 문제는 없지만 크보 현실은 허수아비만도 못한 감독이 대부분이라서 실질적인 영향은 깨나 큽니다. 가만 있으면 되는데 가만 있으면 큰일 나는줄 아는 감독이 대부분이라 어떻게든 사고를 쳐요.
+ 25/09/26 19:31
기본적으로 "전술"의 영역이 야구가 다른 팀 스포츠에 비해 극히 적기 때문에 감독이 타 팀 스포츠들에 비해 별로 안 중요하다는 건 동의하는데. 근본적으로 모든 다른 팀 스포츠처럼 선수 기용 및 선수단 관리는 여전히 감독의 영역이란 점에서 영향이 아예 없다고 보긴 어렵죠.
잘 치는 선수를 2군으로 내리기, 아무리 잘 쳐도 하위타순 배치, 야구가 멘탈스포츠란 점에서 선수단 사기 및 멘탈 깨진 투수 교체 등도 영향이 있구요. 예를 들어 NC 이호준 감독이 시즌 중반까지 김휘집 선수가 개 박을 때 2군으로 내려서 수납했다면 후반기 반등한 김휘집은 없을 수도 있죠. 이런게 현장의 판단이고 이런 요소는 밖에서 스탯만 보는 팬들은 알기 힘든 요소죠. 물론 이조차도 운의 일부일 수도 있지만요.
25/09/26 12:02
꼴데팬입니다. 제 주위팬들은 전부 시즌전 예상(플옵못감), 대충 7-8등 전력이다라는 반응이 많긴 합니다. 피타고라스 승률만 봐도 초반 상승세가 말이 안되는 수준...
+ 25/09/26 13:51
30년+ 꼴리건인데 김태형이 아니라 김태형 할배가 와도 플옵 턱걸이나 하면 다행인 전력입니다. 걍 원래 자리 찾아간거죠뭐.
그래서 사실 좋은 감독같은거는 애초에 필요도 없었던거 같긴 합니다. 그 돈으로 정상적인 선수를 사오는게 먼저지. 하지만 올해도 꼴런트는 꼴데하겠죠 뭐. 필요한거 다 놓치고 엄한거 주워오는데 헛돈쓰고 생색내는거 지겹네요.
+ 25/09/26 15:20
왕조 감독들이 다른팀 가서 갖다박는거 보면 예전성적을 보고 감독을 데려올게 아니라 경기운영 시즌운영 스타일을 보고 데려오는게 맞는데, 사실 팬이나 구단 프런트에서 또 예전성적 무시할 수가 없으니...
+ 25/09/26 15:52
저는 골프 다음으로 보는데
롯데팬들이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외국인이면 모를까 국내 다른 감독이 했어도 지금이랑 순위 비슷했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김태형만큼 과부하가 심하진 않았겠죠 저런류 감독의 문제가 당장 성적도 성적이지만 그 뒤가 더 문제죠. 김성근이 지나간 자리엔 풀뿌리도 안 남는다는 말이 있는데 김태형도 비슷합니다.
+ 25/09/26 19:42
크크크 그건 그냥 매번 감독때마다 나오는겁니다. 백골프는 너무 임팩트가 크고 다른 감독들은 순위를 매길만큼 기억도 없으니 매번 감독마다 백골프 이후 최악...
25/09/26 12:04
(수정됨) 기본적으로 체급이 딸리는데 총력전을 해대니 버틸수가없죠. 물론 이런 감독이라는건 롯데에서 각오하고 선임했어야하는 부분이고요.
+ 25/09/26 14:28
그러니까요 크크 지금 롯데가 아니고 기아 기사가 나와야 하는데 롯데가 엄청난 드랍을 해서 롯데로 이목이 끌려서 기아는 비교적 조용하네요
+ 25/09/26 14:29
롯데 시즌전 예상 : 포스트시즌 진출 라인근처 => 현재 7위
기아 시즌전 예상 : 압도적 1황 => 현재 8위 ........
+ 25/09/26 14:35
대신 기아는 이범호 편드는 사람은 별로 없잖아요
김태형은... 선수 다 갈아 먹으면서 성적도 안좋은데 선수탓 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보임 아니 선수 안좋아서 성적 안아오는거면 김태형 왜씀? 우리집 바둑이가 한달 사료값만 받고도 해줄 수 있는데
+ 25/09/26 14:33
기아가 훨씬 심한데 롯데만 주목받네요.
이럼 안 되는데, 이 분위기에 묻어서 이범호 계속 가면 안 되는데 말이죠. 시즌 중 2위 찍고 8위로 떡락한 팀을 두고 왜 롯데만...
+ 25/09/26 15:24
이범호 감독은 성적도 성적인데 인성이... 경기 중에 포수 불러서 대놓고 혼내는 것은 둘째치고 교통사고 당해서 돌아온 황동하 선수에게 한 멘트 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https://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kbotown&id=202509250109188027&select=sct&query=%ED%99%A9%EB%8F%99%ED%95%98&subselect=sct&sub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pos=&sig=h6j6Gg2Yih6RKfX2hej9Rg-A4hlq
+ 25/09/26 15:29
(수정됨) 가끔 참 사이코 같은..
https://www.youtube.com/shorts/0ERalHDV7LM 김도현 잘 던지고 있었는데 꼴내고 있고.. 한두번이 아니죠 양아들한테는 잘만 해주고.. 너무 티나요.
+ 25/09/26 17:05
정치나 경제가 어려운 마당에 스포츠도 스트레스 해소 수단이 아닌 더 쌓이는 수단이 되고 있는데 이런 댓글 좋습니다 :-)
덕분에 크게 웃었습니다.
+ 25/09/26 12:26
지금까지 두팀 이상 명장소리 듣는 감독이 딱히 없는걸 봐서는 야구는 역시 선수빨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김태형은 유난히 욕을 안먹는 감독인듯..
+ 25/09/26 15:20
김응룡 감독과 김성근 감독 정도는 인정해야죠. 김성근 감독은 SK 시절 만큼은 아니어도 쌍방울 때 그 정도 했으면 잘 했다고 봐야죠.
김태형 감독도 혹사 징한데 실드 받는거 보면 유난히 욕 안 먹는데 동감합니다.
+ 25/09/26 12:26
뭐 성적은 전력대로라고 해도 마구잡이 투수 기용은 까일만 하지 싶어요.
박종훈이 뭐 30승 선착팀 중 전무후무한 가을야구도 못 간 감독이라 지금껏 소환되는게 아니죠. 최근 유입된 야구팬들이 '임찬규 150 던졌던 투수임'을 못 믿게 만들어놔서 그렇지....
+ 25/09/26 12:38
전반기 끝나고 엠팍한게 팀분석하는 글에서 롯데가 외국인투수 상대하는 비율이 평균(40% 5선발중2명이니)에 비해 통계적유의수준에서 벗어날 정도로 적게 만나고 적게 만난 것치고도 유난히 외국인 투수 상대로 성적이 나빴다는 점에서 전반기 성적이 행운에 의지한게 크지만 운을 잡는 것도 능력이라 축하한다는 글을 봤었는데... 야구에서 평균 회귀는 정말 무섭긴 합니다.
+ 25/09/26 13:02
혹사가 어떻니 피타고리안 승률이 어떻니 하더라도
후반기 승률 2할 초반은 이해의 영역을 넘어갑니다 어떻게 팀이 이렇게 드라마틱하게 추락할 수 있는지 참
+ 25/09/26 13:26
0.226은 정보근 타율인줄 알았는데 팀 승률일 줄이야.
이대로라면 8년 연속 노플옵, 13년 1플옵을 기록하겠네요. 내가 왜 롯데 팬을 해서 이렇게 고통받나.
+ 25/09/26 14:36
원래 야구가 그런거 같아요.
초반 잘나갈때 선수들 잡도리 하면 역시 튼동~ 롯데애들은 저렇게 카리스마로 잡아줘야한다! 이러다가 요즘은 욕먹는 ..
+ 25/09/26 15:11
야알못 입장에서는 딱 벨라스케즈랑 전준우 때문에 추락한것처럼 보이긴 합니다.
전준우는 엔트리에 없어서, 벨라스케즈는 엔트리에 들어와서. 이 두개가 겹치니..
+ 25/09/26 15:54
네 뭐 전준우 다친게 전준우 잘못은 아니고.. 그냥 전준우가 빠져서 롯데 전력이 크게 마이너스가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벨라스케즈는 엔트리에 들어와서 전력이 마이너스가 되었고(......)
+ 25/09/26 17:13
도는 썰로는 LG도 벨라스케즈 노리다가 톨허스트로 선회했다고 하던데, 이게 실제 피칭을 보고 그런건지 아니면 롯데가 선점해서 톨허스트로 선회한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뭐 썰이 사실이 아닐수도 있고..
+ 25/09/26 19:47
실제 피칭까진 나쁘지 않았다는데 공인구 적응 문제거나 멘탈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는게 스카우터들 이야기긴 하더군요. 저렇게까지 망할 선수는 아니였다고들..
+ 25/09/26 15:35
투수는 선수탓 감코탓 반반
타선은 오로지 감코탓이라 김태형이 책임을 피해갈 수 없다고 봅니다. 선발진 무너진거야 그렇다 치고 타격을 너무 바빕기도메타로 가니...
+ 25/09/26 15:36
제가 열열히 응원하는 스포츠팀이 새크라멘토 킹스와 롯데 자이언츠인데
킹스는 잘나가다가 팀 프론트가 팀의 주축들을 싹 바꿨는데 다 팀이 망하는 방향으로 했고 롯데는 나름 올해는 다른가보다 했는데 역대급 다이빙을 보여주네요. 또 롯데는 망했지만 킹스 이번에는 다르겠지 돌려막기 들어갑니다. 당연히 다음 돌려막기는 킹스는 망했지만 롯데 이번에는 다르겠지가 예약되어 있습니다.
+ 25/09/26 16:32
막판에 상황관리를 못한게 크죠. 3위하고 있을때 순위경쟁보다는 선수들 관리가 먼저 였는데 투수부분에선 감보아나 이민석 홍민기 정철원이 너무 많이 던지거나 풀타임은 처음이어서 순위경쟁보다는 한번 관리를 해줬어야 했는데 스피드가 떨어지니 난타당하잖아요. 막판에 안되면 불펜전으로 갔어야 했는데 처음엔 그러다 박진 감보아땐 그냥 망설이다 경기를 내줬죠. 타격의 경우 팀배팅을 못해요 황성빈이 도루하는데 고승민은 타격하고 주자가 있은데 강하게 당기다가 병살당하고 1,2루 상황에선 번트를 대야한데 그냥 강공으로 찬스날리고 홈런숫자가많으면 그런 야구 하면돼요. 그러나 소총부대잖아요. 적극적 타격보다는 상황에 따른 배팅을 해야되는데.
+ 25/09/26 16:53
올해 롯데가 보여주는건
감독이 못해서 전반기3위인 팀을 후반기에 말아먹었다가 아니고 그냥 6~7위 전력이라 비싼돈주고 감독 사와봤자 똑같이 6~7위한다는거죠...
+ 25/09/26 17:37
그런데, 6~7위 하는 전력을 가지고 실제 6~7위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면
그 감독은 그냥 흔하디 흔한 평범한 감독이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은데... 물론, 6~7위 전력을 가지고 그보다 저조한 성적을 기록할 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당연히 경질해야 되는 것이고 6~7위 전력을 가지고 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내지 못한다면 굳이 그 감독을 계속 유지해야 할 필요성도 잘 모르겠습니다. (뭐 당장 퍼포먼스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미래를 위한 희망의 씨앗을 뿌렸다면 그건 퍼포먼스로 인정해줘야 할 것 같기는 하구요)
+ 25/09/26 19:18
KBO 연봉 1위 감독에게 그만한 돈을 주는 이유는 피타고리안도르 하지 말라고 주는 돈이죠. 피타고리안도르 할거면 쌩신인 감독 쓰지 뭐하러 검증된 감독 돈 퍼주면서 데려오나요.
김태형 감독 경질에 동의하진 않지만 해설때 서튼보고 조급병 걸린거 같다, 번트를 왜 대냐, 같은 일침을 열심히 놓으시더니 막상 감독하다 조급증 걸린 모습 보이는 건 좀 짜치던데 기존에 일궈놓은게 있으시니 덜 까이는건 분명히 있죠. 내년에 FA 강백호가 풀리던데 무조건 외부 수혈 있어야 반등 요소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팀은 무조건 무게있는 타자가 있어야해요.
+ 25/09/26 19:29
(수정됨) 문제는 연패의 잔상과 후유증이예요. 선수들의 멘탈이 정상이아니예요. 어처구니없는 실수와 홈런이 자꾸나와요 선수들이 도살장에 끌려나오는 소같애요. 김태형 리더쉽에 선수들이 겁먹고 있어요 이게 내년시즌 초반까지 그 증상이 나타나면 내후년까지 여파가 와요. 그래서 튼동의 공로도 크지만 상처도 커요 교체해도 사람이 없고 안하자니 올해의 실패가 너무커요
+ 25/09/26 19:51
안정적인 3위를 거두고 있어서 플레이오프는 무난하게 갈 줄 알았는데... 이걸 말아먹다니..
역시 이 팀은 평범한 지표와 흐름을 거부하는군요
+ 25/09/26 20:33
엘지팬들은 어찌생각할지 모르지만 전 엘지 우승숙원은 염감이아니라 lg 단장이 푼거라고 생각합니다
프런트의 장기적고 올바른 플랜과 육성 좋은 스카우팅을 통한 fa 용병 영입 드래프트 지명 밀고 감독이 특별히 뭔가 대단히할수있는건 똥볼 덜차는거말곤 없어요 그래서 전 성민규는 잘릴만했지만 성민규를 뽑아서 하려고 했던 그 의지는 다시 이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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