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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7/05 23:19
전 반대로 그 때는 우승 감독 좀 내버려두라는 입장이었는데 지금은 바뀌었습니다.
그 당시 주로 지적되던 것이 타순 문제하고 이우성 빼라는 거였는데, 타순이야 어차피 올릴 선수가 없으니 접어두고 이우성을 빼자 성적이 올랐죠.
+ 25/07/05 22:00
오늘 필승조 전상현 조상우 정해영 휴식이 주어진 상황이라
그냥 맘 비우고 봤는데 13:0 대승이라니 얻는게 많네요. 호령이 데뷔첫 만루홈런에 멀티홈런 축하합니다
+ 25/07/05 22:01
개인적인 의견은
이범호 감독이 2025년에 욕을 엄청 얻어먹긴 했는데 세부지표보면 절대 2위할 성적이 아닙니다. 근데 2위하고 있습니다. 명장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만약에 현재 로스터 가지고 3위 이상 한다? 그럼 명장 인정입니다.
+ 25/07/06 06:41
저번 시즌 최하위권에서 올해는 상반기까지 1위 달리고 있는 김경문 감독도 지는 경기엔 욕을 꽤나 먹죠. 특히 작전 넣고 진 날이면요 크크. 감독 자리가 참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25/07/05 22:39
6월 초까지 특정 선수 고정 출전, 투수 교체 폭망 등 문제가 꽤 많았는데, 대체 선수로 어느정도 성적을 내면서 생각이 약간 바뀐 것 같습니다.
5월까지의 운영을 고집했으면 결코 성적 상승은 없었을텐데 말이죠. 수비 중시하는 기조로 바뀐 것 같고, 라인업도 유연해졌다고 할까요. 근데 여전히 박민보다 김규성 중용하는 것은 좀 불안합니다. 1루 말고는 재앙급인 선수인데 유격과 2루를 주전으로 돌고 있어요.
+ 25/07/06 00:09
(수정됨) 지금 좋은 성적의 원동력과 운영은 함평 타이거즈인데 오히려 이게 욕먹을 때 운영이란 반대고 지금처럼 해달라고 비판한거였죠.
시즌초중반까지 1군과 2군은 다르게 돌아가야한다고 2군 기용 꺼리고 이우성등 박아 놓아서 욕먹은거니 함평 선수 좀 써봐라하고 난리난거였는데 지금은 이우성 포기하고 함평 2군을 적극적으로 기용하니 좋아진거니 이범호감독의 바뀐 운영을 칭찬해야지 지금 상승세 포인트가 비판 포인트였는데 그전에 억까였다는건 말이 안되죠.
+ 25/07/05 23:38
안현민 엘지였으면 절대 못컸을겁니다 크크크
투수쪽은 그래도 이어갈 젊은 선수들이 좀 있는데 야수쪽은 문보경 말곤 없으니 하..
+ 25/07/05 23:28
와 진짜 이번시즌 초만해도
선발진 잘해 수비력 완벽해 3,4,5번 빵빵터져 심지어 복귀할 전력도 줄줄이 기다려 남부러울게 없어서 역대급 전력이다 했는데 홍창기 부상이후 망조가 들었는지 제대로 굴러가는 부분이 하나도 없네요 더이상 복귀할 전력도 없는데 이정도면 뭔가 쇄신이 필요한거 같은데 뭐 그런거 없겠죠 선수들도 코칭스탶도 걍 다 정줄 놓은것 같아요
+ 25/07/05 22:04
필승조 안 쓰고 메가타이거즈포로 대승한거라 얻은게 크네요.
올 시즌은 진짜 이가 아니라 잇몸으로 팀 겨우겨우 끌고 나가는건데, 만약 이 순위권 내에서 시즌 끝내면 꽃동은 명장이 맞습니다. 일단 어지간해서는 불팬 3연투 최대한 안 시킨다는 것부터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올시즌 3연투가 1번밖에 없다는건 정말이지...
+ 25/07/05 22:30
작년에도 선발진 터져나갔을때도 정말 인내심을 가지고 투수진을 잘 관리했죠. 김종국 이었으면 이때 필승조 다 갈아버리고 시즌 망했을 겁니다
+ 25/07/05 22:19
7월의 기아팬 : 미래에서 왔습니다. 김도영 김선빈 나성범 부상에 윤영철 퀄스 딱 한번 양현종 노쇠화 변우혁 이우성 서건창 2군 수납당하고 걔들 자리 메꾼게 오선우 고종욱 김호령입니다
4월의 기아팬 : 시즌 망했네요 9등인가요 10등인가요 7월의 기아팬 : 2등이요
+ 25/07/05 23:45
+ 25/07/05 22:28
오히려 부상선수들이 돌아오면 지금의 좋은 분위기가 깨질까봐 그게 걱정이네요. 특히 오선우 - 나성범 둘을 어떻게 교통정리 하느냐가 정말 중요할거 같은데 다른 선수들은 아무래도 클래스 차이가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교체가 되겠지만 오선우 선수 생산성이 작년이나 올해 나성범 선수보다 좋은 상황에서 그냥 갈아끼우면 굉장히 안좋은 메시지가 될거 같거든요. 물론 좌선우 우성범으로 공존하는 방법도 있기는 할텐데 어떤 방식이든 이범호 감독이 슬기롭게 잘 풀어 갔으면 좋겠네요.
+ 25/07/05 22:55
오선우 선수 원래 주포지션은 우익수에요. 지금은 1루를 보고 있지만 김도영 선수가 돌아오면 위즈덤 선수가 1루로 돌아가고, 1루인 오선우 선수는 외야로 가고 이런식이 될겁니다
+ 25/07/05 22:33
선발 라인업에 고종욱, 김호령, 오선우, 김규성이 있고, 시즌 초 5선발로 겨우 출발한 김도현이 선발투수, 구원으로 이호민, 이형범, 교체 선수로 이창진, 박민, 홍종표...
이거 시즌 초 기준으로 생각했으면 8,9위 하고 있을 멤버죠. 참 대단합니다.
+ 25/07/05 22:38
김호령 요새 잘치는 이유. 이범호 감독님, 김주찬 코치가 타격폼, 존 설정 등 세세하게 잘 가르쳐 주셨다.
여태 김기태를 비롯해서 타격 수정해주려고 한걸 본인이 안듣고 고집대로 한거라는데 그것도 나름 대단하네요.크
+ 25/07/05 22:47
이러면 차라리 나성범이 처~~~~언천히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타격은 모르겠지만 수비가 불안해서요. 김도영도 급하게 올라올 필요없어져서 좋아요. 김도영 오면 위즈덤이 1루 갈거라 오선우도 애매.
+ 25/07/06 00:11
사실 이우성, 나성범이 빠지니 외야가 안정되고 투수 실점이 줄어들고 그러니 수비도 짧아지고 투수들도 힘이 생기고 공격 시간은 길어지고의 선순환이죠. 작년에도 마찬가지긴 했...
+ 25/07/05 23:31
어제 이상한 투교로 경기 날려먹고 오늘 박세웅 선발인 거 보고 연패는 직감했습니다.
1회 홈런 맞고 껐는데 13:0일줄이야크크
+ 25/07/05 23:44
무언가 한화가 자기자신과의 싸움(?) 비슷한 걸로 아둥바둥하는 사이 바로 아래에서 엄청 치고 박더니 승차가 벌어졌네요?! 오히려 좋아
+ 25/07/05 23:47
박찬호(유격)- 김선빈(2루) -김도영(3루) - 최형우(지타) - 위즈덤(1루) - 나성범,오선우(우) - 이창진(좌) - 김호령(중) - 김태군(포) 작년보다 훨씬 쎄보이네요 크크
+ 25/07/05 23:47
기아가 최근 20경기에서 7할이 넘는데…
한화도 6할이 되더군요. 내일 결과에 따라서 다음주 전반기 최종전인 기아-한화 경기에서 전반기 1위팀이 또 바뀔 수도 있;;;
+ 25/07/06 00:59
엘지 삼성이 올 시즌 굉장히 위험할 것 같았는데 어느 정도 현실화 되어가는 모양새가 슬프군요. 엘지는 타선의 노쇠화가 문제 일 것 같았는데 예상외로 잘나가다 홍창기의 이탈로 꺽였고 삼성은 우리 팀이 아니다 보니 주춤하는 이유가 궁금하군요
+ 25/07/06 02:10
벌써 시즌 절반 넘게 지났네요
전력자체는 기아가 강해서 2위정도만 해도 한국시리즈에서 업셋 가능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합니다 한화 롯데는 팬들이 불만이 있어도...결국 감독 역량으로 온몸 비틀기 해서 지금 순위인것 같고 떨어질 확률이 더 높아보이는... 우승은 엘지 아니면 기아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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