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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2 10:57
(수정됨) 통산 가장 많이 출전한 선수가 아니라 해당 팀에서 가장 많이 출전한 선수군요.
은퇴 선수까지 합쳐서 살펴봤는데 생각보다 한 팀에서 200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가 몇 명 없네요. SSG 최정, LG 박용택, 삼성 박한이, 한화 김태균 4명이 전부... 내년에 달성 가능성이 있는 선수도 LG 오지환 정도고...
25/09/02 11:34
유격수로 저 경기를 뛰면서 유격수로 그 비율 스탯을 꾸준히 보여줬지만 주말에 좀 못했다고 바로 '그래서 뭘 그렇게 해줬냐?' 소리 듣는 오지환...
가만 보면 일부 LG팬들이 제일 나쁩니다 크크크크크
25/09/02 11:32
지금 영결이 보편적으로 war 50 이상에 kbo 원클럽맨으로 보고 가능한거는 양현종, 김광현, 류현진, 최정, 오지환 정도죠
나머지는 많이 부실합니다. 박민우 구자욱은 커리어 대로만 간다면 충분히 가능하고요
25/09/02 12:11
양현종은 그렇다치고 김선빈을 해주면 해태시절 레전드들이 너무 많이 소환되지 않나요? 그 중에 해태에서 은퇴한 사람이 별로 없어서 괜찮으려나요. 그래도 김성한 정도는 김선빈보다 확실히 위일 것 같은데....
25/09/02 13:09
상징적인 거죠. 타이거즈에서만 뛰면서 2000안타를 친 선수는 전무하거든요.
만약 이 기록이 가능하다면 2000경기 출전도 기정사실이라 유일한 2000-2000클럽 가입자가 되는 건데 상징성 면에서는 줄 만하다고 봐요. 그러면 WAR도 많이 쌓을 거고요.
25/09/02 13:44
저는 갠적으로 영결은 팀 팬들만 만족하면 컷이 낮아지는게 오히려 좋다고 생각하는 쪽이라 김선빈이 영결이 되는 것 자체는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타이거즈는 워낙 영결이 안된 레전드가 많아서 향후에도 교통 정리가 쉽지 않겠습니다 크크
+ 25/09/02 14:24
해태-기아 레전드들 영결 없는건 당시 해태>기아 넘어가면서 기아가 해태색 지운다고 영결감인 선수들 죄다 영결 안줘버리면서 생긴 일이라고 봅니다 그때 레전드들은 억까 제대로 당한거죠
그래서 과거 레전드들 영결 못받은거 때문에 영결컷 계속 높게 잡는것 보다는 영결 줄만한 선수들은 주는게 맞지 않나 하는게 제 생각이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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