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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8 13:32
LG 프랜차이즈 투수 주요 기록 순위
다승 1위 김용수 126승, 2위 정삼흠 106승, 공동 3위 김태원, 임찬규 85승 탈삼진 1위 김용수 1145개, 2위 임찬규 1094개 이닝 1위 정삼흠 1894.2이닝, 2위 김용수 1831.1이닝, 3위 김태원 1399.2이닝, 4위 임찬규 1343.1이닝 임찬규와 1위와의 차이 다승 : 41승차, 탈삼진 : 51개, 이닝 : 551.1이닝 다승 단독 3위는 사실상 확보했고, 이닝 3위와 탈삼진 1위는 내년에 가능 할 것 같습니다.
+ 25/08/18 15:08
임찬규가 fa 2년이 남았고 2차 fa 4년 더한다고 봤을 때 6년 더 뛰고
이 기간동안 평균 8승 120이닝 대충 100삼진 한다고 가정하면 누적기록은 다승 130승 이상, 이닝 2000이닝 이상 탈삼진은 1700개 이상..... 영구결번 줘도 아무도 뭐라 안하겠네요 다만, 6년을 이렇게 더한다는 가정이 10년 가까이 크보 탑으로 뛴다는 가정이니 쉽지는 않네요
+ 25/08/18 16:30
2011 보크 오심, 5연속 볼넷으로 밀어내기 4실점 할때
임찬규는 영구결번감이다 그랬으면 엘지팬들은 뭐라고 했을까요?
+ 25/08/18 17:27
예전에 임찬규만 나오면 답답했는데.. 대부분 게임이 어찌어찌 꾸역꾸역 5이닝 3실점.. 그런데 이놈보다 나은 투수가 없음.
지난 2년간 플레이오프 때 임찬규가 선발이면 승리를 기대하는 저를 발견하고 놀랬습니다. 대부분 엘지 팬은 다 비슷한 감정이겠죠.
+ 25/08/18 21:28
맞아요
찬규 나오면 거의 5이닝 공무원 느낌이었죠 4~5이닝 3~4실점 하는 느낌.. 근데 신인때 고생했던거 생각하면 욕도 못하고 안타까워했었는데 어느순간 알을 깨더니 이런 대투수가 될줄은.. 정말 대단합니다
+ 25/08/18 22:01
올해도 국내 선발 중 등판 경기 승률 1위 크크크
늦게 터진 덕분에 전임 국내 에이스들처럼 암흑기때 혼자 고생하지 않고 팀 최고 전성기와 겹친 건 구속 잃어버리고 어떻게든 살아남아보려고 끊임없이 노력한 데 대한 아주 자그마한 댓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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