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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8 12:39
(수정됨)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주요 필모]
2009 송곳니 / 청불 2015 더 랍스터 / 청불 2017 킬링 디어 / 청불 2018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 15세 2023 가여운 것들 / 청불 2024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 / 청불 2025 부고니아 / 아마도...?
+ 25/08/28 14:24
이 중에선 더 페이버릿이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느꼈어요.
더 랍스터와 킬링 디어는 지나치게 작위적이랄까 아무튼 제 기준으로 투 머치했습니다.
25/08/28 12:39
너무 때깔이 고와요
시대의 이유도 있겠지만 원작의 스너프필름같은 음침한 때깔과 미장센이 지금 봐도 영화를 쫄깃하게 해주는 맛이 있는데 너무 밝으니까 그냥 주제의식만 차용한 다른 영화 같아보이네요
+ 25/08/28 14:53
킬링디어는.. 음.. 불쾌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등가교환 의미가 있는데.. 잘만들기는 했죠.
가여운것들도 그렇고.. 감독이 진짜 예술성 있는 감독이고 시나리오 흥미로운데.. 저는 이 감독분 작품 2번이상 보는게 정말 힘드네요. 크크크 지구를 지켜라 재미있게 봤고 내용도 이 감독이 리뉴얼하기에는 딱이기는 했습니다. 이전에도 가여운것들에서 엠마스톤 엄청 굴렸는데 여기서 엠마스톤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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