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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7/07 14:27
개인적으로 피닉스는 떠안고 있었으면 답이 없는 상황이었는데, 나름 잘 처리했고 휴스턴 또한 크게 출혈 없이 듀란트를 데려올 수 있어서 괜찮아 보이는데 나머지 팀들은... 뭔가 평가가 불가능하네요. 누가 승자일지.
+ 25/07/07 14:32
이게 사실상 휴스턴과 피닉스 맞트레이드에 한팀씩 순서대로 엮여서 7각이 된거라 그냥 나가고 들어온 것만 보면 됩니다.
예를 들면 제 응원팀인 미네소타는 NAW를 사트로 영입하려는 애틀랜타가 카펠라를 피닉스로 보내면서 엮여 들어간거라... 미네소타는 공짜로 걸어나갈 NAW 통해 2라픽 2장 받았으니 나쁘지 않습니다 크크
+ 25/07/07 14:47
폴조지, 캐빈듀란트 중에 누가 더 트레이드 총합의 가치가 높을지 궁금하네요. 선수들 반대급부로 이동하는거보면 이렇게 빅네임이 없으니...
(우승못한 폴조지가 같이 언급되니까 승리인 셈일까요...)
+ 25/07/07 14:57
(수정됨) 피닉스 선즈
제일런 그린, 딜론 브룩스, 카만 말루아치 (로케츠) + 코비 브레아 (워리어스) + 라쉬어 플레밍 (팀버울브스) + 대퀀 플로우든 (호크스) + 32년 2라운드 (셀틱스) + 26년 2라운드 (썬더/매버릭스/세븐티식서스 중 2번째 순위) 휴스턴 로케츠 케빈 듀란트 (선즈) + 클린트 카펠라 (호크스) 브루클린 네츠 26년 2라운드 (클리퍼스보다 낮은 셀틱스/페이서스/히트 중 높은 순위) + 30년 2라운드 (셀틱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자마이 막샥 (로케츠 *그리즐리스 윌 리처드와 재 트레이드) + 알렉스 투히 (선즈) 애틀랜타 호크스 $85300, 데이비드 로디 (로케츠) + 31년 2라운드 (로케츠, 56-60순위 보호) LA 레이커스 아두 티로 (네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3.25M, 로코 지카르스키 (레이커스) + 26년 2라운드 (너기츠/워리어스 중 낮은 순위) + 32년 2라운드 (선즈/로케츠 중 높은 순위) 정리해보니 이 정도 인 것 같네요. 선수들도 대부분 올 해 2라운드 신인이라서 샐러리캡 맞추려고 하나 둘 씩 끼워넣다 보니 늘어난 느낌...
+ 25/07/07 19:22
카펠라까지 영입한 것을 보면 휴스턴 입장에서는 2빅 라인업 유지하려고 하는 모양이네요.
기존 센군-아담스 체제에서는 기본적으로 센군의 백업인 아담스가 2빅 유지하는 동안 초과근무하는 모양새 였다면, 듀란트에 카펠라까지 영입이 되면서 듀란트+센군 20분 / 듀란트+카펠라 14분 / 센군+아담스 14분 이런식으로 배분하려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플레이타임을 계산하면 듀란트, 센군은 34분씩, 카펠라, 아담스는 14분씩 배분가능할 것 같네요. 아담스나 카펠라가 플레이타임을 늘린다면 3빅을 운영하는 경우도 생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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