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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9/25 11:21
사실 타격 성적으로만 보면 저지가 몇 단계 위의 타자임은 분명한데, 이미 작년에도 수상 경력이 있는 저지의 이력과 랄리의 포지션과 스토리를 감안하면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현재로서는 엄대엄이고, 만약 60홈런을 깬다면 랄리 쪽이 정배, 저지의 62홈런까지 도달하거나 넘어선다면 무조건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 25/09/25 12:19
외야수랑 포수의 비교에 wRC+만 보는건 좀 억울하긴하죠. 실제로도 WAR로는 소숫점 차이까지 줄어들구요. 물론 그래도 저지가 위입니다만
+ 25/09/25 11:48
포수 +40홈런도 역대급인데
- 역대 2위가 43홈런 하비로페즈고 그뒤로 헌들리 피아자... 60홈런 치면 MVP 받을거같은데요
+ 25/09/25 12:34
제가 영어로 검색을 잘못했나봐요
Cal Raleigh: 58 HR (2025) Salvador Perez: 48 HR (2021) Johnny Bench: 45 HR (1970) Javy Lopez: 43 HR (2003) Todd Hundley: 41 HR (1996) Roy Campanella: 41 HR (1953)
+ 25/09/25 12:46
감성때문에 랄리 될것 같아요
시애틀이 지구우승 오랫만에 했고 플옵도 2022에 하고 23 24 다 한게임차로 물먹더니 올해는 나갑니다.
+ 25/09/25 12:52
사실 감성의 랄리 안해도 mvp 자격은 충분합니다.
실제로 2차스탯의 랄리라고 해도 됩니다. 둘의 war 차이가 얼마 안나거든요. 그냥 팀에 엄청 도움 되는 선수인거죠
+ 25/09/25 12:56
저도 랄리가 자격이 없는건 아닌데 그이상으로 랄리한테 표가 쏠릴것 같습니다.
저지하고 비슷한데 표심이 스탯 이상으로 랄리한테 몰표나올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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