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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8 13:14
길었던 그리움, 짧은 만남 그리고 영원한 이별...
이 무슨 운명의 장난같은 일일까요. 힘들겠지만 추스리고 마음에 소중히 간직하고 다시 일어서시길.
25/07/28 13:56
본인 나름의 받아들이는 시간과 방식이 필요할 겁니다. 당사자의 마음은 감히 헤아릴 수 없지만, 모쪼록 이런 관심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으면 좋겠네요.
25/07/28 14:20
저 둘이 다시 만난다는 뉴스에 이게 낭만이고 로맨스지 라고 적었었는데... 뭔 결말이 이렇게 됐는지... 그런데 시묘살이도 초막이라도 지어놓고 하는겁니다. 대만에서 저러다 진짜 큰일날까 걱정되네요.
25/07/28 14:39
남의 이야기라 쉽게 말하자면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하셨으면 합니다. 그래야 마음의 아픔을 좀 덜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 동안 저 같은 아무것도 아닌 사람들의 관심 말고, 정말 가까운 주변인들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몸 많이 상하지 않게 돌보셨으면 좋겠네요.
25/07/28 14:46
제가 볼때는 흔들리는 멘탈을 붙잡기 위한 최선의 행동으로 보여지네요.
이별은 시간이 해결해 준다가 정답이지만, 그 기간은 사람마다 다르고 영원일수도 있어서...
+ 25/07/28 15:21
애보가 비극인건 창작이라도 슬픈 일인데
현실이 창작보다 더 비현실적이라 슬픔이 배가되네요 과거에는 이런 일이 생기면 피안에서 만났을 때 화제거리를 쌓아야 가서 재미있게 이야기하지 않겠냐고 이것저것 많이 해보라고 했었는데 그렇게라도 힘냈으면 좋겠네요
+ 25/07/28 16:48
아내가 서희원님과 많이 닮아서, 예전부터 종종 놀리곤 했는데,
언젠가부터 못놀리겠더라구요... 오늘부터라도 아내에게 더 잘해야겠다...
+ 25/07/28 18:56
보통 창작이 이런식이면 신파극이라며 비판받기도 하는 데
이게 현실에서 이러니깐 너무 슬픈.. 외부의 입장에서 봐도 참 비극적이고 안타까운데 구준엽씨 본인은 얼마나 힘들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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