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5/10 19:41:20
Name kogang2001
File #1 여배_외국인선수.jpg (142.2 KB), Download : 1503
Link #1 디시인사이드 여자배구갤러리
Subject [스포츠] [배구]여자배구 외국인선수 드래프트 결과입니다.


어제 여재배구 외국인선수 드래프트가 있었습니다.
1순위 기업은행은 지난시즌 맹활약을 보여줬던 빅토리아와 재계약을 했습니다.
지난시즌 기업은행의 공격지분 9할을 담당했던 빅토리아인데 재계약을 안할수가 없죠.
이보다 확실한 보험은 없으니...
문제는 세터인데 과연 김하경으로 플옵이 가능할지...
2순위 페퍼저축은행은 조 웨더링튼을 계약했습니다.
외국인선수 잔혹사가 좀 있는 페퍼인데 지난시즌 대체선수로 들어왔던 테일러를 포기하고 뽑은 선수입니다.
일단 테일러보단 좋다는 판단을 했으니 계약했을테고 김사랑, 이원정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3순위 현대건설은 순위에 비해서 구슬운이 좋은거 같았는데 모마와 재계약을 포기하고 196cm의 카리 가이스버거와 계약했습니다.
헌건은 아무래도 이다현이 fa로 떠나면서 낮아진 높이를 보강하기위한 선택인거 같기도 합니다.
디시 여배갤에서 줏어 들은 이야기론 후위공격이 별로란 이야기가 있던데...
강성형감독이 후위공격을 어떻게 장착시킬지 궁금합니다.
4순위 도로공사는 현건이 모마를 포기하는 바람에 모마와 계약을 했습니다.
지난시즌 모마가 기복이 좀 있었는데 과연 이번시즌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과연 김다은 세터가 모마가 원하는 높이를 맞춰 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5순위 정관장은 부키리치가 떠나면서 과연 누구를 잡을까 했는데 트아현장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엘리사 자네트를 잡았습니다.
일단 표승주 은퇴건으로 좀 많이 시끄러운 정관장이라 모든 팀이 외국인 선수가 중요하겠지만 아쉽게 준우승을 한 정관장 입장에선
우승을 위해선 더더욱 외국인 선수가 중요해졌는데 트아에서 가장 좋은 반응을 받았던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6순위 gs칼텍스는 진작에 지젤 실바와 재계약 했기에 뭐...
gs칼텍스 공격 그자체인 지젤 실바를 안잡는다면 여긴 배구팀을 그냥 접어야 합니다.
안혜진이 돌아왔지만 뚜렷한 전력보강이 없는게 아쉬운데 이번시즌도 쉽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7순위 흥국생명은 트투쿠와 재계약 할 줄 알았는데 포기하고 미녀 배구선수!!! 돌아온 레베카 라셈과 계약을 했습니다!!!
한국에서 실패한후 절치부심해서 푸에르토리코 리그에서 mvp까지 먹으면서 기량상승의 모습을 보여줬고
현재 여자배구 국대감독이 감독으로 있는 팀에서 아주 잘했다고 합니다.
과연 이번시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5/10 19:50
수정 아이콘
모마가 4순위까지 밀렸다는건 페퍼저축은행에서 양 사이드를 모두 뛸 수 있는 조 웨더링튼의 능력을 높게 샀나 봅니다.
근데 이 팀은 외국인이 거의 매 년 부상 등으로 교체되서 잘 버틸 수 있을지가 관건이네요.
kogang2001
25/05/10 20:24
수정 아이콘
페퍼는 외국인 부상이 문제긴하죠...
진짜 굿이라도 해야 하는건지...
Owen Hart
25/05/10 19:56
수정 아이콘
윌로우는 안됐군요. 아버지도 가끔 오기를 바랬건만
kogang2001
25/05/10 20:24
수정 아이콘
윌로우는 좀 아쉽긴합니다...
랜디옹 한번 오나했는데...
차은우
25/05/10 20:16
수정 아이콘
여배 잘모르는데 레베카 라셈누나 개이쁜데
kogang2001
25/05/10 20:25
수정 아이콘
미녀배구선수!!!
실력도 많이 좋아졌다니 이번시즌 기대해봐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카케티르
25/05/10 20:24
수정 아이콘
라셈 수호!!
kogang2001
25/05/10 20:25
수정 아이콘
인성도 훌륭한 라셈!!
Grateful Days~
25/05/10 22:08
수정 아이콘
라셈 수호!!(2)
환경미화
25/05/10 20:56
수정 아이콘
라셈이 그 이쁜 선수 아닙니까???!!!
kogang2001
25/05/10 21:06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크크크
환경미화
25/05/10 21:25
수정 아이콘
라셈 절대지켜!
봐도봐도모르겠다
25/05/10 21:00
수정 아이콘
도공 니콜라바는 재계약 못했나보군요.
개인적으로 작년 제일 미녀팀은 도공이라 생각하고
니콜로바때문에 더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ㅜ
kogang2001
25/05/10 21:07
수정 아이콘
니콜로바가 좀 아쉽긴합니다.
오레오레오나
25/05/10 22:16
수정 아이콘
선수 퍼포먼스 관련으로 감독과 코치가 대판 싸우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어서ㅡㅡ
25/05/10 22:29
수정 아이콘
모마와 니콜로바는 기량과 관계없이 재계약 불가인 상태였습니다.
모마는 코칭스태프와 마찰이 있어서 시즌 내내 난리였고, 니콜로바는 기량 문제로 감독과 수석코치 사이에 큰 문제가 생겨서
수석코치가 감독을 폭행으로 고소하고, 감독은 수석코치를 무고죄로 고소하려고 하고 있죠.
Grateful Days~
25/05/10 22:08
수정 아이콘
페퍼는 아시아쿼터 1순위로 뽑은 와일러 재수술..
kogang2001
25/05/10 22:20
수정 아이콘
아...페퍼는 시작하기도 전부터 꼬이네요...
지난시즌 gs에서 뛰었던 뚜이 괜찮은거 같은데 박정아 미들로 돌리지 말고 뚜이 잡아서 중앙을 보강하는게 더 나을거 같은데...
25/05/10 22:39
수정 아이콘
역대 페퍼저축은행 외국인 선수 중에
정상적으로 시즌 마친 선수 : 엘리자벳, 필립스, 장위
시즌 도중 퇴출 : 니아 리드(위법), 자비치(부상), 와일러(부상)
부상은 있었으나 시즌 마친 선수 : 야스민

과연 웨더링튼은...
Grateful Days~
25/05/11 07:26
수정 아이콘
역대급 구단같습니다..
마이더스
25/05/10 22:21
수정 아이콘
지난 시즌 상위권 팀 전력이 죄다 떨어지는 바람에 더 치열한 승부가 될거 같네요..
kogang2001
25/05/10 22:21
수정 아이콘
점점 전력이 하향평준화된다는 느낌이...
Grateful Days~
25/05/11 07:51
수정 아이콘
우리 라셈이가 캐리할겁니다아..
빼사스
25/05/11 01:38
수정 아이콘
아 이번에 라셈 말고도 미녀 하나 더 있었는데 아쉽네요. 빅토리아 데미도바라고...
25/05/11 08:49
수정 아이콘
라셈은 귀화시켜야 하는거 아닙니까? 나름 1/8은 한국인인데..
화성팬으로써 마음의 부채가 늘 있던 선수인데, 다시 보게되니 좋네요.
나른한우주인
25/05/11 11:11
수정 아이콘
당시 ibk 분위기가 개판이었는데, 딱 희생양으로 삼아서 자른거라 봐야죠.
25/05/11 11:31
수정 아이콘
그쵸.. 라셈 내보내고 온선수가 산타나인데, 사실상 그 시즌에는 딱히 라셈보다 나았던것도 아니고..
그냥 어차피 망한 시즌인지라 끝까지 데려갔으면 좋았을텐데요..
나른한우주인
25/05/11 11:39
수정 아이콘
지들 항명하고 태업하느라 성적이 개판이었는데, 성적 안좋은 이유를 다른 곳에서 찾다보니… 억울하게 된 상황이라 응원팀이 아님에도 엄청 미안한 마음이 들었었네요.
25/05/11 13:14
수정 아이콘
핑크색 유니폼 입은 라셈 미모가 기대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8437 [스포츠] [KBO] 이쯤에서 다시보는 야구관계자들의 시즌 전 예상 [15] 포스트시즌999 25/05/12 999 0
88436 [스포츠] [해축] ??? : 야 7등도 잘한거야!! [4] 손금불산입812 25/05/12 812 0
88435 [스포츠] [KBO] 두산의 새로운 치어리더로 추측된다는 아이돌 연습생출신 일본인 [10] 아롱이다롱이3402 25/05/12 3402 0
88434 [연예] 워너브라더스에서 판권 사갔다는 한국 소설 [7] a-ha3793 25/05/12 3793 0
88432 [연예] [트리플에스] 정규 2집 타이틀곡 '깨어' (Are You Alive) M/V (+미디어 쇼케이스 무대) [3] Davi4ever895 25/05/12 895 0
88431 [스포츠] 현재 MLB에서 제일 빠른 선수의 속도.MP4 [8] insane2964 25/05/12 2964 0
88430 [연예] MEOVV(미야오) 미니 1집 타이틀곡 'DROP TOP' M/V [1] Davi4ever608 25/05/12 608 0
88429 [연예] 조승연 - 드라우닝 1위 기념 레전드 무대.MP4 [3] insane978 25/05/12 978 0
88428 [스포츠] [파브리지오 로마노] 사비 알론소는 레알 마드리드로 간다 [3] EnergyFlow1032 25/05/12 1032 0
88427 [연예] 영화 <야당> 300만 관객 돌파 [31] Anti-MAGE2510 25/05/12 2510 0
88426 [연예] 뉴진스 혜인 친권제한 재판에 대한 글을 올린 교수님 [16] petrus5248 25/05/12 5248 0
88425 [스포츠] [KBO] 엘롯한이 가을야구에 함께 갈 수 있을까 [56] 손금불산입3200 25/05/12 3200 0
88424 [연예] 중소인데 중소 아닌듯한 피프티 피프티 관련 이야기썰 [27] MoonWatch5188 25/05/12 5188 0
88423 [스포츠] [MLB] 애런 저지 5타수 4안타로 4할 타율 복귀 [20] kapH2891 25/05/12 2891 0
88422 [스포츠] [해축] 7골이나 터진 엘 클라시코.mp4 [23] 손금불산입2636 25/05/12 2636 0
88421 [스포츠] [해축] 아직도 미궁인 PL 챔스 진출권.mp4 [12] 손금불산입1909 25/05/12 1909 0
88420 [스포츠] [해축] 이재성 시즌 8호 어시스트.mp4 [2] 손금불산입1415 25/05/12 1415 0
88419 [연예] 민희진 전 대표의 공개석상 등장 빈도가 확 줄어들었다고 생각하는 계기 중 하나 [34] petrus5768 25/05/12 5768 0
88418 [스포츠] [해외축구]유로파 리그의 위상 [48] 포스트시즌5500 25/05/12 5500 0
88417 [스포츠] [KBO] 누구는 12연승인데 누구는 8연패 [23] 손금불산입7193 25/05/11 7193 0
88416 [스포츠] 프로야구 순위, 다음주 일정.jpg [39] 핑크솔져5269 25/05/11 5269 0
88415 [스포츠] [K리그] 유니폼 갈아입고 환골탈태 [8] 及時雨3400 25/05/11 3400 0
88414 [스포츠] [KBO] 전쟁 분위기의 수원 [42] 갓기태6848 25/05/11 684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