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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8/11 18:15
그런데 활용 하는게 애매 한게 파주 사람들
축구 하는건 몰라도 가서 경기 보는건 지루해 하는 사람들이라 관중 동원이 의문 부호가 커서요
+ 25/08/11 20:14
14가 라운드수로 보면 애매할지도요.
물론 유럽리그에서 일부 14로 운영하는 리그가 있지만, 다 변형된 스플릿을 운영하는 형태라 경기수가 직관적이지 않죠. (상-하: 6-8 또는 8-6 같은 구조) 풀리그도 2번이면 26경기, 3번이면 39경기인데 3번이라는 것도 뭔가 딱맞는 느낌도 아니고 우리 나라에서 38경기도 직관하기 좋은 날씨 잡기 빡빡한데 39는..
+ 25/08/11 17:49
결과적으로 제 2 NFC 사업이 시민구단 2개를 만들어 낸 셈입니다.
주인 잃은 NFC 활용법으로 파주시민축구단 프로화를 선택한 파주시와 제 2 NFC 유치 공약으로 시민구단 창단을 제시한 천안시...
+ 25/08/11 19:17
이미 시도민 구단의 비중이 너무 커져버려서 피할 수 없는 비판점이라고 생각합니다.
02년 전후로 월드컵 경기장 채우려고 분위기 타고 생긴 팀들까지는 이해하겠는데 2부 리그 출범 이후 팀들은 고민의 여지 없이 지자체장 치적용으로 세운 케이스가 많죠.
+ 25/08/11 20:50
세금리그 맞아요.
연맹에서 인정... 세 구단 모두 적정 평가를 받은 가운데, 이사회는 ▲김해, 용인, 파주시 모두 인구 50만 명 이상의 대도시인 점, ▲지자체 연간 예산 규모가 2조원 내지 3조원으로 재정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는 점, ▲홈경기장과 축구 인프라가 갖춰져있는 점, ▲사업계획서의 완성도와 타당성이 충분한 점 등을 고려하여 세 구단 모두 K리그에 참가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고 판단했다.
+ 25/08/11 22:20
리그 규모가 커져야 연맹에서도 바라는 중계권판매도 하면서 내실을 키울 수 있다고 하지만 그 과정에서 너무 몸집불리기만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파주같은 경우 nfc도 있고 파주스타디움도 있다곤 하지만 소비자의 니즈보다 너무 어른들의 이해관계만 내세운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파주도 신도시로 인해 인구가 계속 유입되는 도시고 김포같은 사례를 보고 파주도 그렇게 되고 싶어하겠지만 경기장이 신도시가 있는 운정이나 야당이 아닌 금촌에서 조금 더 들어가야 한다는점 김포는 경전철이지만 마산역 근처에 바로 걸어갈 수 있는곳에 있다면 파주스타디움은 그렇지 못하다는것과 대중교통의 불편함이 관중유입에 걸림돌이 아닐까 예상됩니다. 용인과 김해는 잘 몰라가지고 조금더 유심히 보긴해야겠네요.
+ 25/08/11 23:15
셋 중에 김해가 그나마 관중동원력은 제일 좋다고 하는 거 같습니다.
파주 같은 경우는 사실 FC 서울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 접근성이 워낙 좋다보니 서울 팬이 꽤 많은 편인데 오히려 파주 스타디움 위치가 영 좋지 않은게 가장 큰 문제 같아요. 용인은 미르스타디움 워낙 크게 지어놓아서 뭐라도 굴리려는 생각인 거 같고... 유일하게 아예 제로 베이스 창단이라 어떻게 팀을 꾸릴지 좀 궁금하긴 합니다.
+ 25/08/11 23:33
이 좁아터진 나라에 대체 1부 2부 팀이 몇개에요?크크크
제가 무슨 종목을 혐오하는게 아니고 좀 너무하다고 봅니다 02월드컵 축구붐 한번 타고 축구계 사람들이 먹고살기위해 몇십년간 열심히 밥그릇 만든 결과 한국 국토크기 한국 국민수에 대체 세금쳐먹는 팀이 몇갠지 크크크 국내 축구리그는 볼때마다 거의 끔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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