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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9/11 09:57
퀴라소가 예전에 히딩크가 감독 한적있어서 지금 누가 감독하나 보니 딕 아드보카트더라고요 예전에 06월드컵때 국대 감독이었죠.
+ 25/09/11 10:10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오세아니아 축구 연맹이 1966년에 설립되서 아시아 축구 연맹에서 나갔었죠..
다만, 월드컵 확대전까지는 월드컵 진출을 위해서는 대륙간 플레이오프로만 진출이 가능했습니다. 섬지역들이라 호주, 뉴질랜드외에는 실력이 없기도 하고요. 1. 매번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고생 2. 경쟁할 상대가 부족해 축구 리그 & 대륙별 컵대회의 흥미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시아로 복귀를 결정하였고, 아시아 축구 연맹 회원국들, FIFA와 협의 끝에 2006년에 복귀했습니다.
+ 25/09/11 10:15
호주가 오세아니아에 있었을 때에는
대륙별 플레이오프 대결을 해야 해서 (98년-이란, 2002년-우루과이, 2006년-우루과이) 월드컵에 가려면 아시아로 가는게 훨씬 더 좋았습니다.
+ 25/09/11 10:36
와 98년-이란 정말 추억 돋네요. 이란이 호주한테 0-2로 끌려가다 내리 2골 따라잡으며 드라마같은 본선행.. 그때 호주 정말 쎄보였는데 말이죠.
+ 25/09/11 11:47
경제력이 있는 일본과 한국에 비해 경기외적 요인? 캠프지 선정, 환경, 숙박, 식사등 지원 이런것들에서 차이가 났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25/09/11 10:51
애매합니다. 끝까지 봐야합니다. 이게피파랭킹같은것도 문제인데 독일이나 이탈리아같은팀들이 UEFA 플옵으로 가냐 직행으로가냐도 변수라서요.
+ 25/09/11 12:47
하아 어제 멕시코 다 잡았다가 극장골 먹힌게 아쉽네요.
한끗한끗이 아쉬울수 있는데 원정에서 상위 팀들 상대로 2승이면 포인트도 클텐데ㅜ
+ 25/09/11 10:18
과거엔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거쳐야해서 아시아로 가는 것이 더 좋았던 게 아니라,
티켓이 늘어난 지금도 아시아로 온 것이 더 좋습니다. 호주 없는 오세아니아에서 뉴질랜드가 좋아진 거지, 오세아니아에 호주가 있다면 여전히 아시아보다 빡세죠. 누가 뭐래도 아시아가 가장 널널합니다. 최소한 98년 이후로는 쭉이요.
+ 25/09/11 10:21
중국이 축구 못하는 건 생각해 보면 이상하긴 하네요. 뭐, 각종 비리나 꽌시 문화 때문에 그렇다고 하는데, 그러면 그런 일들이 축구에서만 일어나고 중국이 세계적으로 그래도 좀 한다고 하는 종목에서는 없을 것이냐 하면, 그건 아닐 것 같거든요. 중국 사람들이 태생적으로 축구에 소질이 없는 건가 하는 생각도 해 보지만, 만의 하나 그게 맞더라도, 그 정도 인구면 돌연변이 11명 정도는 나올 것 같은데...... 그렇다고 축구 열기가 다른 나라에 그렇게 뒤지는 것도 아니구요. 여러모로 중국이 저 정도로 못하는 건 미스테리하긴 합니다.
+ 25/09/11 11:42
축구 못하는거 진짜 논문대상이죠. 10억 인구 가지고 세계 32강도 못들어간다는건.. 다른스포츠 성적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죠. 단체구기종목 농구 배구 등등생각하면 다 순위권인데 유독 축구만 그래서 더 신기해요.
+ 25/09/11 10:32
카보베르데 신선하네요. 아프리카는 티켓이 많아졌는데도 강호들이 은근 고전하더라고요. 잘못해서 2위하면 상위 2위국끼리 플옵, 그리고 또 대륙간 플옵.. 오징어게임이 따로 없는 ㅠ 홀란의 노르웨이는 예전 셰브첸코의 우크라이나 이상이려나요. 약간 비슷하네요.
+ 25/09/11 10:36
아프리카 예선이 본선 진출국 확대 전이나 지금이나 레알 지옥불맛이죠. 사실상 조1위 말고는 나가지마란거랑 똑같아서... 조2위는 9개 팀중 성적 상위 4개팀만 짤라서 싱글 토너먼트 거쳐서 단 1팀만 살아남고, 그 살아남은 팀도 본선행이 아니라 대륙간 PO행입니다. 본선 나가고 싶으면 무조건 조1위를 해야...거기다 아시아처럼 상하위 팀이 전력차가 나는것도 아니고 해서 이변도 심심찮게 나고요.
+ 25/09/11 10:42
네네 대륙 플옵이라고 적었는데 못보신듯 크크. 아프리카는 5장 시절에도 저는 티켓이 적다 생각했는데 9.5장이 됐는데도 많은 느낌이 안 듭니다. 예전엔 진짜 카메룬-나이지리아 미만 잡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 카메룬-나이지리아가 털릴 정도로 강팀이 많아진..
+ 25/09/11 14:36
조2위도 나가도록 조짜기엔 국가도 너무 많고,
그렇다고 타 대륙처럼 1차 2차 3차 예선 돌리기엔 거의 다 저개발 국가들이라 경기수 많이 잡기도 힘들다보니 이렇게 된 것 같은데 그래도 9.5장은 너무 가혹하긴 하네요...
+ 25/09/11 10:59
예선참가대비 출전티켓수만 따지면 10나라중 6.5장이니 남미가 가장 꿀인데 거긴 깔아주는 만만한 팀이 없어서 그런 느낌이 안드네요.
그나저나 오세아니아는 뉴질랜드 영구출전권주는 셈인데 좀 그렇긴 합니다.
+ 25/09/11 12:25
오우 노르웨이 크크 음홀대전으로 한 몇년 즐거울거 같았는데 둘이 생각보다 부진(?)하고 갑자기 치고 올라오는 벨링엄, 페드리, 비니시우스, 야말 등등...이번 월드컵에서 음바페 홀란드가 어느정도 할 지 궁금하네요 지금 폼 보면 스페인이랑 아르헨티나가 젤 세보이던데
요르단은 왜케 갑자기 잘해진건가요? 우리나라 이길 때도 보면 실력 만만치 않던데
+ 25/09/11 13:08
사실 요르단은 늘어난 티켓의 수혜자이면서 전력이 급상승한게 맞는게 우리나라-이라크-요르단 이조에서 정배는 우리와 이라크가 1,2위 하는 거였죠. 그런데 이라크가 우리나라만 만나면 잼병이었던데다 아시안컵에서 보여준 경기력이 전혀 나오지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요르단이 당당히 플옵도 안 가고 본선 티켓을 얻었네요. 알타마리, 알나이마트, 야잔 등등 나름 황금세대가 온 듯합니다.
+ 25/09/11 12:55
중국이 축구 못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실력 있는 선수가 팀에서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이죠.
아래 유튜브 영상들 보시면 감 잡히실 겁니다. 배 나온 축구 선수가 말이 됩니까? https://youtu.be/qG9xQoWRHw4?si=ZJrSvJHENxurJQ3w https://youtube.com/shorts/CfL03RSS1mc?si=sX4UwZM00GIp5OkL
+ 25/09/11 13:06
원인중 하나일지는 몰라도 그것때문은 절대 아니죠. 괜히 논문감이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애초에 실력있는 선수자체가 별로 없어요.
+ 25/09/11 13:48
간단합니다.
사람들이 축구를 안해요 고등학교 축구부수가 우리나라랑 비슷하고 축구동호회 같은 수는 우리나라 절반도 안되요 중국에서 축구는 보는 스포츠로 인기있는거지 하는 스포츠로는 인기가 없어요
+ 25/09/11 15:06
저기 노르웨이의 밑에 깔린 조2위가 다름아닌 이탈리아입니다. 노르웨이와 득실차가 너무 벌어져서 이번에도 PO행이 매우 유력합...
+ 25/09/11 14:30
여기는 포르투갈 식민지였던 영향이 있어서 포르투갈 리그에도 많이 진출해있죠
나니가 대표적이고, 스위스 국대 뛰는 젤송 페르난데스도 여기 태생입니다. 48개국으로 넓어지면서 비슷한 배경을 가진 다른 국가들이 올라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네덜란드 식민지였던 수리남이나 퀴라소도 북중미 예선에서 나름 선전중이라
+ 25/09/11 14:27
맘편하게 중국은 개최하는게 더 빠를듯 크크
한국은 참 작은 나라가 야구, 축구, IT, 반도체, 조선업, 제조업, 민주주의 등이 되는게 싱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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