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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9/01 10:06
요 근래 이정도로 비호감으로 이적하는 선수가 있었나 싶네요
아예 그냥 시즌이 시작해도 경기도 안뛰고... 아무리 이적이 하고싶더라도 이건 아닌데 싶더라구요
+ 25/09/01 10:39
리버풀은 깔끔하게 옵션 없이 통 금액으로 맞춰줬고 큰 변수없이 이적 완료했네요
함께할 땐 좋았지만 도저히 용납할 수 없을 정도의 짓거리를 하고 나갔으니 앞으로 너무 잘되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 25/09/01 10:48
비르츠, 에키티케, 프림퐁, 케르케즈, 이삭... 제가 아는 건 이 정도인데, 공격쪽 OUT이 누녜스 말고 또 있나요? 아,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선수도 있군요 ㅠ
+ 25/09/01 11:06
아 맞다 디아스도 갔죠. 조타는 아쉽지만 누녜스, 디아스는 잘 처분했네요. 그러면 결국 조타까지해서 비르츠, 에키티케, 이삭이 온건데 그렇게 넘치는 영입도 아니군요. 보강도 처분도 정말 잘 한 시즌이겠어요.
+ 25/09/01 11:58
그래서 실제 넷스팬딩 따지면 엄청 크지는 않습니다. 누녜스 디아스 외에도 후보급 친구들 처분도 엄청 잘했거든요. 그리고 뭣보다 작년에 돈을 안썻다고 할만큼 영입이 없어서 재정은 탄탄했습니다.
+ 25/09/01 11:11
어차피 경기수는 언 60경기가 넘을 거고 주전 ST 1명으로는 퍼질 거라 봅니다. 살라가 아직까진 짱짱해보이는데 이제 나이가 30 중반으로 가고 있어서 그런 것도 폭풍 영입의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고요. 그런데 코나테 고메스는 자주 다치는 것 같던데 센터백 댑스는 좀 아쉽네요.
+ 25/09/01 12:35
에키티케 이삭 투톱을 가동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살라가 네이션스컵으로 빠지는 기간중엔..) 그리고 에키티케랑 이삭이 둘다 왼쪽으로 빠지는 성향이 있어서 에키-이삭-살라로 나오면 에키 이삭이 서로 경기중에 자주 스위칭할거 같네요. 그동안 학포 쓰던거보면 슬롯이 정통 윙어를 선호하지 않는거 같기도 하고요. 리버풀은 이삭을 포스트 살라로 데려온거 같긴해요. 포지션 말고 스코어러 역할에서..
+ 25/09/01 12:48
뉴캐슬 팬으로써 매우 씁쓸하지만 선수가 가고싶다는데 어쩌겠나요.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안보고 싶네요. 좋게 떠났으면 준전드는 됐을텐데. 그나마 이적료 어느정도 챙겨준거에 위안삼습니다. 나중가서 오언같은 인터뷰나 안했으면 좋겠어요.
별개로 이삭이 전술적으로나 부상으로나 관리 좀 잘해줘야되는 개복치 타입인데 슬롯이 과연 그걸 잘 해줄지 궁금하긴 합니다. 선수 능력도 분명 있지만 하우가 그런걸 참 잘해줬다고 믿거든요.
+ 25/09/01 14:42
지난 챔스에서 생각보다 성과가 좋지 않은 두팀이 이번 이적 시즌에 미친듯한 영입을 했죠 -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
일단 리그 3라운드까지 두 팀이 그런대로 순조롭게 가고 있는데 과연 챔스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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