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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8/20 14:56
쇼츠에 엄청 떠서 수많은 전현직 유명 선수들의 best 11을 봤는데, 생각보다 메시-호날두가 빠지는 경우도 꽤 되었고
또 의외로(의외가 아닌가?) 거의 모든 선수들이 원톱에 호돈을 꼽아서 흥미롭게 봤었네요 아, 그리고 공미는 거의 다 지단이었습니다.
+ 25/08/20 15:09
아직까지는 호돈을 본 세대니까요
제가 94월드컵 즈음부터 축구를 기억하는데... 그저 한명의 축구팬의 기억속에도 호나우도(R9)만큼 파괘적인 선수는 본 기억이 없습니다
+ 25/08/20 16:07
호돈을 봐도 91골 메시를 보면 호돈을 지울수 있죠
호돈 최전성기인 97 98을 보면 경이롭긴 한데 메시가 너무쉽게 축구해서 그렇지 09 12메시는 말 그대로 신입니다 월컵우승해서 최근에 goat임명식해서 그렇지요
+ 25/08/20 16:31
저도 메시가 goat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메시의 최전성기라도
저에게 있어서는 폭력적이냐 하면 그렇지는 않다고 여겨지는데.. 압도적인 갓이긴 하지만 말이죠 호돈은 뭔가 폭력적이라고 느껴지는 그 무엇인가 있었다고 기억합니다 , 물론 이또한 기억이 미화된것일 수 있지만
+ 25/08/20 15:19
복싱에서 타이슨을 지울 수 없는 이유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기 임팩트가 강해도 너무 강함... 지금도 건강한 호돈신은 만년 떡밥이죠 크크
+ 25/08/20 16:08
메시빠진게 꽤된다니...전 본적이 없는것 같은데 특히 23년 이후 레전드 베스트에서는...오히려 펠마 중 하나 빠지고 메시넣은건 봤어도
+ 25/08/20 16:12
(수정됨) 바르사 편인거야 당연한데 푸욜도 아니고 피케라니
지단은 있는데 말디니 카푸는 없고 호돈은 태어나기도 전에 전성기였는데 있고 흠좀무 애매하네요 어쨋튼 야말의 이상형이 네이마르라는건 어디서 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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