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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6 22:25
저도 로버트 레드포드하면 떠오르는 영화가 스파이 게임이네요. 마지막에 인사하고 떠나는 모습이 진짜 멋있었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09/16 22:06
윈터솔져의 모습이 기억에 남는데 그것도 벌써 10년 전이네요. 헐리우드 남배우 돌려막기 3대장이라는 톰크루즈, 브래드피트, 디카프리오가 떠날 땐 어떤 심정일지 모르겠네요.
25/09/16 22:09
우리에게 이 짤은 영원히 남을겁니다.
https://tenor.com/ko/view/robert-redford-jeremiah-johnson-nodding-yes-nod-of-approval-gif-2106693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09/16 22:37
내일을 향해 쏴라. 스팅. 아웃오브아프리카. 흐르는강물처럼등 배우로도 훌륭했지만 선댄스 영화제를 키운 공로도 어마어마 하죠. Rest In Peace
25/09/16 23:52
흐르는 강물처럼에서 로버트 레드포드 이름을 처음 알게되었고,
아웃 오브 아프리카를 보고 얼굴을 처음 봤는데 남자가 봐도 참 멋있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분위기도 압도) 나오는 영화마다 정말 멋지다고 생각한 배우셨는데. 고인의 명복의 명복을 빕니다.
25/09/17 01:23
이 분은 단순히 잘생겼다기 보다는 딱 봐도 그냥 배우의 아우라가 풍기는, 정말 배우하려고 태어나려고 했던 사람 같아요.
생각보다 나이가 많았네요. 이런 기사를 볼 때마다 세월이 흐른다는 걸 실감합니다.
25/09/17 02:40
이름은 매우 자주 접했던 것에 비해 작품은 많이 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어린 시절 스니커즈는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제가 대학교 전공을 정할때 그 작품에 영향을 많이 받았었죠. 안녕~
25/09/17 06:15
링크 하신 영상의 자전거 장면은 '스팅'이 아니라 '내일을 향해 쏴라' (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 에 나온 장면이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은 폴 뉴먼으로 기억합니다.
어릴적 동경했던 멋진 배우가 한 분 가셨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09/17 07:19
사관과 신사가 대표작이죠. 제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바바라 스트라이샌드의 노래겸 영화 MV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K2_Kl36IEA&list=RD_K2_Kl36IEA&start_radio=1
25/09/17 08:25
사관과 신사에는 로버트 레드포드가 안 나옵니다.
바바라 스트라이샌드와 출연한 영화는 The Way We Were - 국내 개봉명 '추억' 입니다..
25/09/17 07:26
아이고....
2001년작, 스파이 게임에서 너무 제 스타일의 캐릭터로 나와서 좋아했던 배우인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 인생에서 몇 안되는 정말 정말 멋진 배우셨어요.
25/09/17 09:2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멋진 배우였어요. 어린나이에 지금은 돌아가신 아버지와 함께 티비에서 해주던 스팅을 봤을 때가 처음 기억이었네요. (카메오/특별출연을 제외한) 마지막 작품이었던 미스터 스마일도 참 좋았습니다.
+ 25/09/17 09:48
셀린 디온을 너무 좋아해 Fallin into you 앨범을 외우고 외웠던 어린시절에 Because You Loved Me가 OST로 쓰였다고 해서 본 영화 업 클로즈 앤 퍼스널에서 로버트 레드포드를 처음봤습니다.
그때 너무 멋진모습을 보고 배우에게 빠져 고등학생임에도 청불이었던 은밀한 유혹이라는 영화를 몰래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영화는 참 별로였지만 로버트 레드포드라는 배우의 멋진 모습에 더욱 푹 빠져 품위 있는 멋진 남자란 이런거구나를 어렴풋이 알게된 멋진 배우였습니다. 어린 시절 아련했던 기억이 하나 사라지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5/09/17 10:26
내츄럴에서의 야구선수 역할로 나온 로버트 레드포드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이 분을 보며, 진짜 미국을 알게 된 듯한 미국인. 제게 추억을 남겨준 분이 가셨네요. 그의 영화들을 다시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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