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5/23 18:23:10
Name 양치후귤
Link #1 YouTube, 에펨코리아
Link #2 https://youtube.com/shorts/p7ygVww4ROA?si=7Ki8gBIlydfcwB2T
Subject [스포츠] [해외축구] 슬롯 '아놀드는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
리그 마지막 크리스탈 팰리스 전을 앞두고
슬롯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아놀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제가 여러 번 말했지만, 저는 대부분의 선수들과 자주 대화합니다.
특히 어떤 특별한 상황이 있다면 더 그렇죠.
아놀드의 경우는 상황이 뚜렷했기 때문에 버질보다 더 자주 이야기하게 됩니다. 저는 매일 아놀드 이야기를 합니다.
함께 우승을 했으니 저와 트렌트 사이에는 특별한 유대감이 형성됐습니다.

프리시즌 동안에도 그는 여러 이유로 제 사무실에 자주 왔고, 지금도 다시 오고 있어요.

프리시즌 초반에 왜 그가 제 사무실에 자주 왔는지에 대해 몇 가지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뭐 어차피 떠날 선수니까 더 말해주자면 잘 들으세요 사비 알론소님. 첫 번째 선물이 될지도 모르니

제 생각에는, 좀 더 잘할 수 있는 순간들이 분명히 있었어요. 좀 더 부드럽게 표현하자면요.
저는 그에게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훌륭한 수비수인데 넌 그걸 항상 보여주진 않아 라고 말했었죠

훈련장에서 그와 함께 했던 시간이 모두 만족스러운건 아니었죠. 더 노력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저는 아놀드에게 노력 이 부분을 개선해야 하며 우리가 잘하는 34경기는 그닥 관심 없고 못한 4경기로 평생 까이는 세상이야, 그러니까 집중 좀 하라고 말한 적 있었어요"


팬들이 괜히 태업한다고 욕한게 아니었습니다.
감독이 공식 기자회견에서 얘기할 정도니까요

우승 퍼레이드 참석할 생각말고
조용히 마드리드로 가줬으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슬래쉬
25/05/23 18:29
수정 아이콘
오우... 멘트가 좀 쎄네요
25/05/23 18:41
수정 아이콘
시즌 막경기 오물맞겠는데요 크크크크
...And justice
25/05/23 18:45
수정 아이콘
절대 계약 풀어주지 말고 7월1일 딱 맞춰서 내보내주길
及時雨
25/05/23 18:49
수정 아이콘
제 2의 오웬...
위르겐클롭
25/05/23 18:53
수정 아이콘
맨유전때가 정점이었죠
고민시
25/05/23 18:53
수정 아이콘
팀내에서도 저런분위기였으면 살라도 이런거 엄격할거같은데 의외네요
파이어군
25/05/24 17:20
수정 아이콘
그래서 반다이크가 지금 아무말도 안하죠

자기가 감내해야될 부분이라고
아우구스투스
25/05/23 19:07
수정 아이콘
그래서 훈련 중 한번 싸웠죠.
25/05/23 19:14
수정 아이콘
역시 대슬롯
25/05/23 19:44
수정 아이콘
리버풀 팬이라면 다 알죠.. 경기 던지는 듯 한 태도 한두번이 아니었으니
코마다 증류소
25/05/23 19:54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고 유명인 중엔 임형철 해설도 그렇고 많은 팬들이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걸어다닐 때 다 직감했죠.
더 남을 생각 없고 자기 햄스트링 아까워서 태업하는 티가 너무 팍팍 났죠
Jurgen Klopp
25/05/23 20:14
수정 아이콘
대슬롯
React Query
25/05/23 22:05
수정 아이콘
멘트가 엄청 세네요. 덜덜덜
엡실론델타
25/05/23 23:38
수정 아이콘
맨유전 슬렁슬렁 잊지못하죠
25/05/24 00:21
수정 아이콘
이러다 이적하고 무릎이 부서저라 뛰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8770 [스포츠] 위기의 인디애나를 구하러 할리버튼이 간다.MP4 [32] insane4310 25/06/06 4310 0
88769 [연예] 예전에 좋아했던 가수의 파킨슨병 진단 소식 [10] a-ha8244 25/06/06 8244 0
88768 [연예] '나인퍼즐' 디즈니+ 스릴러 드라마 완결 후기 (강스포) [35] 짜부리5586 25/06/06 5586 0
88767 [연예] 한가인/ 김동준은 페이스ID가 서로 통할까? Croove5829 25/06/06 5829 0
88766 [스포츠] 2026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9차전 종료 결과(한국 본선진출 확정) [23] nearby6034 25/06/06 6034 0
88764 [스포츠] [KBO] 두산 베어스 조성환 감독대행 체제 첫승.gif (용량주의) [9] SKY925830 25/06/05 5830 0
88763 [연예] [아이유] 언니 포토이즘 N빵하기로 했잖아 [4] VictoryFood6015 25/06/05 6015 0
88762 [스포츠] 아이콘 매치 2차전?? [11] Fin.5810 25/06/05 5810 0
88761 [스포츠] [NBA] 파이널 피자 이벤트 [117] SKY924460 25/06/05 4460 0
88760 [연예] 독자활동 금지' 뉴진스, 재판부 합의 권유도 거절..“돌아올 수 없는 강 건너” [78] insane12068 25/06/05 12068 0
88759 [연예] 최수종 형님 동안의 비결 [16] Croove8479 25/06/05 8479 0
88758 [스포츠] 2025 프로야구 현재까지 관중수입 1위는 한화이글스 [34] 핑크솔져6183 25/06/05 6183 0
88757 [스포츠] [해축]인테르 강성팬 박찬우 해설의 우울한 시즌 결산 [11] 카린3685 25/06/05 3685 0
88756 [스포츠] [KBO] 10개 구단 주요 타자들 OPS 분포 [32] 손금불산입4760 25/06/05 4760 0
88755 [스포츠] 호날두 네이션스리그 준결승 결승골 [11] Croove6375 25/06/05 6375 0
88754 [스포츠] [테니스] 프랑스오픈 4강대진확정 [30] Mamba4262 25/06/05 4262 0
88753 [연예] 47세 강원도 아저씨 근황 [13] 인간흑인대머리남캐11658 25/06/04 11658 0
88752 [연예] 어느새 이번 달에 완전체가 되는 밴드 [20] a-ha9675 25/06/04 9675 0
88751 [연예] 잘못 발들이면 하루종일 멈추지 않고 보게되는 채널 [12] TQQQ9819 25/06/04 9819 0
88750 [스포츠] [해축][오피셜] 리버풀 GK 켈러허 ,브랜트포트 이적 [9] v.Serum4297 25/06/04 4297 0
88749 [연예] APT 근황 [16] 어강됴리9405 25/06/04 9405 0
88748 [스포츠] [KBO] 21세기 10개 구단 감독 변천사 [27] 손금불산입6285 25/06/04 6285 0
88747 [스포츠] [KBO] 역대 크보 외국인타자 홈런왕 [18] 손금불산입6156 25/06/04 615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