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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9/09 01:54:55
Name Lz
Link #1 야구부장
Subject [스포츠] 야구부장 롯데썰 정리
1. 전준우

- 햄스트링은 회복되었으나, 손목이 아파 복귀 일정이 늦어지는 중 (1-2주 더 늦어질 예정)

- 다음 검진 결과 보고 2군 합류를 고려해야 할 상황

- 하지만 전준우 선수가 김태.l형 감독에게 ‘제가 아프지만 그래도 한 번 해보겠습니다’ 라고 말한 상황 → 복귀 일정이 앞당겨 질 가능성도 있음



2. 벨라스케즈 (최악의 부진)


- 외국인 선수 교체를 해서 부진의 늪에 빠진 것이 큼


- 데이비슨 교체 자체는 그 당시 상황에서는 맞는 선택이었다고 본다


- LG에서도 벨라스케즈를 고민하다 톨허스트 영입

- 김태형 감독은 일단 현장의 교체 요청에 응해준 구단에는 고마워하는 상황

- 감보아 교체 때 대성공을 거두었기에 시즌2를 기대함


- 벨라스케즈는 미국에서 보여주던것만큼의 퍼포먼스도 보여주지 못하는 상황



- 그래도 일단 계속 선발 로테이션에 벨라스케즈 쓸 것



- 벨라스케즈 첫 2개의 선발 출장 경기로 멘탈 나감



- 앞선 직전 경기는 직구는 괜찮았으나 유강남 선수 사인에 계속 고개를 흔들어 슬라이더 사인을 냈으나 직구를 고집해 계속 맞음



- 타팀 감독이 벨라스케즈 공을 보고 ‘볼이 좋다’고 했으나 안타를 많이 맞는데 무슨 소용인가?



- 예상되는 타이밍에 예상되는 공을 던져서 맞음 (직구 예상하면 직구를 던지고, 슬라이더 예상하면 슬라이더 던짐)



- 로케이션이 나쁨



- 공인구 익숙치 않다는것은 핑계거리도 되지 않음







3. 노진혁



- 역전 찬스에서 삼구삼진



- 외야플라이 하나만 쳐 줬어도 동점이었을 것



- 부진으로 인한 2군 말소는 연봉 3억 이상의 경우 (노진혁은 연봉 7억) 감액 대상이므로 일자별로 하루 일당의 1/2로 감액되고 있음



- 야구부장 개인적으로는 납득하지 못하는 말소



- 그 날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은 무기력하기는 하였으나 그 날 다른 선수들은 그렇게 기력이 넘쳐났나? 그렇지 않음



- 그나마 노진혁 선수가 타격감이 괜찮았는데.. 납득할수 없으나 등말소는 감독의 판단임







4. 전민재



- 기술 훈련 하고 있으며 이번 주 중으로 2군 경기 합류 예정



- 한두경기 뛰어보고 괜찮으면 올리지 않겠나?







5. 기타 운영



- R&D팀 멤버들은 ‘그대로’ 있고 명칭만 바뀜



- 2군에 육성팀에 두명이 가있고, 2명은 (전력분석) 운영팀 소속으로 같이 출장도 다니고 있음



- 성민규 단장이 만든 팀은 아니고 그 전 김종인 대표가 이윤원 단장과 있을 때 충원을 하면서 만든 팀



- 피칭머신을 잘 쓰고 있는데 타격이 개판이냐? → 최고급 AI 피칭머신으로 훈련은 잘 하고 있음



- 코치진 변동은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과연 할까? 본인이 들은 바는 없음



- 선발 로테이션 화(박세웅) 수(감보아) 목(나균안) 까지는 확정



- 13일 토요일 SSG전에 로테이션상으로는 벨라스케즈이나 이민석 선수도 안 던져서 아직 모른다



- 벨라스케즈 불펜으로 쓸 생각은 없냐? → 아직은 선발로 써야하지 않겠냐는 생각







6. 롯데의 추락



- 12연패를 하면서 많이 떨어졌고 3위 SSG와도 3.5게임차로 벌어짐



- 떨어진 이유? 결국은 실력. 뎁스가 약한것도 맞음



- 윤고나황손? 작년에 잘한 것은 맞으나 아직 상수로 보기는 힘들다



- 롯데 선수들이 ’실력 이상으로‘ 사랑을 받고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은 맞다 → 본인의 정확한 포지션을 알고 더 열심히 해야함



- 안현민 선수가 만약 롯데(나 기아) 선수였으면 어땠을까? 기사가 훨씬 더 많이 나왔을 것







7. 내년 투자



- 김태형 감독 1,2년차에 보강을 하지 않았음



- 내년 3년차(계약 마지막 해) 김태.형을 날릴 가능성은 낮음 → 더 나은 감독은 있냐? 없음



- 올해 야구단 매출이 괜찮았기 때문에 야구단 자체에 투자여력이 있으나 모기업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은 사실



- 하지만 야구단 자체가 장사를 잘 했기 때문에 (성적이 받쳐주지 못했지만) 투자여력은 있다는 이야기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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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9 03:06
수정 아이콘
돈을 투자하는 롯데라면 무섭겠군요. 강백호라도 잡으면.. 덜덜덜
25/09/09 03:41
수정 아이콘
모그룹 속사정이 난리도 아닌 것 같던데 투자가능할지
25/09/09 05:43
수정 아이콘
뭘 해도 올해는 7위 봅니다
개인의선택
25/09/09 06:02
수정 아이콘
강민호가 있었으면
ChojjAReacH
25/09/09 07:29
수정 아이콘
진짜 노진혁 내린건 패닉에서 온 선택이 아닌가 싶네요.
장타 하나 쳐줄 선수가 하나라도 더 남아있어야하는데 누구 있다고..
25/09/09 08:19
수정 아이콘
크보판 전체가 실력에 비해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 그보다 overvalued된 꼴데는 대체
사바나
25/09/09 11:05
수정 아이콘
흥참동이 잘나가는 이유 크크
25/09/09 08:30
수정 아이콘
롯데는 앞으로 모기업 상황이 좋아질 수는 있을까 싶네요. 석화는 산업 전체가 죽을 위기고 유통도 계속 밀리고 있고... 야구단에 투자할 여력이 과연 얼마나 있을지..
25/09/09 08:47
수정 아이콘
노진혁 내린건 나는 이기기 싫다는 수준의 결정이라 비판도 아까움. 정훈손호영에 몇백타석씩 주면서 1타석 망쳤다고 칼같이 2군행.
바카스
25/09/09 08:53
수정 아이콘
김태형 F 인가요? 감정 하나하나에 선수 한명 2군 보내고, 경기 중 특정 선수들 실책성 플레이 나오면 훈육성 교체가 잦은듯하네요.

성적이 나오면 그래 잘 한다인데, 성적이 안 나오고 있으니 쯧쯧쯧 받는..
25/09/09 09:23
수정 아이콘
솔직히 튼동이 인간적으로는 이해가 갑니다. 12연패+2무하면 사람이 돌아버릴듯....

그래도 감독은 그러지 말라고 앉혀놓은자리 아니겠습니까?
LG우승
25/09/09 09:42
수정 아이콘
저도 노진혁 선수 말소는 연패하고 있을 때 타격감이 그나마 가장 좋아 보이던 선수였는데, 너무 감정적이다 싶긴했습니다.

그 한 타석으로 노진혁 말소할 거 였으면 말소 안 될 선수가 없었을 상태라
25/09/09 09:49
수정 아이콘
지나가는 NC팬으로서 모기업 사정이 안좋으면 야구단에 투자가 확줄어든다는게 어느정도 체감이 되긴 합니다...
김꼬마곰돌고양
25/09/09 10:59
수정 아이콘
오 김태형 감독 여론이 좋지 않은데 줍줍해서 대전으로 데려오고 싶네요.
사바나
25/09/09 11:08
수정 아이콘
3연투 롯데 26회 / 한화 6회
김서현 잘던지니까 신입이고 나발이고 자주 갈아서 두어달만에 팔 아작나고 군대가면 다른 감독이 그리울겁니다
스웨트
25/09/09 13:20
수정 아이콘
지금도 조동욱 무슨 애니콜이냐고 한화팬들 얘기하는데 
김태형이면 김성근 투수편 시즌2입니다. 정우주 조동욱 죄다 권혁 송창식 꼴 날꺼에요 
25/09/09 18:29
수정 아이콘
저도 한화팬입니다만, 김응용 - 김성근 - (...) - 김경문의 명장 라인을 보면 명장 타이틀이 참 부질없어요.
암흑기동안 결국 최고 성적은 한용덕 시절 2018년 3등이고(운이 좀 컸죠), 명장이라고 데려온 사람들은 단기적인 성적 증명만을 위해 선수 갈아대다가 미래없이 끝났습니다.
개인적으로 명장들은 에고가 쎄며, 단기적인 성적 증명을 위해 꽤 큰 권한을 가져간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팀의 장기적인 성과랑 상충된다고 생각해요. 소위 주인-대리인 문제가 '명장'을 기용했을 때 발생하기 더 쉽다고 생각합니다.
안철수
25/09/09 11:24
수정 아이콘
3위가 안정적일때는 
가을야구 3위해서 뭐하겠노 승부수 걸어라 했던 여론이 
5위가 간당간당 해지자 180도 돌변하는 모습
25/09/09 11:30
수정 아이콘
작년부터 1.5년 드러누운 거 때문에 노진혁이 밉긴 합니다만, 전준우 부상 이후 돌아와서는 그나마 사람답게 해줬는데...
아스날
25/09/09 12:29
수정 아이콘
둘 이상의 팀에서 명장으로 꼽히는 감독이 거의 없는데
야구는 진짜 선수빨이 더 크다고 봅니다.
김태형도 과대평가 되어 있었다고 생각하고
집에보내줘
25/09/09 13:09
수정 아이콘
김태형은 화수분 야구의 두산팜 효과를 제대로 본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성기 두산의 뎁스는 진짜 압도적이었어요.
스웨트
25/09/09 13:23
수정 아이콘
근데 이런식이면 야구감독중에 명장은 있는건가요…??? 

저도 뭐 김경문감독 하는거 맘에 안들지만서도.. 
그래도 염감이 lg에서 깨우친 느낌이어서 현직 감독중엔 원탑 같은데
(김태형감독 옹호는 아닙니다. 전 불펜 3연투 갈아재낄때 저기 후반되면 난리날거다 생각하긴 했어요. 12연패는 예상못했지만;)
탑클라우드
25/09/09 14:07
수정 아이콘
모태 베어스 팬으로써, 감독 김태형이라는 사람을 오래 봐왔는데,
이만한 감독이 딱히 시장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람은 기조가 '잘하면 1군, 못하면 2군'이라 젊은 선수들에게 동기 부여도 잘하는 편이고,
기강도 잘 잡는 편이고 승부수도 던질줄 아는 감독이라... (사실 옷도 잘입습니다;;)

두산에서도 가끔 컨디션 좋은데 2군 보내는 일이 있었는데,
지나보면 해당 선수가 뭔가 내부 금기를 깼거나 태도가 안 좋았거나였죠.
문득 천유 차렷하고 혼나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허허허
베라히
25/09/09 14:47
수정 아이콘
그런데 롯데에서는 왜.....
김꼬마곰돌고양
25/09/09 18:52
수정 아이콘
오우

시장에 나왔을 때 줍지 않으면 아쉬울까? 하는 생각이 드는 감독이 지금 크보에 딱 3명일거 같은데

1. 염경엽 2. 이강철 3. 김태형

앞에 2명은 딱히 팀을 옮길 구색이 없어보여서 김태형 감독이 FA되면 줍줍 하면 좋겠읍니다.

달감은 승부스 띄울 타이밍을 못잡는거 같아서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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