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8/23 01:19
아직까지는 오지환만 빠지면 내야수들이 단체로 정신이 나가는 터라 어렵지만 점차 구본혁과 플레잉 타임을 나눠 가지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은 오지환 휴식일에 구본혁이 나오지만 차 후에는 플래툰, 그 후에는 반반, 나중에는 구본혁이 주전 유격수로 나오고 오지환이 DH나 1루수로 나오면서 백업 유격수 역할을 소화하지 않을까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오지환이 은퇴할 때 까지 다른 포지션으로 안 가고 유격수로 데뷔해서 유격수만 보다가 유격수로 은퇴했으면 좋겠는데 (아직까지 오지환은 프로에서 유격수 외의 포지션을 맡은 적이 없습니다.) 그럴려면 은퇴가 빨라질 것 같아서 나중엔 DH로 더 뛰었으면 좋겠습니다.
+ 25/08/23 10:21
커리어 초반부에는 팀사정이 유격수가 제일 처참해서 유격수만 봤는데 이제는 다른 포지션 다 주전 있으니 유격수만 보면 되는거라 감개 무량합니다 크크
+ 25/08/23 10:25
오지환 키울 때 LG가 얼마나 막장이었는지의 산 증인이자 그럼에도 저렇게 번듯하게 커 중심 선수로 활약하며 팀 최고 전성기를 이끄는 그냥 LG 트윈스 그 잡채 크크
+ 25/08/23 10:10
어제 연타석 홈런은 가을이 오고 있음을 아직은 자신이 건재하다는 것을 알린거 같아서 기뻤습니다
어제 경기로 주전(구본혁 포함) 모두 우르크 100을 넘겼습니다 흐흐
+ 25/08/23 10:28
구본혁 정도 빼면 다른 선수들은 뭐 커리어 평균 혹은 커하 갱신할 수도 있는 나이니 그러려니 해도 35세 시즌에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고 계신 박해민이 긍정적으로 제일 충격입니다 크크크
+ 25/08/23 10:44
작년에 김오박 타석에 나오면 속터졌는데 올해는 오지환 박해민은 수비만 해도 타격부진 어느정도 상쇄 해주는데다가 타격도 시즌 초보다 살아나고 있고 김현수는 예전의 기억을 되찾은건지 날아다니고 있어서 든든합니다
+ 25/08/23 12:10
사실 김오박으로 묶이지만 작년이랑 올해 얼마 전까지 다른 의미로 묶이긴 어려웠는데 셋 다 반등해서 긍정적으로 묶여져 개이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